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박운기 의원 구정질문
먼저 의원님들한테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웬만하면 시간이 늦었는데 보충질문을 안 해야 되는데 이해 좀 해 주시고요. 원래 제가 사실 구정질문을 준비하다가 몸이 안 좋아서 이렇게 못했던 걸, 마침 이기봉 의원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제가 답변을 듣는 중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답변을 듣고 싶어서 보충질문을 하는 겁니다.
최태중 의원님도 얘기하신 인사부분에 관한 사항입니다. 물론 총무과장님을 파격적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나 파격적인 인사가 있을 수 있지요.
그리고 그 분이 동에서 근무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에서 동사무소 옥상에다 옥상녹화를 하고 그걸 동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좋은 행정도 펼쳤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무과장이라는 자리는 말 그대로 1,200여명 공직자들을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를 갖고, 권한을 갖고 움직일 수 있는 그러한 위치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오신 지 제가 몇 개월이 됐는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자리를 쉽게 바꾸는 것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자리에 와서 검증을 해 봤는데, 검증을 해 봤는데 결과가 안 좋다라면 또 한 번 과감하게 바꿀 필요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례로 총무과장 같은 경우에 한 가지 조례를 가지고 저희 행정관리위원회에서 똑같이 세 번에 걸쳐서 답변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질문에 대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속기록을 보면 잘 아실 거고요. 마지막에 저희 의원들이 답답해서 그러면 준비된 자료를 미리 배포해라 라고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료 역시 당일날 아침에 갖다놓는 불성실한 행위를 했습니다. 또한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의정에 관해서 정말 크나큰 과오를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청장께서는 주변에서 귀를 열어놓고 계신 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하고 있고 또 하위직부터 많은 공직자들이 그분의 문제점에 대해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정말 귀를 열어놓고 듣는 자세를 갖추셔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총무과장에 대해서 또는 인사정책에 대해서 정말 귀를 열어놓으실 의향이 있는지 답변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