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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이연희 의원 발언

362회 제2특별위원회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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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두 번째 모임이고 이제 특별위원회를 하는데 과연 이게, 제가 특별위원회를 한다라고 우리 지역구의 몇 분들한테 말씀을 드렸습니다. 굉장히 냉소적이었어요. 하면 뭐 하냐, 똑같은데, 얻어질 게 없는데.

지금 류광하 과장님 말씀하셨습니다. 정부가 원인자 제공, 국방부예요. 국방부 원인자 부담인데도 불구하고, 서산 같은 경우는 공군부대가 있지 않습니까?

공군부대 인근 주민들의 어떠한 목소리를 하나도 귀담아듣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이거예요. 그래서 제가 일단 연구용역을 해서, 연구용역 의뢰를 한 이유 중 하나가 -우리 조소행 이사님도 나와계십니다만- 주민들의 갈등이 가장 높다.

등고선 하나 차이로, 담 하나 차이로도 누구는 보상을 받고 누구는 못 받고. 이런 상황들을, 주민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거냐. 그렇다고 하면 지역 주민들 간 공동체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도 차원에서든 시 차원에서, 아무리 국방부, 중앙국가를 두드려도 안 되니…….

저희들이 강릉도 가 보고 수원도 가 보고 다 가 봤거든요. 더 진취적으로 하는 데조차도 얻어내는 게 없어요. 그러면 국가 차원에서 못 한다고 하면 도 차원에서 시군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냐,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라는 얘기를 제가 아주 수도 없이 되풀이하고 있는 거예요.

아까 우리 이은상 과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만, 동암초등학교 같은 경우도 소음 지역이에요. 김지철 교육감님이 초선일 때 체육관을 해 놨는데 아마 지금도 이중창이 안 된 데가 있을 수도 있어요. 확인 안 하셨다고, 아까 존경하는 편삼범 위원님 질문에 과장님 답변을 제가 아주 귀담아듣고 있었거든요.

파악 다 안 하셨습니다. 제가 교육행정 질문 할 때도 이거 얘기를 했었거든요, 질문을 드렸었던 부분이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들이 이 바쁜 시기에 이용국 위원장님이 이렇게 특별위원회를 열어서 뭔가 주민들의 그동안 막혔던 한, 한이라고 저는 표현하고 싶어요. 귀가 안 들리고 한전을 쫓아다니고 전화국을 쫓아다니고. 비행기가 뜨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니까.

한전을 쫓아가도 안 되고. 그분들의 울분을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해소해 줄 수 있는 특별위원회가 됐으면 좋겠다, 저는 그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러자면 여기 앞에 앉으신 네 분 이하 뒤에 직원분들이 나와 계신데 한번 함께 노력해서 뭔가라도 하나 얻어냈으면 좋겠다, 그분들한테.

그 냉소적으로 얘기했던 분의 얼굴 표정을 제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적극적으로……. 지금 보니까 공항소음 방지 주민 지원에 관한 중기계획은 또 내년 ’26년부터 ’30년까지더라고요, 5년 동안.

그래서 함께 우리가 같이, 제가 제2기 공항소음피해 특별위원회도 들어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경상도도 가고 두 번을 갔다 왔는데 공항 소음이든 군 소음이든 우리가 함께 협조할 부분들이 많더라. 저는 그렇게 보고 왔거든요.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그 부분도 함께 같이 열어보시고 거기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우리는 또 군 소음 지역이고 하니까 한번 그렇게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위원장님, 우리 다음에 언제 또 모임인가요?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