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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회 발언

고상순 의원 발언

285회 제1기획행정위원회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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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양석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간담회 말씀을 하셨는데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제가 조례 발의자가 그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계신 8개 연합회 회장님들하고 불편한 얘기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다 드렸고, 간담회를 해도, 어떻게 보면 그게 1차 간담회였던 것 같고요.

그래서 간담회를 해도 결과론적으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그렇게 되면 간담회 자리에는 찬성하시는 분도 오실 거고 반대하시는 분도 오시면 우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찬반으로 나뉘면서 또 어떻게 보면 갈등을 조장하는 입장이 되니까 간담회는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조례를 발의하고 일하는 구의원들 입장에서는 모든 구민들한테 공평하고 균등한 그런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걸 간담회를 하면서 갈등 조장을 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골목형 지정 확대는 단순한 경쟁구조가 아니라 소비 기반 자체를 키우는 정책이고요. 소비가 늘어나면 전통시장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분명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비가맹점보다 26%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조례 발의자가 아니어도 저는 아마 분명히 이 안을 찬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똑같이 세금 내고 똑같이 나라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국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조례 발의자가 아니어도 저는 분명히 찬성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간담회를 하면서 찬반을 해갖고, 우리 조례를 가지고 잘 먹고 잘 살자, 서로가 좋은 상황을 만들자고 하는 입장에서 간담회를 해서 갈등 조장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이거 갖고 고민들 많이 하셨을 거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분들의 요구가 뭔지도 이미 저는 1차 시장에서, 화양연화에서 들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간담회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이 조례에 대해서 그냥 의결을 하시죠. 진행을 하시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 들었습니다, 고양석 위원님.

출처 서울 광진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