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이만재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드리냐면 수급자들이 지금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정부에서 자꾸 완화를 시켜줘. 그러다 보니 수급자들이 지금 생각지 못할 정도로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인구는 줄어듦에도.
근데 저는 늘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수급자를 탈피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우리가 만들어줘야 된다. 계속 달달이 몇십만 원 받기 위해서 수급자를 만들고 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생각 외로.
그래서 그분들이 탈수급을 하면 2천만 원이 됐든 3천만 원이 됐든 지원해서 그분들이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라는 얘기를 누누이 하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안 한대요. 탈수급을 2천만 원을 주고 목돈을 줘서 해라 해도 안 한다는 거야.
왜? 가만히 있어도 매달 한 3년이면 그 돈 빠지는데 왜 내가 뭐 하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참 이런 분들이 자랑스럽다, 자랑스럽다, 정말로.
자기의 그 고충을 이겨내면서 자기가 스스로 나와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봐요. 그래서 천만 원이 아닌 저는 2천만 원이고 얼마고 도와줘야 된다. 도와줘야 된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좀 그것도 한번 생각을 해 봐 주시고 해서 뭐 늘 하는 얘기입니다만 누구누구 해도 장애를, 참 중증 장애를 가진 분들은 우리가 많이 도와줘야 된다, 많이.
그분들이 활동도 못 하고 제가 듣기로는 아마 병석에만 누워 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집에. 얼마나 괴롭겠어요, 부모도 괴롭고 본인도 괴롭고. 허나 이렇게 탈수급을 하려고 하는 분들한테는 더욱더 많은 혜택을 좀 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렇게 좀 과장님이 생각해 주시고 앞으로라도 그쪽에 좀 관심을 가져 주시면 더 나은 정읍시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두 가지만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