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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이강희 의원 발언

282회 제행정복지위원회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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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제가 잠깐만 거기에 대해서. 제가 포항에 정말 동사무소를 들어갔는데 여기 민원 앞에 이제 이렇게 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스탠드가 이렇게 있잖아, 그죠? 이것하고 여기가 완전히 확 트여 가지고 딱 들어갔는데 누구, 내가 어떤 업무로 왔는지 상관없이 문 열고 들어가는데 누군가가“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순간에 딱 느낀 게‘이렇게 환하게 탁 트인 여기서는 아무 짓도 못 하겠네.’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정도로 이 거리는 좀 있었어요. 그걸 제가 그래서 일부러 다른 동사무소 인근에 하나를 또 가봤거든요.

근데 거기에도 비슷한 분위기로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 하다가, 제가 안강읍사무소 가면 저도 민원실에 볼 일이 있잖아요, 그죠? 직원들 저 모릅니다.

얼굴이 거의 안 보여서. 그 민원창구에서 그 사람이, 직원들이 저를 알아보는 일이 없어요. 물론 제가 배지를 안 달고 뭐 가거나 그러기도 하지만 그 정도로 얼굴이 잘 안 보이는 거죠.

안에 다른 사람들이 있어도“어, 의원님 오셨네?”뭐 이렇게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거예요. 그냥 제가 서류 거의 떼서 그냥 오고, 제가 안에 과장님이나 팀장님에게 볼일이 있으면 그거 떼서 들어가서 같이 이야기를 하고 오지만 그 볼일만 하면 거의 얼굴, 직원들 얼굴 저를 못 봅니다. 그 정도 구조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 우리 여기에서 보다가 제가 그것 보면서 이렇게 환하게 확 트여놔도 정말 사람들이 뭐 어떻게 뭐 어쩌면 다른 직원들이 다 보일 거 아닙니까? 저것도 좋은 방법이고, 일단 딱 들어가는데 너무 기분이 좋은 거예요. 누군가가 민원실 들어가는데“어서오세요.”라고, 자기 업무하고 상관없는데 그냥 누군가가 본 사람이 그냥 인사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민원실이 이렇게 출입도 가능하구나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