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양섭 의원 5분자유발언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와 의원님들 그리고 충북도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기회를 감히 얻고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2년간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오셨던 황영호 의장님을 비롯한 전반기 지도부 의원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노고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반기 의회가 의정활동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한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책무가 우리 모두의 앞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반기에는 더욱더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시는 데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하기 좋은 의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후반기 의회는 ‘도민을 섬기는 일하는 의회’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의원이 중심이 되고 상임위원회가 핵심이 되는 강하고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정활동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다양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님들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의원님들이 많으신데 초선·재선 구분 없이 능력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독립된 청사가 없었던 우리 의회가 초대의회를 개원했던 바로 그 자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민 소통공간이 잘 어우러진 융합된 복합행정타운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신청사가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정수요에 꼭 맞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잘 살피고 의원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벽돌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또한 여야를 초월한 상생과 협력 그리고 협치와 소통의 바탕 위에서 의회를 이끌어나가도록 하고 불필요한 정쟁이나 논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집행부와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도민께서 부여하신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견제와 감시의 틀 속에서도 지역의 이익을 위한 사안에는 적극 협력하여 일하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장은 조정자이자 대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을 항상 진심으로 생각하고 의원님들을 대변해 드리며 의원님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후반기 의회를 진심을 담아 이끌어가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후반기 의회의 이름은 ‘희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는 도민 행복의 출발지여야 합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의 손발이 되어 충북도민과 우리 의회를 위해 분골쇄신하여 받들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 바로 이 자리가 후반기 충청북도의회의 희망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의원님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간절히 기대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