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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이상정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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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상정 위원입니다. 개인적으로 교육청 예산을 2년 만에 보게 됐는데요. 그래서 나름대로 좀 관심 가지고 자료도 보고 또 의견도 들어 봤는데, 상당히 안 좋은 얘기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오면서 대소초등학교 유치원 급식실에서 종사하시던 분이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연락을 받았는데요. 안 그래도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급식실 종사자들, 특히 조리사들이 조리흄 때문에 폐암 판정을 받고 그 비중이 엄청나게 높고 거기에 대한 대책들을 세워야 되고 그러는데 실제 당사자들 얘기를 들어 보면 또 상당히 어려운 얘기들 많이 하시고 그랬었는데 우연하게도 오늘 돌아가신 얘기를 들어 가지고 좀 심각하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본회의장에서 급식 종사자들, 공무직 종사자들이 노조에서, 급식실 실태 현황에 대한 전시 자료를 보고서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었거든요. 뜨거운 튀김을 하는데 그냥 고무장갑 끼고서 하는 그런 부분부터 해서 실제로 화상당한 사람들, 다친 사람들, 이렇게 많이 보는 장면에서 충격을 받았는데 그때 더 충격은 그거를 전시를 하는데 교육청에서 그거에 대해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해 가지고 거기 노조하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거는 아니다.’ 싶어서 저도 교육청에다 ‘이거 전시는 당연히 우리 도의원들이 알권리로서 해야 된다.’라고 이렇게 생각이 됐었는데 어쨌든 그러한 과정이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으면서 오늘 부고 소식을 들어서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꼭 좀 말씀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기획국장님하고 체육건강안전과장님 그리고 특히 노사정책과장님, 특별히 좀 고민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급식실 환경개선 관련해서 나름대로 노력들은 하고 계시나요? 어떻게, 좀 전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