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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회 발언

기노만 의원 발언

269회 제5재무건설위원회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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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왜냐 하면 제가 가봤습니다. 주민들이 애물단지라는 거예요. 하나 읽어보겠습니다.

빗물이용시설이란 해 놓고 물 아껴 쓰자고 만든 빗물저금통을 불편해서 쓰는 사람이 없고 침수예방 시설은 물 난리를 못 막는데 시 22억 더 들여 확장, 그랬단 말이예요. 서울시가 3년간 45억을 들여 조성한 빗물마을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물을 아껴 쓰자는 취지로 만든 300만원짜리 빗물저금통은 사용하는 주민이 적어 애물단지 신세가 되었다, 주민들은 물 조금 아껴 쓰려고 밖에 나와 빗물을 퍼가야 하느냐고 한다, 빗물을 땅 속에 스며들게 해 침수를 예방한다는 특수 시설 설치에도 수십억이 들어 갔지만 최근 폭우로 인한 물난리를 막지 못했다, 수십억의 혈세가 들어 가는 사업이 설계부실해 이름뿐인 빗물마을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게 서울시의 탁상행정이란 말이죠.

출처 서울 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