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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서향경 의원 발언

280회 제2자치행정위원회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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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지금 현 경찰서 부지는 예전 정읍 관아였습니다. 1914년 일제가 그걸 강제로 허물어버리고 지금 흔적도 없어요. 허물어버리고 그 자리에 경찰서를 세웠습니다.

일제강점기 때의 정읍경찰서는 우리 민족을 탄압하고 착취하던 장소였어요. 이제 정읍경찰서 부지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서울의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 건물이 있었습니다.

그 조선총독부 건물은 19년 동안 우리 일제강점기 때 우리 민족을 지배했던 기관이에요. 19년 동안 그랬습니다. 그런데 51년 동안은 국회의사당으로 쓰거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썼어요.

총 70년이 있었지만 철거를 했습니다. 우리 정읍경찰서도 일부러라도 철거를 할 수도 있어요, 일제 잔재 청산, 민족성 회복, 이런 이유들로. 그런데 그 어떤 필연의 이치, 때가 왔는지 이전을 한다고 해요.

그 역사적인 장소를 우리가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후손들에게 그때 그 시대에 의원은 누가 있었고 공무원은 누가 있었고 이 순환직의 한계에 대해서 아까 문화예술 업무보고 때도 거론이 됐었습니다. 그러면 후손들에게 이 역사적인 가치가 깊은 이곳을 우리가 뭘로 활용을 했는지 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거기 정읍 관아는 이순신 장군이 근무를 하셨던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다른 지역은 다 무관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읍은 목민관으로, 문관으로 근무를 했었어요. 독창성과 차별성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우리 정읍은 신라 757년 때부터 “정읍”이라고 불렀습니다. 정읍에, 천년 도시 이 정읍에 정읍 관아가 없습니다. 이 점도 생각을 해야 됩니다.

또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아는 현재로 말하면 시청입니다. 시장이 근무하던 곳이에요.

사도가, 수령이, 현감이 근무하던 곳인데 그 옆에 또 충무공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충렬사가 있고 그 충렬사는 이순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서 우리 조상들이 성금을 모아서 마련한 충렬사입니다. 충남 아산의 현충사만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서 건립을 한 게 아니라 우리 정읍의 충렬사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250m 거리예요. 그 정읍경찰서 그 부지에 정읍 관아를 복원한다면 250m 거리에 충무공원에 충렬사 또 거기에 박준승 선생 묘지가 있습니다. 또 아울러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정읍 향교가 있어요.

예전에 관아는 동헌도 있었고 객사도 있었고 또 향교도 있었고 향촌도 있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250m 거리에 또 정읍 향교가 있어요. 그러면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이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예술과에서도 잠시 언급이 됐습니다마는 이제 우리가 관광의 거점을 이렇게 밖으로만 돌릴 게 아니라 도심 내에서도 하나를 만들자. 우리 이학수 시장님 정읍역을 시작으로 해서 정읍천으로 모멘텀을 쭉 따라서 핫플레이스를 계획을 하고 계십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좋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지금 31페이지에도 정읍 역사와 문화를 자원화해서 교육적인 콘텐츠가 맞물려야 우리 시민들끼리 아이고 좋다, 그런 것도 필요하지만 외부 관광객들이 올 수 있게끔,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손잡고 “여기는 이순신 장군이 현감으로 근무했던 곳이래”, “그런 게 있었어? 우리 확인하러 가보자” 이런 교육적인 콘텐츠가 맞물려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쭉 따라서 500m 거리에 정읍천도 따라오거든요.

하여 저는 새로운 시대를 맞은 경찰서 부지에 정읍 관아가 들어서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국장님께도 말씀을 잠깐 드렸지만 작년 8월달에 이순신 장군 부인 여사님의 존함이 방수진 님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8월달에요.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 뉴스를 보면 그런 뉴스만 누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이순신 장군이 우리 정읍에 오셨을 때 식솔 26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형님들이 다 돌아가시니까 그 형수와 조카들, 자신의 자녀들, 부모님 모시고 왔어요. 그러면 이순신 현감 혼자서 그걸 다 하셨겠습니까?

방수진 여사가 함께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자녀 교육, 조카들 교육 그다음에 어떤 노비들의 지도편달 또 부모님의 장례, 많은 일들을 한 방수진 여사와 이순신 장군을 아울러서 관아는 내아하고 외아로 나뉘어요. 외아는 목민관이 근무하는 장소이고 내아는 살림하는 곳이거든요.

이 방수진, 이순신에 맞물려서 이순신 방수진 기념관, 이순신 방수진 밥상, 그다음에 객사가 있어야 되거든요, 관아에는. 객사에서 자고 하룻밤을 머물면 관광객이 돈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정읍에서. 하룻밤 자니까 그다음 날도 스케줄이 있어야 되잖아요.

하여 우리 류태영 국장님 또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사숙고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전북 정읍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