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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서향경 의원 발언

308회 제6경제산업위원회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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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상임위 때 본 위원이 처음 말씀을 드리고 여기에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여성들은 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차이가 많습니다. 간호사 출신 의원으로서 참 감사하다는 말씀이 절로 드는 사업인데요.

여성들은 해부학적으로 요도 길이가 짧아요. 남성에 비해서. 그래서 감염에 더 취약하고 또 생리학적으로 앉아서 해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 데서나 볼일을 볼 수 없거든요.

남성들은 나무 뒤에 가서도 간단하게 볼일을 보시지만 우리 여성들은 그럴 수가 없다. 또 여성들은 화장실을 참게 되면 방광염이나 요도염 발생 위험이 굉장히 증가합니다. 그래서 참으면 안 되거든요.

또 요실금 위험성도 몇 배 이상으로 증가를 하고, 전에는 수치로도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또 하나는 가임기 여성 농부들은 매달 월경을 하는데 이 패드를 갈아야 되는데요. 마땅한 데가 없습니다.

나무 뒤에서 할 수가 없어요. 이런 불편한 고충이 말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하소연을 하시는데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폐경이 됐다 하더라도 호르몬이 급격하게 몸에 변화가 오기 때문에 감염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위생적인 화장실은 여성 농부들의 어떤 필수 요건이다.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5개소에 내년 예산이 지금 9,700만 원에 5개소인데 이게 이렇게 조금씩밖에 안 되는가?

좀 더……, 내년에는 이렇게 한다 하더라도 27년에는 본 위원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26년은 이렇다 하더라도 27년에는 전폭적으로 예산을 좀 늘려주셨으면. 그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 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도 제가 간호사로 아산병원에 근무할 때 정말 안타까운 그런 사정의 외국인 노동자들 많이 봤어요. 몸이 아픈데 그거를 한국말이 서투르니까 손짓발짓을 해 가면서 어디 아픈지를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시는데도 우리들은 알아들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번역어플까지 켜서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언제부터 아팠는지, 현재 가장 아픈 곳은 뭔지, 지금 실질적으로 어떤 의료서비스를 원하는지를 주고받는데 이분들이 그 안타까운 그것들을 보고 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그 당시에도 좀 고심을 했었는데 우리 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의료 지원을 하시니까요.

이 사업 또한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들여다 봤습니다. 이게 또 우리……, 이분들의 인도적 차원에서 국가의 어떤 국제적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이분들의 만약에 전염병이나 감염병이었다면 우리 자국민에게도 큰 피해를 가게 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도 이 사업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이 감염병이라는 거는 그냥 확산이 돼버리거든요.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도 중요하고 또 우리 농가에 심각한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농가의 부담을 경감해 줄 수 있다는 차원에서도 중요하고. 좀 보완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또 말씀을 드리면 지원 대상 기준을 좀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중증 질환만 하는지, 아니면 감기나 이런 것도 하는지, 아니면 응급 상황 중심인지? 그런 기준이 있으신가요?

출처 전북 정읍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