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최호섭 의원 발언
위원 아니, 그것을 저는 그래서 공공의대가 그냥 말 그대로 이렇게 설치하면 되는 게 아니잖아요. 준비할 게 너무 많아요. 옛날에 잘 아시겠지만 공약사항 중에 아마 모 의원이 얘기한 한경대 간호학과 설립하는 데도 맨땅에 헤딩하는 거다.
도대체 여기에 이게 들어올 수 있겠느냐, 그래서 전문가들도 다 부정적인 의견을 낸 적이 있어요. 왜 그러냐면 바탕이 없어요, 한경대는. 그래서 정말 더 맨땅에 헤딩하는 거거든요.
그러려면 아니, 의대만 설립한다고 사람들이 왕창 몰려오는 게 아니에요. 그것을 설립하기 위한 전제조건들이 쭉 깔려져 있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분석들은 하나도 하지 않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 다 원하죠.
여기 서울대 아산병원 들어온다고 하는데 마다할 시민들이 어디 있어요. 당연한 거죠. 그러니 서울대 아산병원이 안성에 오면 이게 효과가 있을 건지 없을지, 판단을 해봐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전에 그걸 연구용역이든 타당성 조사든 해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좀 그런 걸 추진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