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발언
오은규 의원 발언
위원 뒤에 설명을 좀 해주세요.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이거 회계과에서 원래 얘기를 해야 되는데 이 차량 얘기가 나왔으니까 그냥 쭉 말씀을 드릴게요.
부구청장 차량인지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가가 5,263만 원이에요. 근데 보험료가 지금 처음에 말씀드렸던 구청장 카니발 차량이 4,840만 원인데도 보험료가 이제 다 포함돼서 저희가 내야 되는 여러 가지 사항이 있었습니다. 보험료만 저희가 냈던 거죠, 이 카니발은.
그런데 부구청장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보험료가 53만 3,360만 원밖에 안 돼요, 저렴하죠. 그리고 계약 내용을 보면 부수적인 소모품이라든가 오일 각종 혜택을 볼 수 있는 게 굉장히 많아요. 근데 구청장님 계약 당시에 그 차량에 계약 내용은 대부분 저희가 소모품이라든가 타이어 오일들을 저희가 갈아야 되는, 그러니까 최약의 계약을 한 거죠.
최악의 계약을. 그리고 부구청장 차량도 지금 이 차량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굉장히 귀한 차예요. 귀한 차인데 이 차가 계속해서 조달청에 저희가 입찰을 했는데 번번이 유찰이 됐어요, 이게 없으니까.
그러면은 누가 봐도 그 차량을 다른 차량으로 변경해서 타든가 아니면 저렴한 걸로 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입찰을 하다가 끝내 이 차량을 구입을 하게 됩니다. 구민들이 바라봤을 때에는 이 차량은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것이지, 기어코 특정 연식, 특정 차량을 고집해가지고 구민의 세금을 내가 타고 싶은 차, 내가 타야겠다는 그 차에 목숨을 거는 듯한 이런 모습이 구민들한테 어떻게 비춰지겠습니까?
향후 이 차량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 처분을 할 것인지 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