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기창표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기창표 의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정현 의장님을 비롯해서 선배동료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짤막하게 몇 가지만 질문하고자 합니다.
질문에 앞서 관계국장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어느때보다도 진솔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질문이 되겠습니다. 2000년도를 맞이하는 특별행사계획을 묻겠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밀레니엄시대에 서대문구의 비전을 무엇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새 천년을 향한 서대문구민은 분명 문화, 교육의 거점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대문구민은 물론이요 1,300여 공직자에 이르기까지 뭔가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를 바라며 슬그머니 새 천년을 맞이할 것이 아니라 하나 정도의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있음직도 한데요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시고.
다음 질문이 되겠습니다. 주로 1번 국도선상에 거주하는 다수 주민들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 수 차례 호소하고 있습니다만 처리 관련 부서가 서대문구가 아니라는 답변 외에 전혀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는다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국도선상에 상수도 덮개, 하수도 덮개, 한전의 전기시설물 덮개 등이 있는데 모든 차량이 덮개 위를 지날 때마다 덜컹덜컹하는 울림으로 건물 벽이 금이 가고 곤하게 잠을 이루려고 하는 시간이면 덜컹하는 울림소리 때문에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 하거나 잠을 자다가도 수도 없이 깨어나는게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서대문구가 해결할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요. 그러한 피해속에 호소하는 주민이 분명 우리 서대문구민이라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해결해 주는 행정을 펴는 것이야 말로 주민 깊숙히 파고드는 행정, 서비스 행정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니 보여줘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관계 국장의 소신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다음은 원스톱 행정의 처리내용을 밝혀서 투명행정과 서비스행정을 보다 발전시켰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서대문구에서는 일찍이 구민에게 서비스행정의 일환으로 친절행정을 정착시켜서 수많은 단체중에서도 최우수단체로 인정받아 구민에게 알려진 바가 있지요. 이제는 친절행정을 원스톱 행정으로, 원스톱 행정을 구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의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원스톱 행정 및 다가가는 행정으로 발전시킨 내용을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감사를 통해서 지켜본 내용을 두 가지 정도만 요약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물품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자는 측면의 질문이요 또 하나는 잘못된 관행을 하루속히 지금부터라도 없애자는 질문이 되겠습니다. 이를테면 혈세 혈세 하는데 구민의 혈세에 의해서 구입된 물품 구입, 한 마디로 엉망진창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고에 있을 물품이 옥상에, 전기실에 아니면 회의실에 당직실 구석에서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다면 분실 우려는 물론이요 내구연한도 채 지켜지지 아니한 채 어느 날 또 구입해야 된다는 거지요. 여러 말씀드리지 않아도 관계 공무원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물품관리대장, 창고의 물품현황 및 재고상태 등이 전자에서 말씀드린 대로 엉망인 것이 분명하다면 예산 낭비의 큰 요인중에 하나라고 본 위원은 강조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질문은 공무원의 행정편익을 도모한다는 명분으로 이와같이 허위 견적서를 첨부시켜서 물품을 구입하는가 하면 아직도 구민의 도장을 이런 식으로(도장 제시) 파가지고 보관 관리 사용하고 있는 것은 행정 개혁에도 역행하는 것이요 행정의 투명성 문제는 물론 공무원과 업자간의 유착 비리에 의한 낭비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 관계 국장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어떤 방안을 강구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소상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99년 한 해는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새 천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