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기창표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기창표 의원입니다. 40만 구민의 쾌적한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고 우리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 봉사하고 계시는 김영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보다 풍요롭고 친환경적인 서대문구 건설을 위해 깊은 친절과 참여행정으로 구민들과 함께 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하고 '어른공경 으뜸 구, 아이사랑 1등 구'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시는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금은 전자에서 황춘하 의원께서 말씀하셨듯이 연합군과 이라크의 전쟁으로 인하여 수 많은 인명이 다치고 죽어가는, 이로 인하여 세계의 역사는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극한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역사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은 타격을 주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전쟁에 대한 반전 시위가 극심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국가를 지키고 침체되어 가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우리 민족의 저력을 되살려 장차는 세계를 주도하고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없는 국가를 건설,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기 위하여는 우리 각자는 현재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야 할 것임을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면서 1개 과의 녹지분야 사항만의 행정실태를 나열하면서 설명하고 제안하면서 몇 가지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안산의 예를 들겠습니다. 안산은 도심 가운데 있는 산치고는 남산못지 않는 명산중의 명산이요, 우리 40만 서대문구민에게는 어머님의 품안과 같이 포근한 그리고 황금같은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안산이 여기저기서 갖가지 방법에 의해서 이미 병들어 있고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게시판의 사진을 통해 병들어가고 있거나 병들어 있는 부분을 몇 가지로 분류해서 우선 설명하고자 합니다. (사진 설명) 이 괘도의 타이틀은 '세계적인 수목을 만들기 위하여'라고 제시를 했습니다.
나중에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서대문구의 안산은 이렇게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등산로병입니다.
안산의 높이 295.5m의 조그마한 산에 사방팔방으로 접근로 형식의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청에서 오르는 길, 성원아파트, 연세대 기숙사, 봉원사, 홍제동, 현저동, 북아현동 등 크고 작은 등산로가 많이 있습니다. 자연은 자동적으로 사람의 발길이 닿으면 훼손된다는 사실은 본 의원이 얘기 안 해도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안산의 등산로가 문제 있다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음 우리 안산은 이러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금화시민아파트 철거잔재 및 폐도로로 말미암아 지금 이 사진으로 제시를 일일이 해놨습니다만 여러분들 쉽게 구분하지 못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금화터널 한 번 둘러보다 보면 옛날 15년 전에 철거한 금화시민아파트의 철근콘크리트의 잔재가 우후죽순처럼 흉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폐도로가 여기저기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폐도로에는 여름이면 불량학생 청소년들의 은거지로, 여기 사진에 제시해 놓았습니다, 그대로 아직 흔적이 남아 있어요.
지역 주민들의 짐승도살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배드민턴장 안전 미정비라는 용어를 제시해놓고 어떤 경우를 일컬어 말씀드리고 싶냐 하면 실무자의 관심소홀병으로 말미암아서 안산이 또한 앓고 있다, 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안산 정상에 있는 배드민턴장을 철거했어요.
그런데 사실은 여기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것은 참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이와 같은 집들의 형태가 남아 있어서 등산객 뿐만이 아니고 산을 오르고 내리는 시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해서 행정을 불신하게 만드는 이러한 병을 앓고 있다, 다음 한 가지 더 소개하겠습니다. 안산 정상으로부터 하단부 중부 능선을 오르내리다 보면 각종 경작으로 말미암아서 안산이 좀먹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야산에 경작을 하는 것은 분명히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 당국에서 감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경작지는 줄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이 또한 안산의 병이라고 아니 할 수 있겠습니까? 기타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몇 억 예산을 들여서 수종개량 한답시고 식목을 했는데 관리소홀로 말도 없이 고사목이 되어 버렸어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설명을 통해 책임 소재를 가리자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러한 공원녹지 분야 업무실태를 보면서 현동훈 구청장께서 말씀하신 내용, 다시 말하면 안산을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만들겠다고 하신 부분을 우리 서대문구 40만 구민은 믿겠는가 하는 것이고, 그동안 안산문제를 놓고 더욱 가증스러운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서대문구 출신 정치인 및 저명인사는 이미 15년 전부터 안산을 어떻게 만들겠다고 했습니까? 기억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세계적인 도심 속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 또한 안산을 제2의 남산으로 만들고야 말겠다고 부르짖어 왔어요.
그렇다면 15년이 지난 지금 안산은 생태공원이 되었거나, 생태공원화 과정에 있거나 남산의 비슷한 모습으로라도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역부족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마디로 이분들의 이야기들은 감언이설이 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본 의원은 전자에서 말씀드린 내용 등을 감안하면서 제안하고 몇 가지 질문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구청장께서 기 발표한 중장기계획이나 2003년 신년인사회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안산을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만드시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 세계적인 수목원인가.
또한 역대 정치인과 저명인사가 하지 못한 일들을 현동훈 구청장은 세계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40만 구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세계에서 몇 개 안 되는 수목원이 만들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과 의구심을 아니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본 의원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본 의원이 수목원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참고로 서울시 주변에 소재한 광릉내 수목원만 하더라도 제1수목원부터 제9수목원까지 있으며 습지원, 난대식물원, 조경수원, 무궁화원, 약용식물원 등이 있더군요.
제 1, 2, 3, 5, 8수목원은 침엽수원, 제3, 4수목원은 활엽수원, 제6수목원은 초본식물원, 제7수목원은 관목원, 습지원은 습지식물을 난대 식물원에는 난대지역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조경수원에는 조경수를 무궁화원에는 무궁화 꽃을 약용 식물원에는 각종 약용식물을 재배해서 다양하게 꾸며놓은 식물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원을 더 발전시켜서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고, 만들어지는 세계적인 수목원은 언제 어느 과정을 거쳐서 언제까지 마무리를 지을 것인가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병이지 병은 불병(병이지병불병)'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려면, 우리 체내에 병이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먼저 치료해야 건강이 유지될 수 있다는 말이죠. 안산을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만들려면 시행하기 전 모두에서 공원녹지분야 업무실태에서 빚어진 감시감독 소홀병 등을 치유하는 것부터 선행된 다음 세계적 수목원 계획이 수립되어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구청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수목원이란 나무가 무성하게 꽉 들어찬 곳, 또는 풀나무, 덩굴이 한데 엉킨 곳이라고 알고 있으며 숲에서는 식물 이외의 각종 동물, 미생물도 서식하고 이들 생물들은 서로 연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토양과 대기 등의 환경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유기적 결합체로 구성되어서 인간으로서는 상상치 못할 생명체들이 먹이 사슬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취임후 홍제천 복원과 세계적인 안산 수목원 조성계획을 발표해서 40만 서대문구민이 환경과 밀접하게 생활하고 맑은 공기 맑은 물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취임후 9개월여가 지났음에도 안산의 수목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한 바가 없음은 실로 유감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춘래불사춘(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있지요.
봄은 왔다고 하는데 40만 구민은 서대문구의 봄은 어떠한 내용으로 다가오는지 조차 모르고 여름을 맞이하게 된다면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단결 같은 문구로 기대감만을 부풀리기보다 확실하고 투명한 그래서 하나하나 펴나가는 행정이 40만 구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해 마지 않습니다. 안산을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가꾸겠다는 사업부터 말입니다.
다시 요약해서 묻겠습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녹지행정을 보면서도 세계적인 수목원 만들겠다는 현동훈 구청장 말을 믿어도 되는지 역대 정치인 또는 구청장도 비슷한 슬로건을 내걸고 결국 우스운 입장이 되었는데 현동훈 구청장의 임기내에 과연 세계적인 수목원이 실현 가능한지, 수목원이라 하면 어떠한 수목원을 구상하고 계시기에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만들겠다는 하는 것인지 세계적 수목원을 만들기 전에 안산이 갖가지 앓고 있는 병을 먼저 치유할 생각은 없으신 지 만들어지는 세계적인 수목원은 언제 어느 과정을 거쳐서 언제까지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질문에 갈음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