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정원기 의원 발언
위원 관장님, 취지도 좋고 분위기나 이런 것 다 좋은데요. 제가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버스킹을 하게 되면 지금 이제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수업을 수강하시고 이런 분들 15팀 이렇게 해놨는 거 보니까 나오시고 하는데 실제로 있잖아요.
공연이나 행사를 해서 좋은 게 아니고 잘해야 되거든요. 질적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냐면 작년하고.
아, 재작년에 문화예술과에서 황리단길 버스킹 한다고 뭐 버스킹 하는 데 저는 예산 편성하는 것도 이해가 안 돼요. 버스킹은 그냥 무대만 마련해 주면 되지, 출연료까지 줘가면서 시장님이면 강조해 가지고 억지로 그래 가지고 편성받아가 어떤 사태를 일으켰냐면 양남에 있죠, 양남인가. 양남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할아버지들 브라스 밴드를 불러가지고 황리단길 그 젊은 거리에서 트로트만 계속 해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면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버스킹 이거 잘못해 버리면 소음되어 버립니다. 정말 잘하고 질적으로 높, 경주에서 하는 문화행사나 프로그램 실패하는 이유는 다 질 때문이거든요.
사실. 돈이 없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가 옆집 아저씨 노래하는 거 들으러 누가 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시끄러우니까 한번 쳐다보고 그냥 지나가버리는, 관객 한 명도 없는 버스킹은 몇 천만 원 들여가 하는 것을 제가 봤거든요. 하고 계속 그런 식으로 말이 좋아 버스킹은 아마추어 출연해야 된다 이런데 아마추어 분들 특징이 뭐냐 하면 무대를 너무 너무 쓰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볼만한 거리가 되는지, 가치가 되는지 그거 명확하게 판단하셔야 돼요.
거기서 하는 데 성공하고 잘하려면요, 질 높은 걸 해줘야 됩니다. 그러니까 보기 힘든 것 아, 진짜 잘하네, 이게 안 되고 그냥 저거 하는 갑다, 저 사람들 ‘저거 와 하노’ 이래 되어 버리면 그거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좀 걱정되는 게 평생학습 강사분들이 출연하시는 건 괜찮은데 여기 수강하시는 분들이 갔을 때는 수업을 얼마나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려를 잘하셔야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질이 낮으면 아무도 안 봅니다. 아무리 좋은 뭐 해도.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거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