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병욱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초여름의 문턱을 넘어서는 6월에 제265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는 예천군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임을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인구 5만 7000의 작은 도시에서 국제대회를 치러 낸 이번 경험은 예천군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김학동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예천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처음 진행하는 국제대회였던 만큼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다소 미흡했던 부분은 철저히 검토 분석하여 향후 개최될 각종 대회의 자양분으로 삼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9대 예천군의회가 첫발을 내딛은 지 어느덧 1주년이 다 되었습니다. 제9대 예천군의회를 개원하면서 바로 이 자리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하였고 그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받는 의회, 활기찬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처럼 아무리 훌륭한 거목도 혼자서는 숲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서는 지혜와 힘을 모아 예천이라는 멋진 숲을 만드는데 함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1일부터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3년 4개월여 만의 사실상 일상회복 선언입니다.
전대미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고생 많이 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원도심 도시재생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다양한 농정시책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육상교육훈련센터와 양궁훈련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도시 건설 등 명품도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해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2023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중요한 안건의 처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년도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자세히 검토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제도 정착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료와 답변을 준비해서 의회와 함께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우리 모두는 가장 빛나는 시기에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번영과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우리 후손들이 앞으로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가 어느 때보다 알차고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