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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병욱 의원 5분자유발언

261회 제개회식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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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봄을 알리는 절기 우수(雨水)를 지나 2023년 계묘년 새해의 첫 회기인 제26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대내외 경제 위기의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고 계신 예천군민 여러분께 고마움과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예천군의회를 향한 많은 성원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주민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을 위해 굳건하게 나아가시는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제9대 예천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며 군민이 주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각종 안건 심사 및 처리, 군정질의,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에 있어 질책보다는 정의롭고 올바른 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특혜성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 및 군정 추진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예천 활 축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소통으로 비생산적 갈등을 없애고 협력하여 예천군 발전과 주민 행복이라는 꽃을 피우도록 매진하겠습니다. 불요불굴(不撓不屈) ‘흔들리지도 굽히지도 않는다’는 말처럼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예천군의회가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열리는 제26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는 호명면의 읍 승격을 위한 안건 처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호명면은 인구 2만 명을 넘어서 읍 승격을 위한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범이 포효하는 기상을 지녔다’하여 명명된 호명면은 산색이 아름답고 물 맑은 ‘산자수명(山紫水明)의 고장입니다.

이와 같이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호명면은 경북도청 이전의 호기를 맞아 도시가 조성되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 조성을 위한 여러 기반시설을 갖춰나가 전형적인 농촌 지역에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신설, 군민 건강을 위한 의료 시설 등 많은 기반 시설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등 아직 산재한 과제가 많은 실정입니다. 앞으로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지역에 공동주택 추가 건립이 계획되어 있어 인구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읍 승격에 걸맞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호명면의 읍 승격은 앞으로 예천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당부드리며, 읍 승격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예천군의회와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삶의 터전을 잃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구조와 이재민 구호에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기적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큰 위기에 직면한 지진피해 지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대규모 자연재해가 언젠가 우리의 삶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하며, 그 위험을 피할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예방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예천군이 되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유난히 매서웠던 겨울 추위도 어느덧 봄의 길목에서 서서히 그 기세가 꺾여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결국 봄이 오듯이 고물가, 고금리, 높은 난방비 등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시는 군민의 삶에도 따스한 희망이 불어올 것을 믿습니다. 희망의 순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예천군의회는 군민만을 바라보며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북 예천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