충청남도의회 발언
김민수 의원 발언
위원 저희들이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인사권자의 임명 독점을 막고 의회가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할 수 있는 민주적인 장치라고 생각을 하고요. 오늘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원장님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원장님께서 이 원장직에 적합한 분인지 도민 앞에서 검증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또 도덕성과 청렴성을 검증하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기 위원님들 계시지만- 1년간 지켜봐 왔고 또 지난주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사실은 저희가 할 건 다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질문을 드리지는 않고요,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오늘 인사청문회 하는 것은 원장님의 경력을 확인하는 절차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홍성 지역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있는 분인지 검증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지역의 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이다.
그리고 의료원장님은 그 현장의 중심에 책임을 지는 자리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또 원장님께서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직무를 수행해 오셨다고 생각하고 그 수행해 오신 결과가 다시 또 연임으로 추대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께서도 늘 얘기하지만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공공의료 강화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경영 투명성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노조하고 협약은 굉장히 중요한데 전체적인 틀에서는 직원만 보고 갈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공공의 운영적인 면 그리고 도민이 보는 눈높이에 맞춰서 그런 여러 가지 협업도 같이 고민을 해 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역 의료 격차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실행 계획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께서 주신 직무수행계획서를 제가 꼼꼼히 다 봤습니다. 그 계획대로 해 줬으면 좋겠고 또 재임 중에 저희에게 애로 사항도 주셨습니다.
그 부분도 더 고민하시면서 저희 의회도 같이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하겠다는 말씀도 또 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주신 그 직무수행계획서대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마음 가지고 초심의 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3년 뒤에도 원장님 스스로 자부하시면서 잘했다라고 스스로 자신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그런 원장님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의료원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은 진료 개선 그리고 작은 주민들이 갈 수 있는 근접성 향상에서 시작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 유념하셔서 선임이 되시면 원장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희 지난주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홍성의료원에 대한 여러 가지 전반적인 걸 다 살펴봤습니다.
적자에 대한 문제, 고민 누구보다 더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의 고민에 대한 문제 그런 것들을 원장님 다시 재임되시면 여러 가지로 넓게 큰 틀에서 홍성의료원만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도민의 방향에서 눈높이에서 더 지켜봐 주시고 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