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윤갑수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청사진은 방금 말씀 들어보니까 잘 나와 있는데 저는 조규일 시장이 4년 동안 한 일 중에서 가장 실패한 작품이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저는 지금도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하시는 그 부분은 지금 우리가 그 자리에서 선조들이 몇 만 명이 전사한 뜻이 있는 그런 자리고, 그리고 지금은 거기를 오히려 복원을 해가지고 선조들의 자취를 남기고 그렇게 해서 우리 후손들한테 역사적으로 가르침도 되고 관광객들도 불러들이고 이래야 되지, 엄청난 아주 좋은 역사적 유물이 있는 그런 자리를 갈아엎어 가지고 주차장을 만들겠다?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유물을 그렇게 갈아엎는 데는 전 세계적으로 없을 겁니다. 세상에 이게 있을 수 있습니까, 그게? 지금은 상권이라는 게 추세에 따라서 트렌드에 따라서 다 변화가 있습니다.
그 추세를 억지로 우리가 꺾을 수는 없어요. 제가 엊저녁에 시내를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그때 8시반 되었는데 길에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 그 없는 이유가 주차장이 없어서 그 시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느냐?
그게 아니거든요. 주거에 따라 상권에 따라서 이동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런 중요한 자리를 주차장을 만든다?
주차장을 만들어서 역사적인 자료들을 다 없앤다? 정말 그건 후손들한테 죄를 짓는 겁니다. 지금 계시는 과장님이 업무를 담당하신 것도 아니고 기안하신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일을 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과장님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요한 건 역사적 자료, 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더 간수하고 그렇게 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지. 지하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엄청난 좋은 자리를 없앤다?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두고두고 죄를 짓는 겁니다, 이건. 과장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이 최종결재권자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책임은 없습니다.
그러나 담당 주무과장님이 계셨기 때문에 저는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