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정상섭 의원 발언
(의사직원을 바라보며) 그다음에 화면 한 번만. (자료화면 띄움) (자료화면을 보며) 저게 잘 안 보이시죠, 거기서? 저게 뭐냐면 우리 조용필 가수가 “돌아와요 부산항”이라고 하는 당대에 최고의 히트를 쳤던 노래 가사 말과 유사한, 사실 원작은 “돌아와요 충무항”을 부산항으로 개작을 해서 그게 히트를 쳤답니다.
제가 작년 겨울에 우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비교견학으로 충무를 갔었는데 노래 가사를 저렇게 글씨로 써서 그 위에 올라가면 이 노래가 딱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노래 가사도 볼 수 있고. 제가 왜 이 시설을 보여드리냐면 우리 정읍사 달하다리가 정읍사 인근에 있어서 다리 명칭을 달하다리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우리 정읍시민들이 저희 80년대, 그 이전 세대들은 문학에서 정읍사 내용들을 상세하게 배웠는데 최근에는 그게 일부 교과서들에 실리는데 또 일부 교과서들은 안 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아보니까. 그래서 우리 정읍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정읍시민들도 가사 내용을 잘 몰라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그래서 우리 행정기관에서도 정읍사 가사를 이용한 여러 행정처분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런 것들을 우리가 잘 활용해보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우리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우리 스스로 잘 알아가고 또 외부인에게도 알릴 수 있는,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것들이 아닌가. 우리 고유의 정체성들을 우리가 외부에 잘 홍보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어서 참고삼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노래와 관련해서 거기가 유명하기 때문에 벤치 하나를 만들어도 피아노 건반모양을 형상화한 거예요.
우리가 이색벤치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데 이색이라는 것이 좀 색다른 모양의 형태라든지 색깔이라든지 이런 걸 해서 시민들로 하여금 약간 호기심도 유발하면서 또 쉴 수 있는 기능도 할 수 있는 게 소위 이색벤치인데 그런 특색이 없는 것보다는 우리 고장의 특색을 잘 살려서 벤치로써 기능도 하고 우리 문화도 알릴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진정한 벤치마킹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문화예술과장님이 새로 오셔서, 저희들이 좀 좋은 것 같아서, 단순하지만 좋은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