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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박철우 의원 발언

2025회 제행정문화위원회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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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64페이지입니다. 민감한 사항이기도 하고 저와 많이 연결되는 있는 사항이기도 한데요. 44번입니다.

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 관련된 내용인데요. 실내배드민턴장 담당 팀장이 계실 거예요.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경찰차 3대가 왔어요.

경찰인력이 9명 정도 와서, 저희 집이 바로 밑이거든요. 거주자가 쭉 있고 지하 내려가는 데고 용품점이 있고 밑이 저희 집이거든요. 잠깐 옷 갈아입으러 갔는데 경찰차 3대가 와있어서 가봤더니 주차 때문에 싸운 거예요.

그런데 심하게 싸운 것이고 한두 번 싸운 것이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경찰이 중재하러 온 것이지요. 이런 일들이 계속 있습니다.

이 문제와 흡연 문제, 흡연부스를 만들어줬더니 부스가 멀어서 거기까지 안 가시나 봐요.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 등산하러 올라가시는 분들과 인근 빌라에 사시는 분들 민원이 많습니다. 물론 제 주차 자리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차를 대세요.

운동은 하고 싶은데 주차장이 없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화내는 것보다 저는 가서 빼달라고 하는데요. 운동하면서 주차하고 길을 막아놓고 아니면 내 자리를 막아놓으니까 사람들이 전화하는데 전화를 못 받으세요. 한두 번은 ‘그렇게 하지 말아주세요’하고 부탁으로 얘기하지만 여기 사시는 분들은 진짜 힘들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개선되어야 된다. 그런데 저도 민원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단에도 이야기하고 동사무소에도 이야기해서 ‘흡연하지 말아라’ ‘불법주정차 하지 말아라’ 동사무소에서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놓고요. 현수막도 6개월에서 1년에 1번씩 갈아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그것이 습관이 되어 있다 보니까 걱정이에요. 저는 운동하시는 분들도 담배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흡연구역에서 피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강북구민이겠지만 먼 번2동에서는 운전해서 올 수밖에 없거든요. 대중교통 타고 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대중교통 타고 두세 번 갈아타야 되는 동네도 있고요.

그러면 40분 이렇게 걸리는 동네도 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하시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근본적인 대책이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거기에서 지금 10년을 살고 있으면서도 대회 때만 되면 주차 때문에 싸우고 난리가 나고, 항상 목격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에서 주민분들이 화가 나면 내가 이것 꼭 없앨 거라고 말씀을 하세요.

참 아이러니하지 않아요. 주민들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체육공간을 주민들이 건물에 삿대질을 하면서 없앨 것이라고,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는구나.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늘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민원이 들어왔으니까 그때 해결하면 괜찮아지겠지, 매일 들어오는 민원이니까 그냥 민원으로 잘 관리해야지 보다는 실질적으로 우회하는 방법이라든지 개도할 방법들을 잘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