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최호섭 의원 발언
위원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조례안에 담긴 내용은 아니지만 안성시청 내에 직장어린이집은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부분은 아마 사회복지과에서 좀 고민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이를 보고 싶어서 이제 받는 스트레스는 여기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 거고요. 여기는 단순하게 어머니만 포함되는 게 아니라, 요즘은 육아 스트레스를 부모가 동시에 받습니다. 이게 맞벌이 부부들이 많다 보니까 오전에는 어머니가 보고 그다음에 퇴근해서는 또 아버지가 보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그리고 이제 잠도 좀 못 자는 거죠.
실제로 우리 의회사무과에서도 그런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요. 뭐냐면 저녁에 보통 아빠들이 육아를 담당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안 그랬었는데 하여튼 요즘 젊은 아빠들은 이렇게 집에 가서도 아기들 육아를 책임지다 보니까 좀 피곤하고 그다음에 회식도 참석 못 하고 이런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이제 직장 내에서는 그렇게 진행하다 보면 그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봅니다. 혼자만 애 키우는 것 아닌데, 하여튼 그런 부분. 그래서 스트레스를 좀 받는 것 같아요, 직장 내에서도.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사회적으로 하여튼 공감대가 형성이 아직 안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싶어서 아까 말씀하신 두 번째 질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죠.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날을 지정하는 것은 이런 겁니다.
이게 하루에 그 체험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그런 날이 있음으로 해서 육아하는 부모들을 배려하고 그런 부분을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하여튼 대표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날에 하여튼 데이트 비용이든 그런 것들을 좀 해서 하루라도 좀 편하게 데이트할 수 있는, 그리고 그런 게 있더라고요.
한 달에 한 번,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이든 부모님들한테 용돈을 줘가면서, 이런 게 있어요. 용돈을 줘 가면서 그날은 저녁에 부부들이 밖에 나가서 맥주를 먹고 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어머니가 가서 봐주거든요.
아기들을 봐주고 데이트를 즐기는 그런 부부들도 있어요, 제가 실제로 확인해 보니까. 그런 분위기들을 제도권으로 해서 우리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부모들한테 그러한 효과들을 좀 보게 하고,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육아는 우리 전체적인 사회가 같이 해야 하는 거다, 라고 판단해서 이것은 하여 그런 취지로 저희가, 제가 만들게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