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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발언

정현일 의원 발언

307회 제2본회의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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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빈부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관악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장동식 의장께서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금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부의장인 본인이 대신 사회를 맡아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 금일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구정질문은 두 분의 의원님이 일괄질문으로 하시고 세 분의 의원님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총 다섯 분이 신청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질문방식별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일괄질문 방식으로 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시간 20분을 초과할 수 없고, 오늘 마지막 순서에 해당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답변이 미진하다고 판단되면 보충질문을 신청하여 내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20분 이내의 보충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질문대상자를 먼저 지명하시고 해당 대상자가 답변석으로 나오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라며, 질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약 40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의장의 허가를 얻어 20분 이내의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정현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현일의원

늘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고 함께 걸어가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장동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사·조원·미성동 출신 정현일 의원입니다. 저는 그동안 관악구의 전통시장 문제를 꾸준히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상인들과 직접 만나서 정책 제안을 다듬었고, 이를 구청에 수차례 전달해 왔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런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일부는 사업화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 현장을 다시 찾으면 여전히 바뀐 것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계획은 세워졌지만 실행은 더디고, 예산은 집행됐지만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지금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구민과 상인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 전환과 실행력을 갖춘 정책 집행을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관악구에는 총 14개의 전통시장과 14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장이 낙후된 환경, 상권 간 격차, 소비 방식의 변화로 인해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지 경제가 어려워서 생긴 현상만은 아닙니다. 전통시장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조사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무엇보다 상인과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얼마나 담겼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먼저, 시장마다 처한 상황이 제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나 지원 사업이 일부 시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료화면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강남골목시장은 비좁은 통로와 열악한 점포 구조로 인해 상인과 고객 모두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도깨비시장은 고객쉼터나 안내시설이 거의 없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현장의 문제는 단순한 미관이나 분위기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지속가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열악한 시장을 동일한 수준의 기준과 사업방식으로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이에 대해 구청에서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강남골목시장과 도깨비시장 등에 고객편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일부는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업들이 현장 상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뒤 추진되고 있는지, 현재 어떠한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 전통시장별 장기계획이 어떻게 세워질 예정인지도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전통시장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의 실효성 문제입니다. 상인들과 이야기해 보면, 공연이나 경품행사 등 일회성에 그치고 장기적인 고객 확보나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는 상인의 생각이나 고객의 기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외부 업체 중심으로 행사가 기획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관악신사시장 사례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본 결과, 매년 비슷한 형식의 이벤트성 행사만 반복되고 있으며 상인회와의 사전 협의도 충분하지 않아 상인 참여도와 만족도가 낮은 실정입니다. 관악신사시장은 지역 내 중요한 생활상권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획에서 자율성이 부족하고 매출 연계 효과도 미미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서 상인 자율기획형 행사, 연중 지속 프로그램 등 실효성 있는 변화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구에서는 최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야간 행사, 음식문화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별 개성이 담긴 주민참여 행사인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이들 행사가 단순히 모양새를 갖춘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행사 기획을 상인회 중심으로 바꾸고 행사 전·후 효과를 손님 만족도나 매출 변화 같은 수치로 평가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전통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홍보의 부족 문제입니다. 다음 자료화면 보여주세요. (화면 보여줌) 본의원이 제296회 임시회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구정질문 한 사항입니다. 현재 관악구의 전통시장 중에는 온라인에서 위치나 운영시간, 주차장 여부, 카드결제 가능 여부 같은 기본 정보조차 검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특히 젊은 세대나 외부 방문객에게 전통시장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큰 장벽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장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웹사이트나 전용 앱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시장만의 개성을 담은 영상 콘텐츠, SNS 홍보, 유튜브 활용 등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해야 합니다. 구에서는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를 확대해 시장 상인의 자생력 강화와 전략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어떤 수준의 지원 시스템을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상인들과 협력할 계획인지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시장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 개선도 시급합니다. 신림중앙시장, 펭귄시장 등은 화장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아케이드가 낡아 비가 새고, 고객안내 표지판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구에서는 일부 시장에 쉼터와 고객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다수의 시장에서는 아직 공간 확보나 예산 편성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는 단기적인 보수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시장별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기계획이 필요합니다. 시장마다 맞춤형 로드맵이 수립되어 있는지, 구청의 준비 상황을 묻고 싶습니다. 특히 펭귄시장과 신림중앙시장의 통합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상인들 간의 갈등을 조율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구청의 강한 리더십과 명확한 중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관이 먼저 방향을 정하고 뚝심 있게 추진해야만 상인들의 신뢰와 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역화폐와 상품권의 사용률이 낮다는 문제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이나 서울사랑상품권 같은 지역화폐는 계속 발행되고 있지만, 정작 전통시장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고 상인들도 환전 과정이 복잡해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시장에서는 구청 행사에서 받은 상품권이 해당 시장에서는 사용이 안 되고 다른 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장별 가맹률을 높이고 상인들에게 환전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해야 하며, 고객에게는 재방문 쿠폰이나 포인트 제공 같은 혜택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점포를 지도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개선 계획이 실제로 마련되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전통시장을 지역 공동체와 다시 연결하는 정책도 중요합니다. 시장은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 중심지입니다. 어린이집, 학교, 복지기관, 동주민센터 등과 함께 장보기 체험이나 명절 선물 꾸러미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시장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자주 찾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사업은 좋은 사례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시장을 연결하고자 하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평가 결과는 어떠한지, 앞으로 더 많은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소비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요즘, 전통시장은 여전히 그 변화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 자료화면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우리 관악구입니다. 전체 인구의 무려 41.4%에 해당하는 19만9,000여 명이 청년층입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청년 인구 비율을 고려할 때 관악구의 전통시장 정책은 단순한 상권 활성화를 넘어서 청년의 소비 방식, 창업 수요, 문화 감수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전통시장은 배달 앱, 간편결제, 모바일 주문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뒤처져 있는 실정입니다. 청년 상인을 유치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지원도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 창업과 가업 승계를 위한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며, 도약지원과 핵심 점포 발굴, 창업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상인회, 청년, 관악구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야시장, 젊은 감성을 담은 특화거리 조성 등도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일정, 예산 규모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각 시장의 상인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지원 체계도 필요합니다. 상인회가 단순한 회의체가 아니라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주체가 되려면 상인회 운영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공모사업 참여 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전담 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상인을 돕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전문 인력 부족이나 상인 만족도 문제도 함께 나오고 있는 만큼 점검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장 내 빈 점포, 즉 유휴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전통시장 살리기의 핵심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작년 9월 조사보고서를 보면 전국 전통시장의 점포 공실률은 9.8%에 달한다고 합니다. 관악구 전통시장 곳곳에도 장기간 비어 있는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시장의 활력을 잃을 뿐 아니라 도시 미관과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유휴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 카페형 문화공간, 지역 콘텐츠 홍보관 등으로 재해석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시장들도 있습니다. 다음 자료화면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마포구에서는 전통시장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한달살이 사업을 시행하며, 청년들에게는 직접 장사를 해볼 소중한 기회를 주고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용산에 있는 해방촌 신흥시장은 과거 노후한 전통시장이었지만, 시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개성 있는 점포와 젊은 창업자들이 모이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특히 SNS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과 이색 먹거리로 주말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 구도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서 청년 창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유연한 입점 조건, 임대료 지원, 맞춤형 상권 컨설팅을 통해 빈 점포를 기회의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MZ세대는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감성을 입힌 뉴트로(New+Retro)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역사성과 따뜻한 분위기 위에 감각적인 콘텐츠와 디자인을 더 한다면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함 속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속 가능한 시장 활력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시장,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는 시장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할 시점입니다. 궁극적으로 전통시장은 상인 중심 그리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인과 주민, 전문가, 관악구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협력회의 같은 협의 구조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책 기획부터 평가까지 모두가 함께하면 정책의 효과도 높아지고 신뢰도 쌓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질문을 종합하여 다시 한번 기획경제국장님께 묻습니다. 관악구 전통시장 정책은 어떤 철학과 원칙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까? 시장별 특성과 상황을 어떻게 조사하고 있으며, 사업별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고 계십니까? 단순히 해마다 반복되는 행사를 넘어서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상인과 주민의 의견이 정책의 기획과 평가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싶습니다. 한편,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는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관악구는 이를 기반으로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창업허브 관악 등 창업지원 시설이 들어서면서 수많은 벤처기업이 관악구에 새롭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창업 거점이 인근 전통시장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예컨대 청년 창업자들이 전통시장 빈 점포에 입점하거나 시장 내 공유주방, 문화공간, 로컬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구청에서는 벤처기업 유입과 전통시장 연계를 위한 기획이나 협력 구조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말씀드린 각각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소외된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때까지 본의원은 계속해서 질문하고 제안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의 활력이 어느 한두 곳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구청의 균형있고 책임있는 정책추진을 촉구합니다. 전통시장은 단지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닙니다. 주민들이 만나고 정을 나누며 동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동체의 중심지입니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시장마다 여건을 고려한 계획수립, 시설개선. 상인 중심운영, 디지털 전환과 청년유입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연결이 모두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빌려 구청장님을 비롯한 지역상권활성화과에서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울여 주신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지원정책과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신 점은 구민과 상인 모두 체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세심한 관심과 성과가 더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드린 제안들이 단지 의회 회의록에 남지 않고 앞으로의 구 정책과 예산 편성에 기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민의 삶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의 책임있는 실천을 간곡히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창빈부의장

정현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한영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한영의원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과 장동식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악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청룡동·중앙동 출신 국민의힘 안한영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우리 50만 관악구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구청장님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관악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구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현재 우리 구가 직면한 문제들을 명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구청장님 자리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준희구청장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안한영의원

먼저 관악구 청년들이 왜 관악을 떠나는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타깝게도 관악구는 40%를 상회하는 청년 인구 비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도 사회안전지수 또한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거주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장 많이 고민하는 도시가 바로 서울시 관악구라고 합니다. 왜 우리 구의 청년과 주민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떠나야 하는지 우리는 그 근본적인 원인을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육아 등 전반적인 구민의 삶의 질이 충분히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구청장님의 명확한 진단과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박준희구청장

전국 226개 지자체 중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의 1위인 그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고 또 많은 청년이 관악에서 정말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청년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청년 인구의 유출 원인에 대해서는 상당히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정말 자신 있는 게요 청년들의 정책을 우리 구정 속에서 226개 지자체의 청년 정책의 롤 모델을 우리 관악에서 한번 만들어 보자라는 심정으로 의원님을 비롯해서 구의회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청년청이라든지 신림동 쓰리룸이라든지 이런 공간들을 이용해서 청년들이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실하게 했고요. 이런 부분들을 공무원이 운영한 것이 아니라 청년청장을 중심으로 해서 청년정책위원회나 청년네트워크위원회에서 정책을 담아내고 있고. 이번에 KBS 추적60분에도 나왔듯이 어떤 일자리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우리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도시로 비춰져 가고 있고요. 관악S밸리를 통해서 취·창업을 도울 수 있는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청년 인구의 유출은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생활 속에서 그런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에 따라서 또 옮긴다든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옮긴다든지 이런 상황이지 특별하게 우리가 청년 정책을 잘못해서 옮긴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의회와 함께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정말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청년친화도시로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

안한영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울대학교가 관악구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 인구가 한 3만6,000에서 4만명이 유동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청년들이 진짜 여기에서 서울대학교 다니다가 뿌리를 박고 조금 관악에서 더 살 수 있으면 관악의 인프라, 도시 인프라를 조금 더 확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문화와 일자리 정책입니다. 우리 구의 문화와 일자리 정책은 단순히 일회성 축제나 행정적 성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이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일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K컬처 열풍에서 보듯 문화의 힘은 매우 강력합니다. 얼마 전 열렸던 그루브인 관악 축제는 청년과 지역을 매개로 한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구청장님, 관악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기보다 단순한 행사 대행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구청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관악 고유의 문화 브랜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문화재단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작금의 현실 속에서는 역시 문화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역사문화, 생활문화, 예술문화 다양한 문화적인 콘텐츠를 정말 이런 찬란한 문화들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듦에 있어서 그 중심에는 문화재단을 꼭 좀 출범시켜서 그런 콘텐츠들을 잘 담아 봐야 되겠다 해가지고 저는 그래도 문화재단이 출범한 이후에 다양한 문화적인 효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관악형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서 정말 경쟁력 있게 우리 문화재단이 잘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 그루브인 관악이라든지 이건 세계적인 춤꾼들이 모여서 청년들이 모여서 K팝이라든지 스크린댄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드는가 하면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 같은 경우 그렇게 유명한 그런 합창단이 우리 신년음악회로 가져갈 수 있었던 부분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문화 지형이 그만큼 두터워지고 우리 향유할 수 있는, 또 공연들도 상당히 보면 특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해서 마음 놓고 그런 공연들을 할 수 있도록 지금 만드는가 하면 여러 부분에서 또, 역사·문화 속에서는 강감찬 축제 같은 경우를 통해서 우리 문화재단이 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우리 문화재단이 원래 출범 목적과 함께 폭넓은 찬란한 문화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안한영의원

예, 맞습니다. 그런데 문화는 다른 데서 가지고 오는 것보다 자체적으로 생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다 그런 걸 참고하셔서 관악문화재단을 진짜 우리 관악의 지역 축제 같은 데도 문화재단이 중심을 잡고 계속 생성할 수 있게, 그리고 관악에 사는 청년들이 문화를 계속 향유하고 생성할 수 있게 좀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오.

박준희구청장

예.

안한영의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관악S밸리 관련 질문입니다. 우리 관악구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관악S밸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투자 지원금은 어느 정도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일어나는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저는 사실은 우리 관악구가 그동안에 배드타운 역할을 해 와서 제가 구청장이 되면서 세계적인 모델을 보면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의 실리콘 밸리나 중국의 칭화대 중관촌처럼 유수한 대학이 있는 곳에는 인재와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혁신 경제도시로, 벤처 창업도시로 성장하는 모델들을 우리는 확인했고. 그래서 서울대를 설득해서 관악S밸리라는 이름으로 벤처창업도시를 육성해 가고 있습니다. 정말 벤처기업의 기업 수가 현재 그런 성과들도 많습니다. 635개 기업이 입주를 했고요, 18개 창업 보육공간 빌딩 지정을 하는가 하면 그 인원수가 한 3,000명 정도의 활동가들이 지금 입주해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또 이런 벤처기업들이 유니콘기업을 꿈꾸기 때문에 해외 시장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우리 구가 미국에 해마다 열리고 있는 전자제품 기술 박람회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부스를 만들어서 관악S밸리 관을 따로 만들고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서 비전 발표도 하는가 하면 이런 기업들이 작년에는 2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아왔고요 올해는 4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아서, 혁신상을 받게 되면 미국 시장에 무조건 진출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벤처 창업가들이 다 지금 관악S밸리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역시 관악S밸리에 입주해야 된다. 이래서 기업들이 많이 지금 몰려오고 있는데 그 한계는 사실은 창업 보육 공간들을 저렴한 그런 공간들을 많이, 좀 창업 공간을 제공해야 되고 또 투자금도 유치를 해야 되고 인재를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관악에서는 지금까지는 400억원에 가까운 예산 중에서 국·시비 외부 재원이 한 200억원 정도, 우리 구비가 한 187억원 정도 투여된 상태에서 앞으로 꾸준히 외부 재원을 더 유치하고 특히, 서울시로부터 지금 289종점에 서울창업허브라는 그런 보육 공간을 투자 심사까지, 745억원 투자해 주기로 끝나 있는 상태이고요. 낙성대 4만5,000평 중에 2만3,000평을 공원 해제해서 여기에 서울대가 그런 창업 보육 공간을 만들겠다는 MOU까지 체결하고 지금 도시계획 쪽으로 계속해서 진행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이 관악에 입주한다면 아까 정현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원수가 벌써 1만 명이 되기 때문에 저는 관악의 경제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관악S밸리를 중점 육성해서 1만 명 이상의 활동가들이 활동을 하게 되면 소비가 촉진이 되고 구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역 경제하고 선순환된다.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이런 지역 경제도 역시 같이 선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꿈꾸면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한영의원

불모지인 관악에 벤처밸리, S밸리 다 좋습니다. 저는 어떤 생각을 가졌냐 하면 우리 지방자치가 관악의 지리적 여건, 환경적 요인 그런 거를 다 잘 접목해서 우리 관악만의 진짜 발전되는 도시, 그리고 서울시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베드타운,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렇지만 우리 관악은 9동에, 대학동에 있듯이 학원가 이런 것도 좀 유치하고 그랬으면 안 좋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해 봅니다.

박준희구청장

연구하겠습니다.

안한영의원

감사합니다. 현재 관악S밸리 입주 기업들의 실제 성장률에 대한 데이터나 이런 거는 확보하고 계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예.

안한영의원

매출이 올라가고 언제쯤 소득이 발생하고 법인세가 우리 관악에 좀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지금도 들어오고 있는데 좀 미미하기는 합니다만

안한영의원

아, 그렇습니까?

박준희구청장

앞으로 이런 기업들이

안한영의원

그래도 조금 한번 밝혀 주십시오. 그래도 지금 7년째인데.

박준희구청장

지방소득세 같은 경우가 소득세를 신고하는 법인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요 지금은 좀 미미합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안한영의원

단순히 입주 기업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실질적인 성과 그리고 실제 성장 가능한 기업을 유치해서 관악구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게끔 힘 좀 써주십시오.

박준희구청장

예.

안한영의원

다음은 우리 구의 예산 운용에 관련한 질문입니다. 우리 구의 행정 역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해야 하며 예산의 효율성 문제 또한 중요한 사안입니다. 본의원도 2024년 말 본예산 예결위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2차 추경에 감액되었던 예산이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1차 추경 때 삭감된 금액이 2차 추경에서도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 예산 심의된 대로 사업을 운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그대로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며 추경에 올린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 권한을 존중하지 않는 행정 행위라고 지적이 많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이 지적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박준희구청장

저도 사실은 의원을 16년 의원 생활을 해봤고요 절대적으로 오직이 좀 절실하고 절절했으면 추경에 감액됐던, 삭감됐던 부분을 다시 의원님들의 지적과 또 보완 사항을 겸해서 다시 올렸겠습니까? 저는 사실은 한 번 삭감된 예산에 대해서는 다시 올리는 것이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는 지지만, 그마만큼 우리 구정 속에서 이런 예산은 정말 중요한 예산이고 꼭 담아내야 되겠다 해서 지난번 추경 때도 의회하고 협의해서 다음에 이걸 보완하고 수정하면 다시 통과를 시켜주겠다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우리 집행부에서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보완해서 다시 상정했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안한영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대로 올리기보다는 일단은 줄여서 한번 사용해 보고 진짜 작년에 이렇게 돼서 홍보나 다른 쪽에 모자랐다. 그러니까 이번 예산은 그렇게 삭감하지 마시고 오히려 조금 올려주시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의원들하고 충분한 소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준희구청장

예, 아무튼 어쨌든 의회에 상정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서 하겠습니다.

안한영위원

그러니까. 왜냐하면 의원 생활도 오래 하셨는데 그대로 올리면 이건 의회의 예산 심의를 무시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의원님들이 많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준희구청장

예, 충분히 공감합니다.

안한영위원

그리고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에게 매달 30만원씩 지원금을 주겠다고 예산이 1차 추경에 이어 2차 추경에도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또한 내년도에는 특정 직업군에게 현금성 지원을 하겠다고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특정 직업군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이 보편적 복지 원칙에 부합하는지 논란이 많은데 구청장님께서는 이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지금 예산을 만드는 과정은 집행부가 편성 단계이긴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의회하고 많은 협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구자민 의원께서 예를 들어서 아이들 깡충깡충 지원금 같은 경우도 의회에서 제안을 주셔서 했던 거고요. 또 보면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이게 현금성 복지라고 비칠 수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마을버스 예산 같은 경우는 한번 생각을 해보면 지금 필수노동자들의 처우개선으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이게 성동에서 맨 먼저 출발을 했는데요, 금천에는 버스를 세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관악구는 버스를 세우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금천이 그렇게 시행을 하니까 이 버스 운수종사자는 당연히 금천으로 몰려갈 상황에 놓여있어서 어차피 마을버스가 우리 서민들이 이용하는 발이기도 한데 이런 부분들이 필수노동자인 운수종사자가 없어서 버스를 세운다면 결국에 이런 문제는 우리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이런 부분은 타 도시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했던 거지 이게 복지 포퓰리즘이나 이런 시각에서 접근한 건 절대 아니고요. 또 복지사들에 대한 수당, 의원님 언급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도 지금 타 구에 보면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에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종사하고 있는 복지사들도 사기진작을 위해서 우리도 타 지자체에 앞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그런 여건들은 마련해 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현금성 복지를 지급하게 됐습니다.

안한영위원

좋은 답변이신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시외버스, 고속버스 기사분들 다 부족합니다. 이건 이 사회에 산업이 변화해야 되는 선진산업으로 변화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하다 보면 재정자립도가 높은 타 시·구에서 예를 들어서 100만원씩 주겠다 하면 재정자립도도 낮은 우리 관악구에서 안 그러면 지원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박준희구청장

어렵지요.

안한영위원

그렇지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거기에 들어가서 공청회도 몇 번 열었습니다. 마을버스 회사분들에게도 복지차원에서 조금 더 마음을 열자 우리가, 무조건 잘못돼서 우리가 지원을 안 해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느 정도 하면 당신네들도, 제가 마을버스 회사 화장실 같은 데를 다녀보면 엄청 열악하더라고요. 솔직히 휴게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그래서 그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지 이렇게 지원을 해주다 보면 산업이 우리가 선진산업으로 못 넘어갔는데, 지원을 해주면 다른 타 시·도에서도 똑같은 걸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건 조금씩 한 번 더 깊이 논의해 봐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박준희구청장

예, 하여튼 의회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가면서 논의해 가면서 현금성 복지에 대해서는 지원하더라도 충분한 상의를 거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한영위원

맞습니다. 관악구에는 진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사는 청년들과 지금 자영업자들 생존율이, 10년 생존율이 창업을 해서 몇 %인지 아십니까, 혹시나?

박준희구청장

그러니까 관악S밸리에서 창업을

안한영위원

아니요, 우리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해서 보통 10년 생존율.

박준희구청장

그것은 수치를 정확하게

안한영위원

제가 언론에서 찾아보니까 10%에서 15%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진짜 청년들도 힘들고 이 사회가 일자리도 그렇고 최저임금이나 이런 건 올랐는데 실질적으로 받는 쪽만 생각을 했지 산업이 고도화되지 않았는데 불우한 친구들을 어떻게 이 사회 안전망에 넣을까 이런 것도 깊이 고민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박준희구청장

그래서 청년들의 취·창업을 많이 고민하고 있고요, 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만든 것도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의회에서 물론 중소벤처진흥원이나 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많이 도와주셔서 출범을 시켰습니다만 저는 노인 일자리만 해도 올해 195억원을 들여서 4,690개 일자리를 제공했고요. 또 이런 취약계층들에게도 우리 공공에서 행복주식회사 앞으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일자리 정책에 있어서 만큼은 앞으로도 더 의원님 말씀대로 구정 속에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만들어내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안한영위원

예, 맞습니다. 그런데 노인 일자리나 이런 것도 우리가 195억 재원을 투자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민간에서 생성이 돼서 우리 재원으로, 세금으로 충당될 때 올바른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 재원을 어떻게 하면 사회에 배분을 잘 할까 이런 데 중점적으로 해야지 그걸 일자리라고 생각하시면 저는 생각이 다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질문입니다.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은 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넘어 구 재정자립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략적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형폐기물 처리와 같은 위탁사업 등을 공단에 대행하게 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주민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될 거 같은데, 구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지방 공기업은 공공성, 공익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지 여기가 이윤을 추구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체육시설 관리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그런 건물들을 관리하면서 현실성있게 하면 이윤도 추구가 될 거 아니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는 모든 요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 의회가 결정을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수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긴밀하게 협조해서 의회가 하여튼 그런 부분을 많이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한영위원

예, 각 지자체에서도 세종이나 이런 데서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재정자립도가 낮은 데를 중심으로 해서. 그래도 우리 구민들의 서비스 질 이런 것도 신경 써 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봤고요.

박준희구청장

예.

안한영위원

그리고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이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도 직원들 만나보니까 사기가 바닥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자리주식회사 인사청문회에서도 구청 관리 청소용역을 일자리주식회사로 넘긴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 등급을 만회할, 시설관리공단이 다 등급을 만회할 그런 미션이나 그런 게 있으십니까?

박준희구청장

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서 설립되었고 이사장과 상임이사 이사회를 중심으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우리 구정 속에서는 자율성을 충분히 부여해 왔고, 그런데도 경영평가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거에 대해서는 구청장도 역시 매우 유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단이 뭔가 평가라든지 모든 부분에서 잘하는 부분은 공단이 알아서 할 일이지 거기까지 구청장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그런 자율성을 주지 않고 관여하는 것은 구청장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안한영위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앞으로 어떻게 됐든 경영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구청에서도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한영위원

맞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관악구의 자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청장님의 구정 비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특정 계층이나 정파의 구호가 아닌 50만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그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인들의 니 편, 내 편 갈라치기로 인해 많이 분열되어 있습니다. 야당 대표일 때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져야 하듯 지방자치단체장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구정비전인 ‘더불어 으뜸 관악구’가 특정 가치를 넘어 50만 구민 모두의 화합과 통합을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준희구청장

저는 정말 5분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의원님이 하실 때, 한 열 번 정도 했더라고요. 그런데 아홉 번 하시는 것은 다 해드렸는데 지금 말씀하신 ‘더불어 으뜸 관악구’가 특정 정당의 이걸 표방한 거 아닌가라는 5분자유발언 속에서 그걸 정책적으로 바꿀 의향이 없는가 그것만 못 바꿨는데요. 저는 그렇게 보시는 시각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게 ‘더불어’라는 말이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가 모두가 함께 이런 뜻을 담는 거지 그것이 더불어민주당 구청장이라서 더불어 으뜸 관악구로 정했겠냐고요. 지금 윤석열 정부 때도 국민이 잘 사는 나라예요, 국정지표가. 그러면 국민의힘이라서 국민이 잘사는 나라로 정하면 의원님, 안 되겠네요. 그것은 그렇게 시각을 보실 것이 아니라 저는 함께, 다함께 소외됨 없이 다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더불어’라는 말을 사용했지 그게 더불어민주당의 의미를 담아서 사용한 건 아니니까요.

안한영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박준희구청장

그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한영위원

예, 그런데 문제는 우리 관악구가 먼저 더불어 로고를 사용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사용하고 우리가 후발적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많은 주민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만나보면 외부에 나가서 저 관악에서 왔습니다라고 하면 ‘아휴 지나가는데 그런 것 좀 없애줘봐’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런 걸 좀 참고로 해주시고. 아시겠지요?

박준희구청장

그러니까 많은 주민이 그렇게 생각을 하시더라도 의원님이 더불어민주당 출신 구청장이기 때문에 핵심가치를 그렇게 ‘더불어 으뜸 관악구’로 정한 게 아니고 함께, 포용 그런 의미를 담아서 ‘더불어’라는 용어를 썼다는 말을 의원님이 말씀을 해 주세요.

안한영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같이 관여를 했다고 하면 다른 좋은 로고와 비전을 만들어 봤을 건데 하여튼 외부에 나가면 그런 시각들이 많다 이런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준희구청장

예.

안한영위원

구청장님, 오늘 드린 제 질문과 제안을 심사숙고해 주시고 임기성과에 머무르지 않는 장기적인 비전과 책임있는 정책을 통해 관악의 미래를 열어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박준희구청장

예.

안한영위원

이상입니다. 긴 시간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창빈부의장

안한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영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진의원

안녕하십니까? 민영진 의원입니다. 불철주야로 구민 복리증진에 노고가 많으신 장동식 의장님을 비롯한 임창빈 부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박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정질문에 앞서 제가 3선 의원을 하면서 12년 동안의 소회를 잠시 말씀드리고,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12년 동안 늘 내가 왜, 무엇 때문에 구의원을 하고 있는 거지 이런 질문을 저한테 무수하게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말 답을 찾기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의정활동의 신념과 종교적 신념의 가르침이 충돌할 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정말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또 대의를 위해 소의를 버리는 문제 또 구청과 의회의 선의적 관계, 지역 민원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문제, 관악구 전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어떤 정책을 만들까 하는 고민 또 주민들간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문제 또 소수단체에 얽매여 예산을 배정하는 문제, 이상과 현실 정치에서도 오늘도 계속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참 어려운 게 동네 구의원이다라는 제가 12년 동안의 소회입니다.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위강훈 행정혁신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행정혁신국장 위강훈입니다.

민영진의원

제가 12년 동안 느끼면서 통장 선임 할 때마다 늘 불공정이고 또 동네가 약간 시끌시끌하고 그런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자, 그래서 미리 사전에 어떡하면 우리 통장 선임할 때 더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고 거기에 대해서 통장 신규 임명 시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안에 관련해서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죠. 그래서 우리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예를 들면 정성평가, 정량평가가 있는데 정성평가는 개인의 사적인 감정이 아무래도 인간이니까 들어갈 수밖에 없다라는 전제하에 저는 정량평가를 좀 강화해서 통장 선임할 때 참고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예를 든 것이고요. 그다음에 예를 한번 들면 우리가 동네에서 보면 직능단체활동 인원이 점점점 줄어들어요. 또 우리 구 차원에서 하는 직능단체 활동 회원 수도 점점 줄어들고. 더욱이 심각한 거는 자원봉사하시는 분들도 생기부에 의무적으로 제출을 안 하니까 그 영향으로 인해서 자원봉사센터 봉사하는 인원도 점점 줄어들고 해서 어떻게 하면 좀 활성화시켜야 되겠다라는 생각 하에 이런 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통장님들 선임할 때 이런 분들을 좀 더 정량평가에서 획기적인 가점을 주어서 공정하게, 투명하게 하면 어떻겠느냐 그런 생각으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생각은?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현재 저희 규칙상에 보시면 배점표가 따로 있습니다. 말씀하신 직능단체 활동 사항이라든가 봉사 능력이라든가 이런 사항이 다 포함돼 있는데 의원님께서는 좀 더 그걸 계량화하자는 뜻으로 파악되고요. 현재 저희가 하는 평가가 꼭 정성평가 부분에 중점을 두는 건 아닌데 좀 더 정량적인 부분을 명확하게 하자고 하면 일정 부분 저희가 좀 반영해서 할 수 있도록 한번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민영진의원

검토를 해보는 게 아니라 적극 검토를 해주셔야 돼요. 지금 배점기준이 정량평가 보니까 20점 정도 되어져 있는데 제가 많이 양보를 해서 정량평가를 한 40점대로 올려야 될 것 같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그 부분도 감안해서 하겠습니다.

민영진의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그래야지만 동정에 대한 신뢰, 구정에 대한 신뢰가 계속 유지가 될 수 있는 거죠. “내가 왜 떨어졌어? 평가표 내놔봐” 이런 거 할 때 참 당당하게 “이렇게 이렇게 이런 기준에 있어서 했습니다”라고 했을 때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해서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 주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공정성을 기여하자는 의견에는 동감하고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민영진의원

적극적으로 검토 이게 답변이.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말은 하겠다는 말인가요, 안 하겠다는 말인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이거는 사실 동장님들이 일선에서 심사를 하는 거라서 동장님들 의견도 좀 들어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민영진의원

잠깐요, 동장님들은 다 반대하죠.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 내가. 자, 다음 거 넘어가죠. 그다음에 통장님들 2년마다 재심사를 하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민영진의원

그러면 지금 임기가 8년이잖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민영진의원

그러면 8년 동안에 세 번의 재심사 평가를 하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그렇게 돼 있죠.

민영진의원

그렇다고 하면 재심사에서 떨어진, 지금까지 우리 통장님 중에 떨어진 분들이 몇 %라고 생각하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정확히 제가 집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거의

민영진의원

1%도 안 되죠. 지금까지 1%도 안 되고 있어요. 그러면 결국 형식적이라는 거죠. 자, 우리 동의 통장 담당 주무관이 새로운 1년마다 예를 들어서 40명이 되는 동이 있고 거의 50명 사이에 있는 동도 있어요. 그러면 그 담당 주무관이 매일 같이 통장 선임을 위해서 서류 준비해야지, 현수막 준비해야지 또 심사위원회 구성해야지 너무 불필요한 행정이다, 고급인력의 낭비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재신임 탈락률이 거의 1% 미만이면 그건 하나마나 한 양식 그런 형식이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 중요한 거. 새롭게 통장이 선임될 줄 알고 우리 주민분들이 막 신청을 해요. 신청을 하잖아요, 그렇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민영진의원

그러면 그분들 다 떨어지는 거잖아요. 다 그분들이 불신을 또 가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차라리 2년마다 하는 걸 재임기간 예를 들어서 세 번 하는 걸 한 번 정도로 줄이는 게 어떻겠냐, 재선임 평가를요. 어떻게 하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사실 통장 심사 주기를 2년에서 더 늘리자라는 의견은 결국은 통장 임기와 관련된 질문이거든요. 그 사항은 사실 제도에 대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행정의 효율성을 아까 얘기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행정 효율성 측면이냐 아니면 통장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라느냐 그 차이거든요. 사실 통장님들의 임기를 늘릴 수도 있지만 또 늘림에 따른 문제점이 도출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보면 각 자치구에서도 거의 2년 임기로 하는 구가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또 통장의 자질이라든가 이런 태도 문제도 있기 때문에 현행 유지가 적정한 것 같은데

민영진의원

아니, 저는요 재신임 평가. 지금 통장 임기가 6년이에요, 8년이에요? 8년이잖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8년이죠.

민영진의원

근데 그 임기가 거의 보장됐잖아요. 만약에 보장이 안 된다고 가설을 하면 지금 재임용 탈락률이 예를 들어서 20% 넘어가야지 통장님들이 아, 그래 내가 좀 부족하구나, 더 열심히 해야 되겠구나 이렇게 느낌이 들 텐데 재임용 탈락률이 지금 1%도 안 돼요. 형식적인 거잖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런데 임기와 관련되기 때문에요 그것을 꼭 늘려야 된다 그 문제는 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민영진의원

그거는 참, 아니 이게 제도개선을 요구를 하는데 제가 무슨 정말 불편부당하게 자꾸만 우리 직원들 편, 공무원들 편에서만 계속 답변을 하시는데 이게 넓게 생각해 보면요, 다 주민들 복리증진, 다 구정의 신뢰 이런 문제거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검토를 한번 해보겠다는 의견입니다.

민영진의원

자, 또 그리고 지금 통장님이 최저로 관리하는 세대가 몇 세대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84세대 지금 하고 있습니다 난향동에서.

민영진의원

그러면 최대로 관리하는 세대는 몇 세대죠 1개 통장님이?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지금 청룡동에서 한 1,600세대 정도 됩니다.

민영진의원

그렇죠, 편차가 거의 두 배가 나요. 편차가 두 배가 난 이유가 뭐 여러 가지 있겠죠. 지역 넓이 그다음에 집중적으로 아파트가 있고 원룸이 있고 뭐 그런 상황이겠죠.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래서 제가 관리 세대를 적게 관리하시는 그 세대는 면적이 넓어서 그렇다고 충분히 인정을 하고 그건 그대로 존치를 하고. 오히려 1,600세대를 관리하고 있는 통장 그런 편차 범위가 너무 올라가는 그런 통은 통장·반장 구조조정 회의에서, 내년에 하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민영진의원

이걸 좀 분통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은 저희들이 3년마다 한 번씩 조정을 하는데요 내년이 그 주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조례에 맞게끔 저희가 원칙적으로 한번 살펴보고요. 특히나 청룡동의 1,600세대는 사실 오피스텔이 좀 많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영진의원

자, 그러면 다시 한 번 간단하게 더 정리하겠습니다. 신규통장 임명 시 그런 정량평가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답변 짧게 해 주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사실 저는 도입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반영하는 것은 찬성합니다. 일단 그 부분은

민영진의원

제가 제가 말씀드린 거는 왜냐하면 좀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장 임명 더 이상 말이 안 나오게끔 하고자 함이거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민영진의원

그 뜻을 잘 이해를 해 주시고요. 자, 두 번째 그러면 통장 재심사를 2년마다 하는데 현재 임명되고 나서 세 번을 하는데 이걸 한 번으로 줄일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건 아까 말씀드렸듯이 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민영진의원

아니, 탈락률이 거의 0%에 가까운데 뭘 신중합니까? 탈락률이 10% 이상이면 우리 국장님 말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탈락률이 없는데 무슨, 이건 완전히 형식이죠. 이것도 잘 검토해 주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민영진의원

그리고 세 번째는 통장님의 세대 수 편차 문제는 적극적으로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신다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내년에

민영진의원

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감사합니다.

민영진의원

다음은 박준우 안전건설교통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세요. 제가 사전에 국장님과 또 교통지도과하고 충분히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를 했어요. 우리 구가 지금 거주자우선주차나 건물식 주차 신청과 관련해서 예우를 하고 있는 게 장애인 또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만 우리가 파격적으로 예우를 해주고 있죠?
준우

박준우안전건설교통국장

안전건설교통장 박준우입니다. 예, 맞습니다.

민영진위원

그래서 고민고민 하던 끝에 제가 미리 제안드린 게 우리 관악구의 임산부라고 불러야 되나? 임산부분들과 또 자녀를 3세 이하 둔 가정에서 건물식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를 신청할 때 국가유공자급으로 가점을 주는 게 어떻겠냐라고 제가 미리 사전에 질의를 드렸던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준우

박준우안전건설교통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박준우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임산부 및 3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 대한 거주자 우선주차 우선순위 등 가점 부여 제안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뜻깊은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구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와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배정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에 한해 현재 우선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와 3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의 우선순위나 가점을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영진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드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검토를 하셨는지요?
준우

박준우안전건설교통국장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을 포함해서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영진위원

박준우 국장님, 정말 답변 시원시원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자, 마치겠습니다.
준우

박준우안전건설교통국장

감사합니다.

민영진위원

다음은 관악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관한 질문입니다. 최정화 보건소장님, 나와 주세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보건소장 최정화입니다.

민영진위원

소장님, 이 답변석 처음이신가요? 아니면 몇 번 나오셨어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처음입니다.

민영진위원

처음이시군요. 제가 관악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 최근에 관심이 많았던 이유가 우리 전체 구민의 안전과 또 당사자들의 그런 삶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새롭게 인식을 하고요. 그래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과연 어떻게 지금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가지고요. 미리 사전에 질문을 드렸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 세 가지만 중요한 것만 말씀 좀 해 주세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의원님의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건소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운영기관으로써 저희가 2008년부터 17년째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적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 질환의 예방과 치료, 정신질환자의 재활 그래서 국민건강 정신을 증진하는 것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은 크게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사업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목표치를 정하고 실적 관리하는 사업은 한 27개로 크게 나눌 수가 있지만 중요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신건강사업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등록 그리고 재활에 관한 사업이고 또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상담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전국민 마음투자사업과 그리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사업입니다. 그리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응급 공공병상 운영과 재난의료의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살예방사업으로는 자살의시도자 관리, 자살의족 관리 그리고 범사회적인 자살예방환경 조성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민영진위원

많은 사업을 잘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이런 또 의문점이 들었어요.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하시고 관리하시는 분들이 우리 주민들한테 더 효율적인 질적인, 양적인 서비스를 해주기 위해서 좀 더 전문적인 분들이 많아야 하는데 지금 제가 보니까요 시간선택제 라급이 8명, 마급이 5명, 기간제 근로자가 10명 정도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그런데 마급 5명하고 기간제근로자 10명 이분들 근무여건이 너무나 열악해서 우리 정신건강 관련해서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이런 분들이 너무 열악해가지고 퇴사도 하고 들어오고 또 뽑기도 힘들고. 그래서 우리 관악구에 있는 정신건강 상담하기가 조금 약간 불편해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 전문요원 현재 8명이 있는데 이걸 대폭 늘려서 정말 전문적인 그런 정신건강 상담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소장님, 거기에 애로사항 많죠?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바와 같이 정신건강 전문요원은 저희가 시간선택제나 기간제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가거나 여러 가지 비정규직의 애환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하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꾸준히 시간선택제 라급도 증원을 했고 또 마급을 라급으로 했고 해서 지금은 팀장 간호직, 정규 간호직 6명이 정신보건사업을 하고 있고요. 센터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시간선택제, 기간제 23명이 근무하고 있고 여러 가지, 사실 작년만 하더라도 이 직원들이 저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업무를 하거나 그래서 여러 가지 계약조건 조정이라든가 코칭을 통해서 지금은 비록 인원은 적지만 모든 직원이 열심히 하고 있는 거의 드림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민영진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소장님 말씀도 옳으신 말씀이고 합리적인 말씀인데 저는 전문요원을 더 확보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그것은 한 때 시간선택제 13명을 20명까지 증원을 제안한 적도 있습니다만 인원이 많으면 저희가 사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민영진위원

그렇지요. 이게 다 원인인 인건비 기준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제가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감사합니다.

민영진위원

제가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동주민센터에 있는 사회복지사님, 복지 주무관님들과 복지관에 있는 직원분들이 정신건강에 관련해서 주민들을 발굴해요. 그러면 발굴해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를 하잖아요. 그러면 동의율이 10명 중에, 만약에 찾아내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해서 자기가 상담이나 치료를 받겠다고 하시는 분이 10명 중에 몇 분이나 계세요, 혹시.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그 수치는 저희가 여러 가지 율이 있기 때문에, 물론 정신질환자들이 사실 동의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살 의시도자들을 연계하는 경우에 동의하는 경우는 반 정도

민영진위원

반이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반밖에 안 되고. 물론 동의를 하지는 않더라도 말씀하신 대로 동에는 찾동 간호사 조직들이 그런 상황들을 관리하고 있고 그걸 의뢰하면 저희 센터에 정신건강 전문요원들이 나가서 평가를 하고 저희가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도 한 분이 갑자기 치료약을 중단해서 망상이 너무 심해져서 저희가 굉장히 어려움에 있었습니다. 꾸준히 우리 센터에서 관리하고 또 찾동 간호사들이 찾아가고 또 재가복지 요양보호사도 찾아가고 그래서 저희가 20여 일 만에 환자를 입원시켰습니다. 그래서 항상 정신건강보건사업을 하는데 대상자의 인권과 보호조치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우리가 어느 시기에 적절하게 개입하느냐 그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고,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영진위원

예, 하고 있는 일을 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렇게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방치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정신건강이 중증으로 더 악화가 돼서 그렇게 폭력적인 거 또 자기의 자살충동 이런 게 점점 더 되면 우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정말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그런데 이건 정말 너무너무 해결하기가 어려운 일이지요, 비동의하시는 분들. 너무 어려운 일이지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어렵지만 저희가 열심히 설득하고 계속 관리하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민영진위원

예, 물론 아주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정말. 이건 국가도 해결을 잘 못 하는 일인데 우리 관악구가 한번 비동의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하면 더 케어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상담과 치료를 받게 할 수 있을까라는 그런 고민을 좀 더 해주시고요.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민영진위원

혹시 좋은 생각이 있고 정책이 있으면 우리 집행부와 상의해 주시고 의회와 상의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예, 알겠습니다.

민영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정화

최정화보건소장

감사합니다.

민영진위원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창빈부의장

민영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표태룡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태룡의원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현동·청림동·행운동 지역 더불어민주당 표태룡 보건복지 위원장입니다. 존경하는 장동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구민의 행복지수에는 교통 이동권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출직 의원이나 집행부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교통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오랜 고질적인 교통 민원인 서울대학교 셔틀버스 정류장 문제와 더불어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낙성대역-서울대 행정관 방면 02-2 마을버스 노선 분할 신설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방안을 다시 한번 제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행정관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신설된 것은 분명히 의미 있는 변화이며, 서울대입구역 환승 인원 분산 효과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의 교통민원 해소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자료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자료 1번은 02-2번 마을버스 신설돼서 2개 노선으로 운영되는 사진이고요, 두 번째는 서울대입구역에서는 낙성대 근방으로 마을버스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 자료입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는 여전히 낙성대공원, 서울대 후문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나 대중교통이 전무합니다. 본의원은 이미 여러 차례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며, 주민들이 같은 불편을 호소했고, 교통행정과와 해당 업체 간의 협의도 있었지만 업체에서는 매번 똑같이 추가 노선을 신설할 여력이 없다고 하였고, 해당 부서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신설 분할 노선의 결정 과정에서 서울대 측의 의견만 수렴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입니다. 반면 행운동·중앙동·청림동·성현동 주민들의 낙성대 방면 교통이동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낙성대 방면은 관악구 핵심사업인 벤처기업의 증가로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구민체육관·구민운동장·축구전용구장·도시농업 텃밭·낙성대공원 등 주민의 노선 신설 욕구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운동·중앙동·성현동·청림동 주민들이 낙성대로 가기 위해서는 불편하게 환승을 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입구역 경유 낙성대 방면 마을버스 필요성은 인헌아파트·서울대 기숙사동·교수아파트·교수회관·낙성대 인근 주민들의 서울대입구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이에 서울대입구역-낙성대공원 방향 대중교통 노선의 확충은 주민의 통행권 확보를 위해서도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봅니다. 마을버스 노선 신설이 어렵다면 낙성대입구까지 운행하는 기존 650번 시내버스 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해야 하지만 행정관 방면 02-2 마을버스 노선 분할 신설로 마을버스 회사의 행정관 방면 기득권이 생겨 650번 노선 연장에 또 하나의 허들을 만들어 교통여건 개선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대입구역 관악구청 방면 교통 소통 문제입니다. 지난 2023년 12월 구정질문 후 2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개선된 점이 전무하여 3분 정도 구정질문 영상 시청 후 다음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료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보시다시피 서울대입구역 부근은 셔틀버스 승차 대기 환승객으로 인해 차로 1개는 오전 시간 내내 마비 수준이며, 보행로 또한 혼잡함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슬라이드는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 구간이며, 관악구 교통 소통의 핵심 구간입니다.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 구간은 관악로 중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통과하는 구간입니다. 교통 흐름에 중요한 구간이지만 오전 시간부터 오후 퇴근 시간까지 서울대행 셔틀버스 정류장 2개소가 관악구청 방면 1개 차선의 50%를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어 정체 여파가 봉천고개까지 미치고 있으며, 하교 시간에는 반대편 셔틀버스 정류장에 3~5분 간격으로 2~3분씩 정차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차량흐름을 방해하여 퇴근 시간에는 서울대 치대까지 정체되어 통과 차량은 물론 지역 주민의 도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자료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본 자료는 봉천고개-서울대입구역 방면 상황으로 관악로 전체와 핵심 구간의 동맥경화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다음 자료를 살펴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 보여줌) 자료 설명드리기 전에 오늘 아침에 제가 출근하면서 평소에 못 보던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 복개천 방면으로 복개천에 셔틀버스 5대, 6대가 서 있는 거예요, 평소에는 안 서 있었는데. 왜 서 있을까 생각하면서 길을 건넜지요. 건너면서 아까 자료에 보신 셔틀버스 정류장을 보니까 지금 1번 자료는 셔틀버스 4대가 보입니다. 오늘 2대만 보이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교통 흐름도 빨라지고 그런 현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정 발언 정보가 샜는가 그런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음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좌측 자료는 8시 35분 해당 구간 자료입니다. 이 혼잡한 구간에 서울대행 셔틀버스가 무려 4대가 보입니다. 반면, 우측 사진은 8시 40분 관악구청-서울대 방면 사진으로 4차선 도로가 매우 한산합니다. 20m 지난 구간인데 편차가 매우 큰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하교 시간에 반대편 차로도 비슷한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본의원뿐만 아니라 여러 경로로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과 서울대 방면 교통수요 분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는 해당 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박준희 구청장님께서는 서울대 셔틀버스에 의한 교통 정체 문제와 마을버스 02-2 신규 노선의 서울대입구역 경유 노선 추진이나 650번 시내버스 낙성대-서울대 후문 연장 노선의 주민요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님께 질문합니다. 첫째, 서울대입구역 교통 혼잡 해결방법은 문제를 야기한 서울대 측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비협조적인 부분을 해당 부서에서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서울대 측과 통학노선 협의 과정에서 서울대 측의 요구사항인 02-2 노선 분할 요청 건이나 5513 시내버스 증차 건 등 서울대학교의 민원은 수용하면서 구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서울대 측과 협상테이블에 올리지 못해 서울대 측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문제와 연관한 패키지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한 답변과 서울대입구역 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방안으로 서울대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방향에 대한 해결방안과 현재 진행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둘째, 마을버스 02-2 신규 노선을 서울대입구역 경유 노선 추진이나 대안으로 낙성대입구까지 운행하는 650번 버스를 낙성대공원-서울대 후문까지 연장 노선을 추진할 법적근거나 방안이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자료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보여줌) 이 자료는 법규 자료입니다. 교통행정은 여러 가지 제한적인 법규 문제 등으로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해당사자와 협의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관악구청과 관악경찰서는 공익상 필요시 셔틀버스 정류장을 재조정, 이전 할 권한을 갖습니다. 이에 선출직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은 세심한 법적 검토와 관심을 가지고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추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숙제이며, 여론조성 필요시 공청회나 토론회를 개최하여 대안을 마련하도록 해야 합니다. 선배·동료의원님과 존경하는 박준희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관악구민의 교통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구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창빈부의장

표태룡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끝으로 구자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자민의원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장동식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을 지역구로 둔 구의원 구자민입니다. 오늘 저는 스마트복합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계약의 과정과 결과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다루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행정이라는 것은 단순하면 한없이 단순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각종 규제와 규정 반드시 지켜야 할 절차들이 머리가 아플 만큼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바로 그 복잡함 때문에 때때로 행정은 보다 쉬운 길을 택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악용하려는 시도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원칙과 올바름을 지켜야 합니다. 세금 사용의 근거와 사유는 누구보다 엄격하게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는 과감히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행정은 오로지 구민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좋은 게 좋다는 식의 타협, 이해관계에 휘둘리는 행정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그 원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철저히 따져 묻겠습니다. 행정혁신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행정혁신국장 위강훈입니다.

구자민의원

먼저 첫 번째로, 계약구조와 절차에 대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스마트복합쉼터 구축사업 그 사업의 핵심이 공사가 맞죠? 근데 왜 물품, 용역 공사를 한 데 묶은 혼합계약으로 갔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보기에는 공사도 있지만 용역도 필요하고 또 물품을 사야 되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부서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구자민의원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따르면은 혼합계약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분리발주 검토하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검토기록 있습니까, 없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제가 그 자료까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구자민의원

분리발주 검토서를 제출하지 못하시면 이거는 감사청구 사유입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그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자민의원

검토서 제출 가능한지 부서로 돌아가시면 확인해 주시고요 만약에 제출 못 하신다면 이거는 명백한 감사 청구 사유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계약의 목적물이 정확히 뭡니까? 이게 건설입니까 아니면 소프트웨어입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둘 다죠.

구자민의원

둘 다라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하드웨어하고 소프트웨어 둘 다 포함입니다.

구자민의원

그 금액 비중이 어디가 더 큽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금액의 비중이 건설 계약, 그러니까 공사가 더 큽니까 아니면 소프트웨어 물품 납품이 더 큽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이번에는 소프트웨어 쪽에 좀 비중이 높았습니다.

구자민의원

금액 비중이 더 크다고요 소프트웨어가?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금액 비중이 소프트웨어 사업이 더 크다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이번에는 그쪽으로 좀 비중이 높았습니다.

구자민의원

각각 얼마입니까 금액 비중이?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보면 소프트웨어 쪽이 그렇게 보시면 외관상 봤을 때는 하드웨어가 더 비싸고 소프트웨어가 더 싸지 않겠냐는 그런 개념이신 것 같은데 사실 하드웨어를 정말 단순한 외형적인 측면만 따졌을 경우에는 이번에 좀 그렇게 발주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 1,600만원 정도 했고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부분은 한 5,000만원 정도

구자민의원

공사가 1,600만원이라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닙니다. 하드웨어 쪽이요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구조물이 1,600만원이고 소프트웨어가 5,000만원 정도라 말씀이신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발주할 때 그렇게 했죠.

구자민의원

말이 안 되는데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요, 발주할 때는 그렇게 했고요 사실 처음에 구매용역 1차 발주할 때는 그런 부분으로 했는데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후에 어차피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분명하게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은 목적물의 비중이 공사 그러니까는 구축물, 하드웨어 쪽이 더 많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요, 소프트웨어 쪽이.

구자민의원

아, 소프트웨어 쪽이. 소프트웨어 비중이 더 높다라고 말씀하셨고요. 그럼 아까 첫 번째 질문에서 이어지는 질문이긴 한데요 혼합계약으로 진행을 했던 법적 근거가 있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법적 근거요?

구자민의원

예.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당연히 있죠. 저희 그 당시에 발주할 때

구자민의원

법적 근거가 어떻게 됩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 자료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는데 어쨌든 저희가 공사를 발주하고 완성할 때까지는 관련 규정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법적 근거를 검토를 했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법적 근거를 말씀해 주실 수는 없다인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 제가 그것까지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못 드린다는 얘기죠.

구자민의원

그러면 그 정확한 법적 근거는 누가 확인을 했습니까? 이 사업의 총책임자가 행정혁신국장님 아닙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공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제가 있었을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그 상황을 정확히 잘 모른다는

구자민의원

전임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그거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정부 입찰계약 집행기준 제2조의2 1항에 보면 독립성·가분성 검토를 하라고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전 전임자가 법적 근거를 체크를 했다, 이해를 해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당연히 했을 겁니다.

구자민의원

검토표랑 평가표가 그럼 있겠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 관련 규정이 그렇게 있다면 당연히 했을 겁니다.

구자민의원

그럼 검토표 평가표도 이 질의가 끝나면은 제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계약 부서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희 스마트정보과도 확인하고 계약 부서도 확인하겠습니다.

구자민의원

국장님께서 우선 있을 거라고 답변을 해 주셨고요. 그래서 이 질문은 나중에 차후 서류를 보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이게 제가 제대로 본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유지보수 계약까지 한 번에 묶여 있죠 계약으로?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유지보수 계약까지는 아니고요

구자민의원

유지보수는 포함이 안 돼 있습니까 계약에?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스마트복합쉼터 구축 6억8,000만원짜리 사업에 유지보수 계약이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구자민의원

유지보수 계약이 없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하자보수는 당연히 있는 거고요.

구자민의원

그거는 어차피 돈 들이지 않고 1년 정도 하는 게 관례니깐요. 알겠습니다. 이거는 넘어가겠습니다. 공동수급 관련해 가지고 질의를 좀 드릴게요. 이거 스마트복합쉼터 시공은 누가 했습니까? 시공한 업체가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당연히 있습니다.

구자민의원

어떤 면허를 가지고 있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것까지는 제가 공사 관련돼서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시공은 면허가 있는 업체가 했다고 국장님께서 방금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 이 혼합계약의 대표가 시공 능력이 없는 SI업체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시공 능력이 없는 SI업체죠, 대표가?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자민의원

아니라고요? 계약서를 보고 왔는데 제가.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계약서에요?

구자민의원

잘못 말씀하시면 안 돼요. 확실하게 확실한 것만 말씀해 주셔야 돼요. 모르는 거는 모른다고 하셔야 됩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계약에 있어서 계약 부서도 그렇고 당연히 관련 규정이 있어서 당연히 했으리라 믿는 거죠. 그러나 제가 서류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공동수급에 대해서 질문을 드린다고 처음에 못박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장님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이전에 기획예산과에 있으셨고 누구보다 계약과 예산에 대해서 전문가 중에 한 명이지 않습니까? 전 분명히 질문을 드리기 처음, 첫 단어로 공동수급에 대해서 질문을 드린다고 했고요. 그 공동수급의 대표가 어떤 업체냐에 대해서 질문을 한 거거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사실 제가 공동수급 관련 업무를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알지는 못하겠고요.

구자민의원

그러면 전임자가 하셨기 때문에 잘 모르신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그래서 사실 그 서류까지는 상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에

구자민의원

그러면, 좋습니다. 지금 현재 공동수급의 대표가 소프트웨어를 납품한 업체로 돼 있어요. 그리고 대표사라는 게 제가 알기로는요 계약이행, 품질, 안전관리 책임의 창구입니다. 아까 전에 말씀하셨듯이 스마트복합쉼터 시공은 면허가 있어야 되는데 금속, 창호, 공사업 면허가 있어야 되고 그 업체가 시공을 했다. 예,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당연하고요. 그런데 복합쉼터 사업에 어떻게 보면 누가, 그냥 일반인이 봤을 때도요 스마트복합 쉼터 하면 눈에 보이는 구조물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근데 이 시공을 했던 금속, 창호, 공사업 면허가 있는 업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담당했던 SI업체가 왜 대표가 됐죠? 이게 이해가 도저히 안 되더라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글쎄요. 그게 맞는지는 저도

구자민의원

그러면 공사가 끝났지 않습니까 이제? 운행이 되고 있어요, 운영이 되고 있고. 그렇다면 만약에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공동수급의 대표가 책임지는 거 아닙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사고 내용에 따라서 귀책사유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그건 책임 분야가 갈라지겠죠.

구자민의원

그러면 소프트웨어에서 사고가 날 일이 뭐가 있을까요? 보통은 구조물에서 사고가 나지 않을까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소프트웨어는 사고라기보다는 운영상의

구자민의원

운영 장애는 있겠죠. 장애는 유지보수로 해결을 하는 거고요 사고는 어떤 물리적으로 일어나는 거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렇죠.

구자민의원

구조물일 거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럼 당연히 소프트웨어적 고장은 대표사가 처리를 할 수 있겠죠 SI업체니까.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그러면 어떻게 처리합니까 SI업체가?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러니까 말씀드렸듯이 사고가 발생하면 그 귀책 사유에 따라서 조치를 해야죠.

구자민의원

제가 그러면 질문을 좀 줄일게요. 좀 더 명확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책임 분쟁이 발생했다고 가정을 했을 때요 SI업체가 지금 대표사로 돼 있습니다 공동수급에. SI업체인 대표사와 금속, 창호, 공사업 면허를 가진 실시 공사 업체 중에서 하자 안전사고 발생 시 누가 1차 책임집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공동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 분야의 업체가 책임을 져야죠.

구자민의원

그럼 대표사는 소프트웨어 업체인데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그렇죠.

구자민의원

책임은 공동으로 진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렇죠.

구자민의원

그러면 대표사는 책임을 안 지겠네요, 시공업체가 아니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책임을 전혀 안 지는 건 아니지만

구자민의원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글쎄요, 그것은 그 사고 내용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어차피 주계약자가 있고 거기에

구자민의원

국장님, 제 질문이 명확하지 않나요?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라는 질문을 드린 건데 그것도 1차 책임이요, 1차 책임이 A냐 B냐라고 질문을 드렸는데 글쎄요라고 대답을 하시면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어차피 주계약자한테 연락이 갈 거고요 그러면 주계약자는 그 내용에 따라서 자기가 책임질 부분은 질 거고 다른 업체에서 책임져야 될 부분은 공동 수급업체에 책임지라고 하겠죠.

구자민의원

지방자치단체 입찰 계약 집행기준에 공동계약 운영 요령이 있는 거 아시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구자민의원

아니, 그럼 지금 국장님 제가 질문드리는 것 중에 다 모르신다고 하면 어떡합니까? 이거는 규정이에요. 행정적 규정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제가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구정질문 요지에 그 내용까지는 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구자민의원

구정질문 요지라는 게 뭡니까? 스마트복합쉼터 계약과 관련된 질문을 한다고 했고요. 계약을 이행함에 있어서 규정을 준수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규정을 확인하지 않고 계약을 진행하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 그런데 모든 전반적인 부분은 제가 다 알 수는 없잖아요.

구자민의원

그래서 제가 전임자가 했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라는 말씀까지 드렸잖아요. 근데 공동계약 운영 요령은 규정이에요. 계약을 하고 안 하고와 관계없이 집행부 공무원이라면 무조건 숙지해야 되는 규정 아닙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글쎄요, 모든 규정을 다 알 수는 없죠.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다른 공무원분들께서는 모를 수 있다고 봐요. 특히나 아직 업무 경력이 짧은 분이라면 더더욱이요.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럼 누가 알고 있습니까 우리 구에서?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사실 공무원이라는 게 어떤 모든 행정 공무원이 다 알 수는 없어요. 자기가 역을 지내온 아니면 업무를 해본 그런 부분이 정확히 아는 거지 자기가 해보지도 않은 업무를 어떻게 정확히 안다고 할 수는 없는 거죠.

구자민의원

국장님의 직전 직책이 행정지원과장이셨고요, 그 직전 직책이 기획예산과장이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관악구청에 있어서 가장 예산과 계약에 대해서 잘 아는 부서의 장을 역임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런데 예산하고 회계하고는 다릅니다.

구자민의원

아, 예산하고 회계는 달라서? 그럼 재무과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이거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도 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리고 그 업무를 해보지 않았으면 제대로 하는 게 힘들죠.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재무 부서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이런 부분은 잘 모를 수도 있다라는 게 답변이신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것도 해당되고요. 그 업무를 해봐야 정확히 업무 숙지가 되는데 그 업무는 모르는데 어떻게 정확히 이 자리에서 답변하겠습니까?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공동수급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신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럼 담당 부서장은 알까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이 구정질문을 함에 있어서 계약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짚어갔으면 좋겠고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세밀한 부분을 어떻게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이성적으로 접근하고 싶어서 질문지를 만들었어요. 제가 절대 이걸 혹은 감정적이거나 아니면 집행부를 몰아붙이거나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거를 좀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알겠습니다.

구자민의원

너무 모른다라는 답변이 많아서 제가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 부분은 제가 죄송합니다.

구자민의원

그랬던 부분인 점을 좀 참고해 주세요. 그러면 공동수급에 대해서는 국장님이 말씀하신 거를 최대한 제가 이해를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분리발주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릴게요. CCTV 통합단말기 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 공사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정보통신공사는 타 공사와 분리 도급이 원칙이에요. 이거는 원칙입니다, 원칙. 근데 지금 SI업체와 금속, 창호공사 업체가 공동수급으로 계약했다는 건 좀 전에 말씀을 드렸고요. 근데 공사가 아니라 이게 물품계약으로 묶였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매용역으로 했죠.

구자민의원

그러면 SI업체와 금속, 창호 공사업체에서는 제품만 구매했고요 - 쿠팡에서 배송해 주듯이 - 제품만 구매한 것을 관악구에 갖다가 주고 공사는 정보통신공사 업체가 오로지 담당했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저는 그렇게 알고 있지는 않은데요. 어차피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특정 업체 거론하기는 좀 그렇지만

구자민의원

제가 그래서 일부러 말씀 안 드리고 있어요. 여기는 적어놨는데 업체명은 말씀을 안 드리고 있거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러니까요, 그 업체는 했고 통신공사만 따로 했고요 전기는 따로 있고 그렇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공사를 했죠.

구자민의원

그러니까요 지금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물품을 사 와서 어떤 업체에서 다시 했다, 그건

구자민의원

아니요, 계약이요 지금 공동수급으로 혼합 계약을 했고요 1차, 2차,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맞습니다.

구자민의원

거기에 공사와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정보통신공사는 따로 돼 있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따로 돼 있습니다.

구자민의원

공사계약으로?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걸 말씀드린 거예요. 그러면 1차, 2차 혼합계약은 물품으로 계약을 했는데 물품을 사 와서 통신공사 업체가 다 설치를 하고 세팅을 하고 실제 공사 시공을 했냐라는 거죠. 그게 질문이거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글쎄요, 그게. 근데 의원님 말씀 들어보면 그게

구자민의원

그렇게 될 수가 없죠 사실상.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좀 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이걸 왜 질문을 드렸냐면요 지금 물품과 공사가 나눠져 있는데 대부분 물품 계약을 함에도 불구하고 설치를 하거나 시공 공사를 하는 경우들이 있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리고 우리 구뿐만이 아니고 어디서든지 다 그렇게 돼 있고요. 그런데 이게 정보통신공사법 시행령 제25조에 보면 분리도급 예외가 명시적으로 열거가 돼 있어요. 이게 만약에 명시적으로 열거가 돼 있지 않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저기서 물건을 사고 저기서 공사를 하고 아니면 물건 산 데서 공사를 해주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시행령에서 명시적으로 열거가 돼 있다면 그 열거되어 있는 예외 항목이 아닌 한, 계약을 묶으면 안 돼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뭐 규정이 그렇다고 하면 그렇겠지요.

구자민의원

이걸 제가 사실은 질문을 강하게 썼어요. 왜 강하게 썼냐면, 이거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못해 주시면 이건 위반이라고 확인될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에요. 이전까지의 어떤 규정을 잘 몰라서라거나 아니면 어떤 전임자가 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잘 모른다거나 하는 답변으로 무마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이건 명시적으로 분리도급 예외가 열거 돼 있는 것을 그 예외적용이 안 되는 사항으로 분리도급을 했을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확실한 답변을 원하는 걸로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런데 그 부분도 사실 계약 부서에서 체결할 때 보기 때문에 글쎄요, 제가 그거까지는 어떤 답을 드리기는 곤란할 거 같습니다.

구자민의원

답변을 드리기 곤란하다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은 확인을 좀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질문을 넘어가기 전에 정확하게 터널공사 그리고 대형공사, 긴급복구가 아니라면 예외적용이 어렵다고 나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이 방금 확인 후에 답변을 드리겠다라는 말을 제가 존중해서 확인을 하실 때에 만약에 이 예외적용이 안 되는 사항이라고 하면 이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위반에 대한 정확한 감사가 필요할 거기 때문에 이건 감사청구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전에 얼추 나왔던 얘기에 거의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공사에 대한 질문을 드릴 건데요, 이번 사업에서 전기 인입공사랑 통신공사가 각각 다른 업체로 별도 계약을 한 걸로 확인을 했습니다. 맞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렇다면 전기 인입공사와 통신공사는 분리발주가 가능한 공정이기 때문에 이미 분리해서 계약했다는 얘기예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런데 왜 정작 사업의 핵심인 쉼터 본체 설치, 소프트웨어 공급은 하나로 묶여버렸냐라는 질문이 또 반복이 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공사마저 하나로 묶여있었다면 물품도 이런 형식으로 혼합계약으로 묶었고 공사도 이런 형식으로 혼합계약으로 묶었구나라고 받아들이기라도 할 텐데 물품은 혼합계약으로 묶어놓고 공사는 분리발주가 가능하니까 분리를 해버렸어요. 그렇다면 구조물 공사랑 SI 인입공사, 설치공사도 충분히 분리발주가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글쎄요, 그 당시에 검토를 할 때 뭔가 사유가 있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

구자민의원

그것도 사유를 확인해야 됩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그것도 한번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자민의원

예, 우선 이 질문을 마무리 드리고요. 제가 그래서 계약 과정을 봤을 때, 공사계약과 물품계약이 진행됐던 계약서를 봤을 때 전기랑 전기 인입공사지요, 통신은 통신공사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건 따로 발주를 해가지고 경쟁성을 확보했어요, 우리 구가. 그런데 공사 용역·물품은 통합해 버린 건 이건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봐요. 제가 아닌 어떤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요. 이에 납득할 만한 사유를 지금 국장님께서 제대로 답변을 못 하실 거 같으니까 구정질문 끝나고 나면 준비를 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알겠습니다.

구자민의원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 나눴던 전기공사와 통신공사 관련된 건데 이것도 답변을 지금 못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제가 중간중간 답변을 바라지 않고 쭉 읽어보겠습니다. 통신공사랑 전기 인입공사는 지금 분리발주를 했어요. CCTV 전광판 전원 연결에도 전부 ICT가 들어갑니다. 다 포함되어 있는 거예요. 그리고 ICT와 연계되는 부분들은 당연히 다 통신공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실질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물품 납품했다고 해서 갖고 오기만 해서 끝나는 건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면 물품을 납품한 업체가 SI업체가 설치 시공을 하든지 아니면 설치시공을 한 업체에게 우리 제품은 이렇기 때문에 당신들이 이걸 할 수 있느냐라는 조율이 필요해요, 협의가 필요하고요. 그 협의와 조율을 했던 내역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는 구두로 업체끼리 했는데요라고 무마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한데요. 그 부분도 확인을 하실 때 확인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리고 우리 관악구가 3개소 스마트복합쉼터를 설치함에 있어서 총 공사비가 6억8,000만원 가량 집행이 됐습니다. 이건 경미한 공사 수준이 아니에요, 아시다시피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요, 6억8,000만원이 아니고요 발주는 그렇게 했는데 실질적으로 집행액은 5억8,200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구자민의원

5억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대략적으로 5억8,300만원.

구자민의원

5억8,300만원 정도라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개소당 1억7,000 정도지요? 1억6~7,000?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개소당 1억6~7,000. 개소당 1억6~7,000이라는 국장님이 방금 말씀하신 5억8,300만원이라는 집행예산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관악구에서 설치한 스마트복합쉼터가 타 지자체 대비해서 단가가 최고 수준이에요.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구만이 특별하게 다른 자치구에 비해서 엄청나게 더 비싼 돈을 태워서 스마트복합쉼터를 구축했어야 했을 만한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은 사실 단순히 비교했을 때 그게 타구에 비해서 많이 나갔다, 그것은 구성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는 거 같고요. 처음에 저희가 사업부서에서 검토할 때 시장가격 조사라든가 타구 사례 그리고 가서 보고 그런 것을 감안해서 포함시켰고요. 또 진행상에 설치 시 민원이 많아서 구조물 이전하거나 그런 것도 있었고요.

구자민의원

방금 국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 중에 타 지자체 사례를 확인해 봤다라고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그렇게 해서 공사비라든가 산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구자민의원

몇 개 지자체 어떤 발주 건으로 계약금액이 얼마 정도가 되었는지 비교했으면 자료가 남아있을 거잖아요. 행정 전산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어차피 그걸 그 당시에 감안할 때 우리가 좋은 기능 구성을 하기 위해서 참고했고요. 그리고 또 공사하는 중에 아시다시피 민원이라든가 이런 걸 하면서 공사가 좀 지연됐고.

구자민의원

그럼 타 지자체 비교 건도 자료로 제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구자민의원

기존 기록이 남아있는 걸로 제출해 주셔야 돼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렇지요. 아마 그때 검토했을 때 자료가 있으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치를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타구는 얼마 들었는데 우리가 비싸다, 많이 들었다 그것은 단순비교는 좀 힘들어요.

구자민의원

그러면 세부내역을 비교할까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세부내역을 보시더라도 저희는 당연히 구성 내용으로 봤을 때 그런 거 같고. 사실 예를 들자면 요즘 잘 아시겠지만 흡연부스 같은 것도 일상적으로 구성할 때는 보통 8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 들지만 요즘 타구 보면 1억 드는 데도 있고 7,000만원 드는 데도 있듯이 이게 단순비교는 좀 힘듭니다. 그런 것도 감안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구자민의원

단순비교는 힘들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단순비교가 힘들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어떤 물품이 얼마나 납품되어 있는지를 비교하면 되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렇지요.

구자민의원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보면 그 제품이나 아이템들이 꼭 필요해서 들어왔는가 아니면 필요하지 않은데 단가를 높이기 위해서 들어왔는가 이런 것들을 비교하는 게 감사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러면 하나만 여쭤볼게요. 제가 다른 것들은 지금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런데 입·출입 클리커는 왜 넣었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입출입 클리커. 그건 왜 넣은 거예요, 조사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원이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은 이용인원도 파악해야 되고

구자민의원

데이터가 있어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 데이터로 어떤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 쉼터를 얼마나 많은 구민이 이용했고 이용 수요는 어떻게 되고 이런 것들을.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럼요.

구자민의원

보고서를 준비중이에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건 저희가 작년에 운영하면서 1년이 됐기 때문에 자료도 만들고 해서 분석을 통해서 사업도 평가를 하고 그리고 주민들께서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그런 후속조치에 참고하고자 저희가 준비는 하려고 합니다.

구자민의원

하려고 한다는 건 아직 준비계획은 없었다는 거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1년 됐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거지요.

구자민의원

그러면 제가 질문을 빨리 드린 건가요? 기다렸으면 알아서 부서에서 준비를 했을 건데 혹여나 그런 보고서에 대해서 있는지 없는지를 제가 일찍 질문을 드린 걸까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아까 전에 면허나 수급의 대표격에 대해서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못 들어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세부비용에 대해서도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게 보험료 그리고 환경보전비, 폐기물처리비, 안전관리비 같은 게 법정 필수 계상 항목이잖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전부 반영됐나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반영을

구자민의원

법정 필수 계상 항목인데.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지만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자민의원

그럼 자료를 보셔야지 답변이 가능하시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료를 보고 정확한 수치나 이런 것들은 답변해 주실 수 있다라는 걸 제가 받아들이고 넘어갈게요. 그렇지만 최소한 안전관리비 항목에 있어서 요율이나 대상액, 기초액, 조경표나 이런 근거 같은 거 정도는 말씀해 주실 수 있지 않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당연히 산식에 의해서 당연히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구자민의원

아니에요, 이게 왜냐하면 대상액을 얼마만큼으로 잡을지에 대해서 예상 안전관리비가 달라져요 천차만별로. 그래서 당연히 상식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6,000만원부터 1억2,000만원까지 에버리지가 엄청 커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런데 저희가 보통 일반적으로 산출내역서를 작성할 때 안전관리비 같은 것도 재무과하고 상의를 하거든요. 거기서도 이게 아까 이야기하신 대로 그런 규정에 위반되지 않도록 맞게끔 다 산정을 하는 게 당연한 거지요.

구자민의원

그러면 관행적으로 국장님이 여태까지 일을 하시면서 계약업무도 해보시고 하시면서 관행적으로 우리 구청이 가정 요율을 어느 퍼센테이지 정도로 잡았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제가 요율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당연히 그렇게 반영을 해야 되는 거고, 그게 맞는 거지요.

구자민의원

제가 지금 제대로 된 답변을 33분째 질문을 하고 있는데 한 번을 못 들었어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죄송합니다.

구자민의원

너무 답변을 못 들어가지고 대부분의 질문들을 넘어가겠습니다. 발주물품이 직접 생산업체인 거 확인 받으셨어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확인증 받았습니다.

구자민의원

세부 품명 기준으로 직접 생산 증명서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 세부 품명이랑 현장에 반입한 물품 대조표도 있을 거잖아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것도 같이 제출해 주시고. 만약에 이 직접 생산에서 하도급 재생산이라고 확인된다면 이것도 감사청구 대상이에요. 그 부분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 될 거 같은데요. 잠시만요. 처음 이 스마트복합쉼터가 4개소 설치였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런데 지금 사업을 진행하다가 3개소로 줄었어요. 게다가 그 과정에서 이미 설치했던 곳을 뽑고 다시 설치를 하면서 예산이 한 번 더 나갔습니다. 이게 행정적으로 올바르게 집행됐다고 생각하세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게 4개소에서 3개소로 줄은 것은 1개소 설치하려고 했는데 그쪽에 민원이 생기고 해서 도저히 저희 입장에서는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요.

구자민의원

사업을 집행할 때 당연히 현장조사를 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하고 교통이든 안전이든 배수든 어떤 주변의 지장물이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사를 한 후에 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설치공사를 진행하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사실 설치장소 확보한 것도 그쪽 주민들하고 얘기를 했었는데 입장이 바뀐 거지요.

구자민의원

원래 괜찮다고 했던 주민이 안 된다라고 입장을 바꾼 건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저희가 특정한 장소에 원래 주민들하고 다 협의를 했어요. 여기 해도 된다 했는데 갑자기 몇몇 주민분이 설치 안 된다라고 해서 설치를 포기한 거지요.

구자민의원

그러니까 애초에 설치를 해도 된다라고 했던 주민분께서 향후에 다시 설치를 하면 안 된다라고 했냐고요? 같은 주민이에요 아니면 다른 주민입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 일대 주민이십니다. 일대, 주변의.

구자민의원

다른 주민이신 거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제가 알기로 같은 주민

구자민의원

OK한 주민들 있고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같은 주민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자민의원

같은 주민이에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 주민분들이랑 간담회를 했던 자료가 있습니까? 구두상으로만 했나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서류상으로 남겨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은 주민분들하고 얘기한 건 사실입니다.

구자민의원

제가 이 사업을 처음 계획하는 단계부터 관심을 가지고 봤어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집행부에서 당시 부서장이 저한테 예산을 요청했을 때도 흔쾌히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확실하게 해라라고 도와드리겠다라는 말씀도 했었고요. 그런데 애초부터 4개소로 설치 사업계획을 잡았었고요. 그런데 3개소로 줄었다라는 건 일차적으로 사업계획이 잘못된 거예요. 그리고 3개소로 잡았다고 쳐요. 그렇지만 설치를 하고, 만약에 설치 전에 조율이 잘못됐으면 설치를 하지 않고 옮기면 되잖습니까, 돈이 안 드니까. 설치를 해놓고 뽑아서 다시 옮겨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 사항도 말씀드리면

구자민의원

여기에서 예산 1,000만원씩 들었지요?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좀 예산이 들었지요. 그런데 그건 사실 저희가 특정 장소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그쪽 장소에 설치했는데 다 협의를 해서 설치했는데 갑자기 그쪽 뒤에 어떤 영업하시는 분이 상표 가린다, 영업소 가린다라는 의견을 주셔서 부득이 저희가 옮긴 사례는 있습니다.

구자민의원

국장님, 지금 대개 책임없는 답변을 하시고 있는 게 그러면 지금 이 모든 사업이 틀어짐에 대한 책임을 구민한테 전가하는 겁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아니 구민한테 전가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는 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런 민원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상황이 발생했고 거기에 대한 비용이 발생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구자민의원

국장님, 그러면 구청 부지 옮겨달라고 민원 넣으면 이거 구청 부지 뽑아서 옮길 겁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 사항하고 다르지 않습니까.

구자민의원

말이 안 되잖아요 그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그거하고는 사항이 다르지요.

구자민의원

예, 제가 좀 과하게 예시를 들었기도 한데요 이건 단순한 실수로 보기 어려워요. 이건 계획부터 부실했고요, 그로 인해서 행정력 예산의 낭비까지 발생한 사안입니다. 이걸 구민한테 탓을 돌리면 안 됩니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일단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좀 더 확실히 준비를 하고

구자민의원

구민의 의견으로 인해서 사업장소가 변경됐거나 재설치가 필요하다라고 했으면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그 모든 조율이 끝났어야지요. 그게 행정이지 않습니까.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맞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좀 착오가 있었던, 잘못한 거 같습니다.

구자민의원

구민들에게 탓을 전가하지 마세요, 절대로.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구자민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와 비슷한데요. 제대로 된, 제가 어떻게 보면 질문을 이어감에 있어서 집행부의 답변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답변을 제대로 들은 게 없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그래서 이 전까지 말씀 나눴던 자료들을 제출해 주실 때 방금 말씀하셨던 주민들과의 어떤 회의록이나 의견서 아니면 공문 같은 거라든지 이런 자료들도 꼭 챙겨서 제출해 주십시오.
강훈

위강훈행정혁신국장

예, 알겠습니다.

구자민의원

행정혁신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박준희 구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임창빈부의장

구자민 의원님, 질문시간 40분이 지났습니다. 추가시간을 신청하시겠습니까?

구자민의원

예.

임창빈부의장

그럼 20분 이내로 추가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준희구청장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의원님, 답변에 앞서서 제가 16년 동안 의원을 해본 선배로서, 구청장이 아닌 선배로서 한 말씀을 올리고 싶은데요 올려도 되겠습니까?

구자민의원

예, 편하게 해주십시오.

박준희구청장

우리가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행정감사라는 제도를 두고 있고요 상임위를 두고 있어요. 지금 본회의장에서의 구정질문은 그렇게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를 통해서 하셔도 될 것 같고 또 상임위에서 충분히 또 개인 연구실에 불러서 충분히 파악을 한 다음에 정책적인 방향이나 큰 틀 속에서의 어떤 토론들은 이곳 구정질문을 통해서 하는 것이 맞지 구체적이고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여기 구정질문 단상에서 서로 토론으로 가져가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방금 행정혁신국장도 사실은 그때 당시 이 사업을 시행했을 때 담당 국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수칙을 외우고 있다든지 규칙을 외우고 있다든지 뭐 그런 부분의 확인의 자리는 구정질문을 통해서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앞으로 우리 의회에 바라건대 어차피 우리가 행정이 올바로 갈 수 있도록 감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의원님이 여쭤보시거나 감사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성실하게 임해야 된다고 보지만 구정질문상에서는 이미 파악을 그런 부분은 행정감사나 상임위를 통해서 또 개인 연구실에서 얼마든지, 우리 집행부가 부르면 다 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파악을 해서 큰 틀 속에서의 문제가 있으면 이런 부분이 집행부가 문제가 있더라, 앞으로 이런 부분은 정책적으로 어떻게 바꿔갈 것이냐 이렇게 좀 따져 물어주시는 것이 구정질문과 관련해서 의회 운영이 이루어지는 것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좀 말씀드려 봤습니다.

구자민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청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도 이해를 하고요. 그런데 제가 이 구정질문을 하기 앞서 첫 소개 멘트에서 원칙이 제대로 지켜졌는가,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졌는가에 대한 따져 묻는 구정질문을 하겠다라는 내용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내용이 조금 디테일하게 들어갈 수밖에 없었고요. 그리고 청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해서 혹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서 진행을 했었어야 맞나. 이 의회라는 공간에서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더라고요. 남들은 한 1년이라고는 얘기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회기로 따졌을 때 날이 한 30일도 채 남지 않은 걸로 느껴졌고 더 많은 것들을 담고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저도 마찬가지로 청장님도 관악구의 집행부의 장, 으뜸이시지마는 저도 어떻게 보면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구의 의원은 어떤 일을 하는가라는 것을 구민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리고 단순하게 어떤 지역구 사업이나 민원 그런 부분을 떠나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 의원이 어떻게 개입을 할 수 있는가, 감사하는 과정에서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런 포괄적인 것들을 좀 보여주고 싶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좀 질문들이 세밀했었고요. 그래서 당시 소관 국장이 아니었고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자료들을 서면으로 받겠다라는 것에 흔쾌히 저도 납득을 했습니다. 다만, 너무 답변이 없어서 중간중간에 제가 좀 그랬었습니다. 청장님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딱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이제 질문들을 모두 들어보셨을 건데요 감사원 감사와 법원 판례에는 공사 성격의 사업을 물품계약으로 체결한 것은 위법이라고 여러 차례 지적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파악한 바로도요 이번 사업은 계약 유형 부적정으로 지적될 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소프트웨어비가 높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가 파악한 바로는 공사비 비중이 높다고 파악을 했고요. 그리고 이것이 단순 지적을 넘어서 아까 전에 명시적 예외 규정들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는 명백한 500만원이라는 위법 가능성까지 있다라고 봤기 때문에요. 관악구가 진정으로 청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듯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치구라면 집행부의 장으로서 이 문제를 구민 앞에 밝힐 수 있도록 관악구는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곳이라는 믿음을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안에 대해서 감사원 감사청구가 이루어진다면 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겠습니까?

박준희구청장

지금 단편적으로 그렇게 말씀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좀 한 말씀 올리고 싶은데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공무원의 행정행위는 다 법에 근거를 해요. 법에 근거를 해서 모든 계약법에 또 관계 법령에 따라서 적절히 집행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러면 당연히 그게 적법하다고 보고 있는데 만약에 의원님이 판단하시기에 이게 정말 엉망이고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어떤 걸 해도 하시는 데 대해서는 집행부의 장으로서 말릴 수는 없는 일이고요. 그러나 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지금 의원님도 모르고 계시는 부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질문·답변 하는 과정에 보니까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좀 확인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얼마든지 법적 절차에 따라서 감사청구 아니, 뭘 해도 좋으니까요 그건 의원님이 결정할 일이고. 그렇게 따른다면 우리가 감사원에서 감사 나오는데 협조 안 할 일 있습니까?

구자민의원

그래서 제가 허락을 요구한 게 아니라 협조를 말씀드렸던 거거든요.

박준희구청장

당연히 협조하죠. 그건 당연히 해야 되는 거죠.

구자민의원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다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관악구는 지난 4월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가 구민들에게 공개될 것입니다. 하지만 계약이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예산 절감인지 예산 낭비인지 판단하려면 세부내역 하나하나를 분석해야 하고 그 과정에는 너무 많은 벽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여기서 의원의 역할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관악구는 이제 1조원이 넘는 예산을 다루는 중견기업입니다. 중견기업의 세무 감사에 투입되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구청 역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공공기관은 대부분 산하의 감사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감사기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진짜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편에서 따져 묻는 사람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현역 의원들 뿐입니다. 올바른 행정, 가려진 벽을 하나씩 걷어내고 본질을 드러내는 일,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역구 사업을 챙기고 민원 해결하는 일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관악구민이 낸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감시하는 일입니다. 여기서부터 지역사업의 계획이 시작되고 여기서부터 잘못된 것을 올바른 것으로 바꾸는 일이 시작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누구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가 제기한 문제는 단순히 스마트복합쉼터 사업 하나에 그치지 않습니다. 올바름은 때묻지 않음에서 나옵니다.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결정은 하지 마십시오.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한 사람이 책임지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관악구의 발전은 공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공정을 지키는 첫 번째 기관이 바로 이 의회입니다. 계약법, 행정법, 세법 등 몰랐다면 공부하면 됩니다. 배우고 연구하고 고민해서 고도화된 행정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이 의회가 해내야 합니다. 알려고 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그 무지를 이용합니다. 보려고 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그 사실을 가립니다. 이제는 의회도 변해야 합니다. 그 출발점으로 저는 오늘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저는 사회의 경제적 주축인 30대 의원으로서 의원이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안의 진행사항을 꾸준히 점검하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과 방송으로 지켜보고 계신 관악구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끝까지 보장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창빈부의장

구자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쳤고, 정현일 의원님과 표태룡 의원님의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이 남아 있습니다. 그럼 구청장님께 묻겠습니다. 두 분 의원님의 일괄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언제쯤 하시겠습니까?

박준희구청장

지금 할 수 있습니다.

임창빈부의장

그럼 집행부의 답변이 바로 가능하므로 먼저 정현일 의원님의 일괄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경제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철

선현철기획경제국장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선현철입니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는 조언과 제안을 해주신 정현일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정질문에 일괄답변 드리겠습니다. 관악구는 민선7기부터 경제 구청장을 표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1의 목표로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한 후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삶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먼저 침체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골목 상권이 정책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골목상점가 지정 컨설팅 용역을 시행하여 2021년 3개의 골목형 상점가에서 2025년 9월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13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였으며, 전통시장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지원,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중기부 서울시 주관 각종 활성화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저리융자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전통시장 기반시설 조성 및 환경개선을 위해 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고객 편의센터 보수, CCTV교체 등 시설 현대화사업 및 노후전선 정비 사업들을 추진하였고, 특히 고객편의센터는 2024년 이후 5개를 임대 지원하여 방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배송서비스 지원,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단속 완화, 주민 이용편의를 위한 정책도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총 사업비 80억원의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 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3개소, 문화관광형 시장 4개소 선정, 2023년 서울시 상가 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1㎡당 매출액 평균 1위, 온누리상품권 경진대회 전국 1등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의원님의 많은 조언과 관심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의원님이 제안해 주신 대안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강남골목시장과 미성동 도깨비시장은 고객쉼터 및 안내시설을 확보코자 고객편의센터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업비 4억9,400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상인들과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강남골목시장의 경우 편의센터 유치와 관련하여 일부 상인 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으나 구 중재로 현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9월 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11월까지 고객편의센터 조성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말씀하신 조원동 펭귄시장과 신림중앙시장, 관악신사시장의 여러 불편 사항도 지속적으로 관리,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펭귄시장에 안내 간판 2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신사시장의 아케이드 보수 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다만 펭귄시장과 신림 중앙시장의 공용화장실 문제는 두 상인의 입장차이가 커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구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상인들과 협의하여 개방화장실 지원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시장별로 도로 포장, 고보조명 설치, 어닝 교체, 지주식 안내간판 설치, 점포별 간판개선,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고객편의센터 조성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식사 및 휴게공간 마련도 검토 중이며, 인헌시장 고객편의센터의 경우 외부 재원을 활용하여 1, 2층에 카페형 방문고객쉼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다만, 통인시장이나 망원시장 등은 외국인 및 타 지역 관광객이 주요 고객인 관광형시장인 반면, 우리 구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조성여건에 차이가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먼저 중기부, 서울시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시비로 우선 추진을 검토하겠으며, 운영 효과가 확인될 경우 상인회와 함께 타 시장 벤치마킹, 교육 등 관련 부서와 협의 등을 거쳐 중기적으로 국비·구비 투입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3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 시장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있으며, 안전에 위험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각 시장별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맞춤형 시설개선 로드맵을 수립하여 시장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추가로 신림 중앙시장과 펭귄시장 통합 관련하여 해당 부서에서 각 상인회에 통합의 필요성과 절차 등에 대하여 여러 차례 안내해 드렸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전통시장법상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등록 요건을 갖춘 단체가 구청의 인가를 받아 활동하는 민간 활동 구조입니다. 말씀하신 두 시장은 서로 인접하고 있어 외부에서는 하나의 전통시장으로 인식되지만 신림 중앙시장은 종전 건물형 등록시장으로, 펭귄시장은 골목형인 인정시장으로 시작하여 법적으로는 각각 독립적인 상인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림 중앙시장은 대규모 점포 관리자 선임 문제로 우리 구와 여러 차례에 걸쳐 소송 중에 있으며, 시장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원님도 아시는 바와 같이 재개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상존하는 복잡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두 시장 상인회 통합은 반드시 상인회 간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거쳐 결정돼야 할 사항입니다. 구청 주도로 통합을 할 경우 자칫 보조금을 받는 시장에서 강압적으로 느낄 우려가 있고, 추후 재개발 추진 시 재산상 사유로 소송 제기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대학동 2개 골목 상점가도 상인회 간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활발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시장 통합 건은 각 상인회에서 자발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통합 의지를 구청을 대상으로 명확히 밝힌 경우에 구에서는 통합 절차를 신속하게 안내, 지원하여 차질 없이 통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전통시장 상인회의 자생력을 키우겠습니다.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장 자생력 강화는 필수적 요소이며, 외부 충격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통시장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구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시장에서 주도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구는 2021년부터 매년 상인 아카데미 운영 및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통트렌드, 마케팅전략,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매니저 지원을 10개소로 확대하고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를 4명으로 늘려 각종 공모사업 기획·추진 지원은 물론 시장 경영과 갈등 조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예산지원의 내실을 기여하고 실효성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중기부, 서울시, 관악구 등 공모사업과 기관별 지원 선정기준이 다르고 규모도 다르다 보니 일부 시장이 다수 선정되는 사례가 있었으나, 특정 시장에 지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신규 지정된 골목상점가는 그간 소외된 사장에도 각종 공모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 행사의 실효성에 대해서 우리 구와 시장이 항상 고민하고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는 현재 구나 외부기관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장 상인회가 스스로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구에서는 보조금과 행정적 지원 등 보조적 역할에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전에는 문화공연과 페이백 행사 등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난해부터는 맥주축제, 소규모 오케스트라 공연과 같은 특색있는 이벤트와 음식 나눔행사, 결식아동 장보기 행사 등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전통시장 내 미식여행 같은 고객체험 행사 등 각 시장만이 특별함을 찾으려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미용실·약국 등 행사에 소외되는 업종의 참여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의 비율을 높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시장 특색을 반영한 각종 공연과 주민참여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특색있고 새로운 내용의 이벤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고민하겠으며, 이러한 행사가 매출로 이어져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종 행사나 예산지원 사업 추진 시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는 발전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관에서 일방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보다는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지역공동체협의체와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정책 기획부터 평가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신뢰 또한 쌓일 겁니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사업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의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장보기 투어, 인절미 만들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같은 특색있는 시민 참여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친근한 생활공간으로 인식시켜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도 현재까지 대부분 지역공동체에서 매우 높은 결과를 얻었으며, 향후에도 해당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악구에서 챙기겠습니다. 넷째,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지도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지도에 우리 구 전통시장 및 골목상점가의 위치, 운영시간, 주차장 유무 등의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전통시장 정보와 각종 행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사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소비 선순환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역화폐와 상품권 제도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 도구이나 여전히 실효성과 사용률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구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제도적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먼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를 늘리고 시장별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점포를 지도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결제 플랫폼에 개별적으로 요청하겠습니다. 또한 환전 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어플의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시장별 정기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화폐 사용 장려를- 위해 재방문 유도 쿠폰, 할인 이벤트, 소비촉진 행사를 시장과 연계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서울시 및 중소벤처기업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 플랫폼 통합, 사용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화폐 및 상품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 상인을 유입할 수 있는 각종 지원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코자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핵심 점포를 매년 8개소 이상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 경영개선 컨설팅,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 상인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에 참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지원사업과 스마트 상인 교육을 2026년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야시장 조성 건은 현재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공모하여 2025년 10개소 3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먹거리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기관과의 공모사업을 활용하여 지속적, 장기적으로 야시장을 개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청년 상인의 창업 정착을 돕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도 적극 검토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구비 추진 사업은 우리 구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중장기적 지원을 통해 공간조성, 청년창업비용 지원, 창업교육, 디지털 환경 구축 등 관련 시책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주신 대안대로 현재 늘어나고 있는 전통시장의 공실을 활용하여 청년 상인 창업을 돕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검토하겠으며, 벤처기업이 전통시장이나 지역상권에 진입할 수 있는 전략도 강구하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새정부 국정 5개년 계획에서 강조하듯 상생의 골목경제를 철학으로 삼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원칙하에 시장마다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기적 효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예산을 배정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관의 적극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장의 경쟁력과 활성화는 상인들의 주도적 의지와 자생력이 핵심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구에서 각종 사업과 환경개선, 교육 등을 통해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조심스럽게 자부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박준희 구청장님을 필두로 전직원이 합심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단돈 10원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제안해 주신 의원님의 심도있는 조언과 많은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최대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정현일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창빈부의장

기획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표태룡 의원님의 일괄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우

박준우안전건설교통국장

안녕하십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박준우입니다. 표태룡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해 일괄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대입구역 서울대 셔틀버스 문제 및 현재 진행사항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서울대학교 셔틀버스 정류장은 서울대입구역 주변 교통혼잡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여러 대의 셔틀버스가 동시에 진입하거나 장시간 정차할 경우 일반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여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대학교, 서울대 총학생회, 관악구청이 참여하는 3자 교통개선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소통 과정에서 통학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신공학관을 잇는 기존 관악02번 노선을 분할하여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행정관 방향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도출되었으며, 셔틀버스 정류소 이전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주민의견 수렴, 노선 조정심사, 서울시의 승인 권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관악02-2번 노선을 신설하게 되었고, 지난 9월 1일에 정식으로 개통하였습니다. 현재는 관악02-2번 노선 신설 후속절차로 셔틀버스 정류소 2개소 중 1개소를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7번 출구 봉천로사거리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주민 불편과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상충하는 문제의 접점을 찾기 위해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마을버스 관악02-2번 노선을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의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관악02-2번은 서울시 마을버스 노선 분할 조건인 기존 노선과 공통운행 구간 50% 이상, 시내버스 중복 정류소 4개소 초과 금지 규정을 만족하는 노선으로 서울대학교와 기존 관악02번 운수사업자의 동의 및 신청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관악02-2번 노선 연장은 서울시 지침상 기존 관악02번 노선의 길이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시내버스 정류소와 겹치는 구간을 최대 4개소여야 합니다. 서울대입구역 일대로 노선을 연장한다면 기존 노선보다 길이가 약 1.4㎞가 늘고 시내버스 정류소 또한 5개소가 되어 관련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봉천고개를 통해 관악구로 진입하여 서울대입구역을 지나 낙성대입구에서 회차하는 시내버스 650번을 서울대 후문 방향으로 연장하는 의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선을 서울대 후문까지 연장하려면 해당 시내버스 업체의 연장 의사와 서울시의 노선 승인, 기존 마을버스 관악02번 운수업체의 동의가 모두 전제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여러 제약으로 정책 실현에 어려움이 있지만 제반여건이 변화하는 대로 빠르게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의원님의 깊은 관심과 조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을 최대한 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표태룡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창빈부의장

안전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기본조례 제53조 제3항에 따라 일괄질문하신 의원님께서는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보충질문이 필요할 경우 오늘 오후 6시까지 보충질문 요지서를 작성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07회 관악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재석의원 10명)

12시57분 산회

출처 서울 관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