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윤유현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출신 윤유현 의원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올 여름은 예년과 달리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그제는 서울이 28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우리 관내에는 큰 비 피해 사고가 없었지만 우리 공직자 모두가 올 여름 홍수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구 청사 내에 호칭을 구의원 민원상담실이든지 의원면담실이라든지 호칭은 관계 없습니다.
면담실 설치해 달라고 작년 본 의원이 12월 15일 제 1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시에도 담당과장께 요청하니까 담당 과장께서는 내년, 그러니까 금년이죠. 늦어도 금년 봄에는 설치해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많은 공간도 필요 없습니다.
저희는 두세 평만 있으면 됩니다. 책상 하나하고 의자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당시 과장님께 여쭤 보니까 공간은 있다고 하셨습니다.
리모델링을 해도 본 의원 생각으로는 예산이 1,000만원 이내면 충분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업비가 없어서 그런 건지 집행부의 의지가 없어서 그런 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의원들이 청사에서 민원 문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직원들이 불편해서 일부러 딜레이 시킨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엊그제 업무보고 청취시에도 김재관 의원님께서 담당과장님께 여쭤보니까 하반기에 도 설치해 주신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신뢰를 갖지 못 하게 되어 이렇게 공개적으로 구정질문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사실 본 의원과 우리 모든 의원이 강하게 강조하여온 사항 즉 의회와 보건소를 바꾼다든지 구청 뒤편에 사유지를 사서 짓는다든지 하여 구의회와 구청사가 궁극적으로는 같이 가야 합니다.
의원들이 구청사를 방문하여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해당 과를 찾느라 방황하고 헤매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집행부는 확실하게 언제 어떻게 의원면담실을 설치할 것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불광천 건입니다.
불광천은 은평구 구간 2.9㎞ 서대문구 북가좌1𔅪동에 걸쳐 1.54㎞, 마포구 1.4㎞ 구간에 걸쳐 한강 난지천까지 연결되어 있는 하천입니다. 특히 북가좌1𔅪동에서 한강까지 7∼8㎞ 남짓 되는 거리는 한강까지 접근성이 용이해 불광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하여 주민들 이용객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시다시피 홍제천에는 약 700억원을 쏟아부어 제반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광천변 북가좌1𔅪동에 걸쳐있는 1.54㎞ 구간은 홍제천의 시설이나 조경 등이 현격히 떨어지며 거기에다 다양한 문화 이벤트마저 하나도 없는 실정입니다. 은평 지역이나 마포 지역에 비해 시설이나 조경이 훨씬 떨어져 항상 주민들께 소외된 느낌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작년에 청장님께서 지역 순방시 청장님을 비롯하여 본 의원 그리고 주민대표들과 둔치를 돌아보며 내년에 꼭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하셔서 지금 현재 19억을 들여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생겨 구정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남가좌1동 삼성 래미안 아파트에서 거주하시는 전모 어르신께서는 민원이 있으니 북가좌2동 해담는거리 다리에서 만나자고 하여 현장으로 가 어르신을 뵙고 말씀을 들어보니 불광천 북가좌 구간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중앙분리대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어르신께서 평상시 수차례 당시 담당과인 토목과 모주임께 은평구 구간같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달라고 하니 담당주임은 사고 날 위험이 있으니 그렇게는 안 된다고 하였답니다.
하여 불광천 은평구 구간과 불광천 서대문 구간을 어르신들과 같이 1시간 이상 둘러보았는데 불광천 은평구 쪽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사이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분리대 안쪽에는 폭이 약 50㎝ 가량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는 10여 m씩 간격으로 직사각형 바위가 약 2m씩 되는데요, 벤치입니다.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거기에서는 쉬기도 하죠. 또 그 벤치가 끝나면 바로 높이 30㎝되는 회양목을 심어서 자전거를 타고 산책로를 넘어올 수 없도록 안전하게 중앙분리대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저희 관할 구는 중앙분리대는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제가 담당자에게 여쭤보니까 은평구와 똑같이 분리대가 설치되느냐, 거기를 뭘 이용하느냐 여쭤보니까 거기는 소화 해 봐야 10㎝ 가량 됩니다. 소화하고 잔디를 심는다고 하니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앙분리대에 벤치 및 회양목으로 중앙분리대를 확실하게 구분해서 주민들의 안전과 조경 미관에도 좋으니 은평구 구간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사에 하자가 발견되는 곳도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완공됐는데 도로가 균열된 곳이 하도 많아서 제가 세다가 말았습니다.
수 십 군데입니다. 거기다가 임시방편으로 땜빵을 해놨어요. 땜빵을 해놨는데 보기가 정말 흉합니다.
제가 사진도 다 찍어놨습니다. 담당 국장님과 담당 과장님 가보셨습니까? (○건설교통국장 황영도 좌석에서 - 네, 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