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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발언

김연수 의원 발언

224회 제1행정자치위원회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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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물론 우리 그 공무원들께서는 적극 행정을 펴는 가운데 발생하는 작은 오류들은 충분히 그 우리 의회에서는 이해도 가고 또 법령과 조례에서도 적극 행정에 따르는 오류는 인정하고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그걸 누가 왜 탓하겠습니까.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지금 우리가 이 신뢰라고 하는 것은 깨지긴 쉽지만 회복하는 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 이렇게 그 신뢰가 깨졌는지도 우리가 정말로 복기해 봐야 될 일이고 상대가 나를 신뢰하지 않으면 무슨 말을 와서 하셔도 공감을 얻지 못해요. 공감을 얻지 못하면 우리 그 박용갑 구청장님이시든 우리 중구청에서 추진하는 그런 사업들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굉장한 평정심을 유지해야 되고 냉철함을 가져야 되고 그렇습니다.

흥분하면 지는 거예요, 박용갑 구청장님도 복싱을 하셨다고 하던데 복싱선수가 흥분하면 지는 겁니다. 의회에서 결정하는 내용들이 다소 불만적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설득을 해서 공감을 얻어내야 되지 두드려 패서 KO를 시켜 가지고 밟고 넘어가려고 하는 건 있을 수가 없죠, 현행제도 법 안에서는 그렇잖아요. 뭐 어떤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의회에서 막히면 유쾌하지 않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나 그게 비판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고 공격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고 규탄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된다. 자, 한 번 돌이켜 봅시다, 2019년도에 우리가 얻은 게 뭐가 있을까요? 의회 공격하고 뭐 그렇게 해 가지고 얻은 게 뭐가 있어요?

얻은 게 하나도 없어요, 우리 중구청의 신뢰만 떨어졌죠. 그게 구청장님 잘 모시는 게 아니에요, 구민들 잘 모시는 게 아니다 그런 얘기예요. 박용갑 구청장님도 장점 많죠, 왜 단점만 있겠어요.

의회의 특성상 그 감사하고 감시하고 견제하고 하는 그런 기능에 충실하다 보면 그 장점보다는 좀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고 그 부분을 채우라고 요구하는 것이니까 그 이해하시고 의회를 그 반드시 설득해서 사업을 승인받고 이런 과정으로 이어지길 정말로 바라고요. 그 설득의 목표는 우리 그 실장님이나 공무원 여러분들이 의회에 오셔서 말 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의원님들이 공감을 할 때 그 설득이 올바르게 된 것이죠.

그냥 말 했으니까 통보 했으니까 되는 게 아니다 그런 얘기예요. 공감을 해야죠. 정말로 2020년도에는 공감행정을 펴 주시기를 정말로 부탁드리고 우리 의회도 보조를 맞추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출처 대전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