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윤혜영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제가 사회복지관 관장님들하고 우연히 얘기할 기회가 있어서 기존에 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그중에 특히 원도심 같은 경우 이렇게 대상이 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많으신 곳에서 이색적인 사업들을 하다가 그분들의 어떤 삶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그걸 가지고 연극을 하신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본인들이 직접 이야기 만들어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역할을 만들어서 본인이 시어머니가 되기도 하고, 본인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하면서 서로서로 감동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계속 남아 있다고, 그 사업을 연계해서 못 해서 되게 안타까워하시는 얘기를 몇 번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분들을 위한 어르신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이런 것들을 큰 어떤 대단한 게 아니라 복지관 안에서 작게 작게 이루어진 그 공연을 준비해 주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해하고, 고마워했던 그런 피드백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꼭 한 번 얘기를 드리고 싶었거든요. 저희가 복지를 생각할 때 직관적으로 이런 생계, 의료, 주거 굉장히 기본적인 거지만, 절대 저희가 따로 준비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 외적인 부분들은 충분히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한 그분들께 저희가 배려를 해서 그런 여지를 만들어주시면 정말 생각지 못한 그런 느낌들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가능하다면 여지는 조금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저희 복지관이라든가, 작게는 경로당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 안에 이런 거를 녹일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배려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