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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한순희 의원 발언

272회 제2문화도시위원회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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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데요. 벽화가 처음에 할 때는 굉장히 신선했어요. 주상절리 앞에 읍성벽화 할 때, 그런데 지금은 벽화가 너무 우후죽순으로 하니까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요즘 젊은 애들은 깔끔하고 하얀 거 좋아합니다. 제발 벽화 좀 그리지마라는 이야기를 젊은 친구들한테 엄청 많이 듣거든요. 그게 처음에 할 때는 그게 좋게 보일지 모르지만 한 달만 지나면 그게 너무 지저분해요.

그래서 우리가 쉬운 게 벽화라고, 골목골목마다 벽화를 그렸는데 벽화로서 뜨는 것은 감천항, 감천마을 부산에서 하고요. 저기 어디, 동피랑 거기서 집중적으로 해야 되지, 골목골목마다 황리단길에서는 절대로 벽화로서는 인기 못 끕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정말 싫어해요.

그런 얘기를 제가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벽화 그릴 때 좀 신중을 기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노후벽화에는 전부 디자인 개선한다고 전신만신 다리에도 지금 벽화 다 그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고민을 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시는 것은 좋은데 좀 그렇더라고요. 예산 삭감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고민을 해서 진짜 해야 될 곳에 해야 되지. 아무 데나 막 그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니까.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