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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발언

박충배 의원 발언

262회 제1본회의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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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김재현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 뒤에 벌어지는 것들도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만 일단은 안건 자체가 우리 위원님들이 원하는 대로 그다음에 야영장 본연의 야영장 확장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사실 이걸 의심하고 본다는 것은...

문서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우려스러운 것은 이해합니다만 문서화가 되어서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우리도 집행부를 믿어야 되고 또 우리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야기 나온 김에, 지금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이런 겁니다. 김재현 위원님 우려가 맞습니다.

그 이야기 저도 많이 들었고요. 결국에는 이렇게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런데 그런 것들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사실 명분도 많이 부족하고요. 근거도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이야기들이 그런 것이지 않습니까? 캠핑장에 바비큐를 하기 때문에 냄새 민원, 연기 민원이 많다. 그다음에 캠핑장에서 속옷 차림으로, 위에 옷을 벗으니까 운동하시는 분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제가 그때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러면 그 민원인이 얼마큼 되는지 파악해서 달라고 했을 때 아무도 제시를 못 했었거든요. 근거가 있어야 되고 명확해야 됩니다. 몇 명이서 그렇게 이야기했고 민원을 그렇게 캠핑장을 없앨 정도로 할 것 같으면 그럼 여기 있는 건물이고 뭐고 다 없어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 근거를 명확하게 데이터화 하든 수치화를 해서 제시해 주셔야 되고. 저는 반대로 나중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제안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동네에 몇 명 모아서 뭘 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몰고 가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가 지금까지 캠핑장을 이야기했던 분들의 데이터가 다 남아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그럼 그분들한테 만족도 조사를 해서 이 캠핑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쳐갔을 거 아닙니까? 2019년도부터 제대로 돌아갔다고 하더라도 수천 명이, 아까 보니까 2만4,000명이 이용한 걸로 되어 있는데 그분들이 사용해 봤잖아요.

해 보니 ‘캠핑장으로 놔두는 게 낫겠습니까? 도서관을 하는 게 낫겠습니까?’ 이렇게 하는 게 사실 더 정확하거든요. 자기네들이 체험을 해 봤기 때문에 ‘해 보니까 별로더라’, ‘해 보니까 좋더라’ 그러면 데이터가 수치로 딱 나옵니다. 2만4,000명 중에 70%∼80%가 남아있기를 원한다.

그러면 근거가 되고 명분이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태공원이나 도서관으로 하자고 이야기를 이쪽 저쪽에서 많이 하시던데 그게 명분이 너무 약합니다. 냄새 나서 안 된다?

제가 저번에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용지역 사거리에 스포츠센터가 들어오는데 수영장도 만들고 하잖아요. 그럼 수영장에 사망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그럼 수영장 만들어놓고 사망사고 때문에 바리게이트 쳐 놓고 수영 못 하게 할 겁니까? 그건 아니라는 거죠.

저희 상임위뿐만 아니고 집행부에서 어떤 걸 변경하거나 요구할 때는 정확한 데이터 수치를 가지고 누가 봐도 객관적인 걸 가지고 와서 이야기해야 되지 자꾸 민원이 들어온다, 민원이 들어온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한 번, 지금은 김재현 위원님 말씀처럼 뒤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이걸로 일단락되듯 보이겠죠. 다음에 또 생태공원, 도서관이 나온다.

주민들이 반대한다 이렇게 할 때는 말만 하지 마시고 이용했던 분들에게 명확하게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걸 없애고 도서관을 하는 게 나은지 생태공원을 하는 게 나은지 그분들에게도 조사를 필히 받은 다음에 비교를 하고 지역에 좀 더 많은 사람들한테 의견을 들어보고 수렴하는 그 과정 없이는 다음에는 절대로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역주민들이 모른다니까요. 몇 명 빼고는 이 사태를 몰라요.

그때까지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이쪽 파트에 계실지 모르겠지만 꼭 다음에라도 인수인계를 해 주시고. 결정권자인 청장님께서 그렇게 이야기했을 때 여러 가지 의견을 들어보자는 그런 제안을 꼭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대구 수성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