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발언
김효진 의원 발언
위원 자, 제가 왜 이래 말씀드리냐면 의장의 직무는 의회를 원활히 하고 회의를 원활히 진행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회기를 자기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맞아요. 그러나 의회운영위원회가 있는 이유는 여러 의원님들의, 의장이 혼자서 독단적으로 회기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의회운영위원회를 둬서 여러 의원님들의 시간과 일정을 반영을 해서 저희들이 검토해 가지고 심의해서 의장에게 제출하는 겁니다.
그러면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아무, 일언지하에 우리 의회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또 이렇게 자기 일정을 잡아서 의회운영위원회에 넘긴다, 의회운영위원회에 뭐 하러 넘깁니까?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인데? 그거는 사전에, 그래도 예의상 의회운영위원장님한테 구두로라도 만나서 이건 이런데 어떻냐, 이런 조율도 하나 안 하는 사람이 무슨 협치를 합니까?
자, 두 번째, 이런 적이 지금 한두 번이 아닙니다. 원래 7월 30일날 의원들이 요구해 가지고 9명의 서명의원들이 해 가지고 하자, 그것도 무시, 8월 6일날 오후 2시로 한 것, 우리가 그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다시 8월 5일날 10시로 하자고, 또 의회운영위원회에 올린 것 또 무시, 그러면 또 8월 4일날 오후 2시로 했는데 우리가 또다시 여기서 수정안 내 가지고 하면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또 무시, 그러면 이거 회의를 열겠다는 겁니까? 말겠다는 겁니까?
국장님께서는 결정할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측근에서 보좌해야 될 분 아닙니까? 그러면 그 정도는 국장님께서도 의회운영위원장님하고 의논을 좀 하자, 아니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하고도 한 번 전화를 한 통씩 하자, 그 정도 보좌는 하셔야 됩니다.
자, 그다음에 2시 이야기인데 또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로, 지금 의회가 첫 개원식 할 때는 시정질의나 뭐나 해 가지고 계획이 된 게 없어요. 그래서 10시에 보통 개원식하고 난 다음에는 오후에 현장행정도 하고 안 할 때도 더 많아요, 이렇게 회의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왜 10시에 하느냐? 아까 전에 시정질의하고 이런 거 이야기하셨는데 그런 안건이 많을 때는 오히려 10시에 해야, 10시에 해야 12시 점심시간에 의장이 회의를 정회하면 됩니다. 그 이후에도 또 다시 충분히 2시에 개회해 가지고 다시 심의할 수 있는데, 자, 2시에 했죠, 2시에 일전에, 한번 참고하십시오.
옛날에 2시에 한번 해서 오히려 저녁 6시 넘게도 했습니다. 왜? 시정질의나 뭐가 길어지니까 오후에 하니까 공무원들이 오히려 6시에 퇴근 못하는 거예요, 오히려.
그래 이걸 본다 하면 그런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지고 본다하면 폐회식 아닌 이상은, 그래서 폐회식은 2시에 해 가지고 개의해 가지고 폐회식은 간단하니까 폐회식하고 우리가 다시 오후에 수고했다고 우리 의원들 간에 또다시 친목도 다지고 이래 하기 때문에 2시에 관례적으로 그래 해 왔고 개회식은 2차 본회의, 1차, 2차, 3차 본회의는 폐회식 말고 할 때는 대부분이 10시에 해서 해야 오히려 공무원들이 6시에 퇴근할 수 있어요. 그게 지금까지 관례가 그래 해 온 걸 그냥 그렇게 왔겠습니까? 물론 때로는 2차 회의도 일정에 따라서 2시에 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없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이런 걸 본다 하면 뭐가 그리 그 시간이 주장하는 것하고 같습니까? 오히려 개원식을 10시에 하면 의원들도 확실히 오후에 다른 일정도 충분하게 소화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이런 부분은 너무 안타깝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리 심도 있게 검토해 가지고 넘긴 걸 이런 식으로 계속적으로 의장이, 그것도 의원들하고 의논을 좀 하고 다시 수정안을 이리 올릴 것을 다시 이렇게 올린다고 하면 본의원도 충분히 공감을 하겠다는 거야. 그런데 의장이 협치도 하나 할 생각도 안 하고 어떠한 연락도 없이 이런 자기, 얼마나 기분이 나빠서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다시 넘긴다, 그거는 심히 어렵다고 제가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국장님한테 말씀드릴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우리 국장님께서 이런 의회운영위원회의 입장을 충분하게 전달해서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를 해 주실 것을 제가 간곡히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