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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이경원 의원 발언

264회 제2건설위원회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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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께 이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인데 예를 들어서 유럽의 여러 나라들, 특히 독일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가로수나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시민공모를 하기도 합니다. 나무가 다 주인들이 있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그걸 경산시에 대입해보면 경산시에서 나무도 다 심어 주고 하는데 그걸 어떤 데는 좀 풀어주기도 하고 수종 선택을 나무 주인에게 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어쨌든 그건 숲을 지정해서 보통 그렇게 하고 가로수를 할 때는 그렇게까지 지정은 안 하지만 대신 나무의 주인들을 다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경산시민들이 내 나무가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해요. 시민들 하나하나가 나무들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가서 이름표도 달고 그리고 여기 내 나무라는 것을 최대한 손상되지 않게 표시하면서 주기적으로 가서 날을 하나 지정해서 나무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 찍는 날 이런 축제 같은 것을 만들기도 하고 이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시의 삶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게 크게 돈 들어가는 일도 아닌데 삶을 바꾸는 일이 되는 겁니다. 이런 아이디어도 낼 수 있고 이런 위원회가 구성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게 안 되면 선진사례를 늘 부서에서도 공부하고 이렇게 하면서 우리가 좋은 것들은 경산시의 시민들을 위해서 도입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출처 경북 경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