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정상철 의원 발언
위원 잘하셨는데 이게 조형물이라는 게 개방감이 확 있는 곳에 있는 조형물과 산속에 길을 가다가 갑자기 만나는 조형물하고는,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처음에. 시작되는 지점에 있었고 중간에 휴게소 같은 데 대형화를 해서 만들어놨고 또 거기를 지나쳐서 다리 같은 데를, 데크 다리를 건너가는데 딱 가는데 나무 옆에 느닷없이 그게 딱 나타나니까 저도 놀랐어요. 그런데 어떤 분이 -저번 주입니다- 반대쪽에서 내려오시면서 나 귀신 보는 줄 알았다고 그래요, 저한테.
그래서 제가 “아니, 그게 아니라요, 잠깐만요, 우리 시 관광과에서 조선왕조실록에 대해서”, “무섭게 말이야, 이런 데다가 이렇게 산속에다가”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보는 관점이 틀리다, 조형물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다,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춰서 그 지역에 어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누구한테인가 보여주려고 한다고 하는 것은 의미는 좋았는데 제가 볼 때는 혐오스럽지 않았거든요. 좋았어요.
그런데 어떤 분이 그렇게 얘기를 하시니까 이 부분도 그 주변 조형물이 서 있는 주변을 없애라는 게 아니라 좀 개방감 있게 정리를 하는 방법도 있지 않으냐. 이게 먼발치에서도 그게 보이게, 갑자기 딱 내 옆에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거기를 걷고 있는데 고개를 딱 돌리더니 옆에 갑자기 있는 거 하고 걸어가면서 저 먼발치에서 그래도 한 10m, 20m 전에 이렇게 보이는 거 하고는 틀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제가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