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병천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박병천 의원 프로필 보기 →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증평군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병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2025년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와 충북의 인구 소멸 위기 그리고 충북 출연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수도권 기능의 분산을 넘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충청북도도 출연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출연기관 이전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우수 인력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전기관의 기능을 지역 산업과 연계할 경우 단순한 인구 증가를 넘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특화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 기관이 오면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농업·산림·복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연기관 이전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닌 지방 소멸 위기 지역에 우선 배치하여 해당 지역의 특성과 산업에 맞춘 전략적 배분이 필요합니다. 기관의 성격에 따라 농업기관은 농촌지역에, 문화·관광 기관은 관광 잠재력이 큰 지역에 배치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출연기관 이전이 특정 지역에만 편중되지 않고 충청북도 내 시군 간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충청북도가 가진 다양한 지역별 특성과 잠재력을 살려 각 시군의 수요와 역량에 맞는 기관을 유치해 도 전역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각 시군과 협력하여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전기관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민 여러분! 출연기관 이전은 단순히 건물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인구 소멸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기회입니다.

충청북도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앞장서고 지역과 출연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김영환 도지사님께서도 각 시군의 목소리를 경청하셔서 출연기관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충북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