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유인애 의원 발언
위원 그러니까 지금 하는 소리이지요. 먼저 전 시장이 공약을 한 것을 현 시장한테 묻는다고 말이나 돼요? 어차피 제가 말씀을 드리잖아요.
죄송해요. 공무원들 참 힘들겠다 싶어요. 대통령이 바뀌어도 공무원은 그 입장이 또 있고, 또 시장이 바뀌어도 그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현 시장한테 물을 일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현 시장이 아동병원을 강북구에 해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어요. 강북구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그냥 강북구에 아동병원이 하나 설립이 되면 좋겠다. 구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를 위해서는 해 주시면 좋은데 설립한 적이 없는데 그것을 현 시장한테 물어야 되고, 또 공무원들이 가서 묻고,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구에서는 어차피 동북권에 광진구에 하나 생기고 조금 축소를 해서 북부지역에 아까 말씀하셨듯이 동대문이나 강북에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우리가 바람이잖아요. 그런 것은 어쨌든 서울시하고 강북구하고 소통을 많이 해야 되겠다, 저는 여야를 떠나는 게 아니에요. 원칙대로 있는 그대로 말에 대한 사실대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공무원들이 참 힘들겠는데 거기에 대해 더 이상 질의하면 약간 미안한 감이 좀 있어요. 아까도 사실은 듣기가 좀 거북을 했어요. 약속한 것이 없는데 누구한테 가서 물어야 되나, 이미 시는 상황이 이러한데.
다만, 국가적으로나 시나 구에서도 예산 절감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원체 나라 빚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듣기도 안 좋지만 사실 민생지원 쿠폰 같은 것도 강북구에 78억씩이나 부담시키면 안 돼요. 이 말을 또 안 하게끔, 그냥 예산편성을 아주 최종적으로 다 절감을 해서 올린 것으로 저는 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을 더 넓히지는 못하지만 기존에 해왔던 사업을 그냥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잘한 거라는 생각을 해서 여러분들께는 미안하고 송구하고 그런 마음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러분. 애써주시고 아동병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서울시하고 소통을 하셔서 강북구에 꼭 필요한 만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