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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발언

이태열 의원 발언

249회 제5행정복지위원회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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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저도 그거에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정명희 위원님하고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반박하는 거는 아니니까. 그날 토론회 갔더니 경남 센터장님이 학업 중단이라는 말이 잘못됐다고 학교를 중단한 거지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 있든 공부를 하려는 그 자세가 정말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마 무기력에 빠지는 경우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가정사, 부모님의 불화도 될 수도 있을 테고 여러 가지 어찌 보면 가정이라는 가장 기본 틀이, 특히나 우리는 조선소 위기가 오면서 가정해체가 많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자살자가 급속하게 늘고 그런 영향이 미치는 것 같고요.

저는 그런 생각을 항상, 저도 아이를 3명이나 키우고 그 나이 또래 청소년들을 키우면서 하는 게 우리 아이들 어느 곳에 피어있어도 아름다운 꽃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날 토론회 갔을 때 학생이 하는 말이 한 3개월 정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진짜로 무기력에 빠져있다가 부모님이라든지 친구의 권유로 사실은 사람이 몸 일으키키가 힘들잖아요. 마음먹기가 제일 힘들잖아요.

마음먹으면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인데. 그래서 그 학생이 수능까지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 그래도 우리가 이런 시설이 참 그거 하는구나. 그래서 어디에서는 학교가 중단될 뿐이지 학업이 중단되지 않게끔 어디서든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거는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예산 같은 경우에도 물론 그날 여러 가지 그런 게 있다 아닙니까? 자격증 취득해서 위탁교육을 보내려면 예산이 30~50, 많게는 80씩 드니까 소득분위로 잘라서 이렇게 이야기가 계속 반복됩니다마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고 또 그날 사례 발표자로 나왔던, 토론자로 나왔던 학생은 공부를 해서 흔히 이야기해서 고등학교 졸업장 자격을 취득하고 나서 수능 시험을 100 몇 명 중에 수능까지 이르는 아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근데 막상 하려니까 일정 부분 인원수가 안 되니까 수능까지 해줄 수는 없고 고등학교 검정까지는 우리가 사실은 과목별 선생님까지 데려와서 예산을 해서 하고 있다 아닙니까?

근데 그 학생 같으면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했고 그런 것도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100%는 아니라도 자기 자부담이 있더라도 한 번 하겠다는 아이 기왕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책임을 졌으면 끝까지 대학교 입학이라는 것까지는 지원해줬으면 어떨까. 그리고 바리스타라든지 ITQ라든지 여러 가지 애들이 따고 싶은 자격증 할 때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소득분위로 자르지 말고 뭔가 더 지원해줬으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