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윤유현 의원 구정질문

197회 제2본회의일자 미상

윤유현 의원 프로필 보기 →

윤유현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2만 서대문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 및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출신 윤유현 의원입니다.

금년 전반기에는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가 동복지허브화로 전국에 복지시스템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전국 60여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복지부장관, 행안부 차관, 청와대 노동수석까지 서대문구를 다녀가셨습니다. 행안부 차관은 이제 지방이 중앙을 변화시키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청와대 브리핑까지 하셨습니다. 메스컴에서 연일 취재 방송하고, 지난 2개월은 서대문구 복지시스템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에 심혈을 기울여주시기바랍니다. 아울러 더 훌륭한 정책을 개발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복지 서대문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이 자리를 빌어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다시 한 번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구정질문을 통해서 주민의 불편사항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보여주시죠. (영상 자료) 첫 번째 질문입니다.

관내 도로 포트홀에 대해 지적하고자 합니다. 해빙기가 지난 지 수개월이 됐습니다. 그런데 해빙기에 나타나는 포트홀과 파손된 도로 곳곳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본 의원의 지역구인 남가좌2동 삼성래미안 2차아파트 입구 쪽에서 가재울 뉴타운 3구역 모래내우체국 방향으로 가던 중 스쿠터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남성분이 움푹 패인 포트홀에 넘어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영상 자료) 본 의원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도로와 골목길을 한 바퀴 순찰을 돌아왔습니다. 100건이 넘는 포트홀을 발견하였습니다.

관내 14개 동을 조사하면 아마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자전거도로 확충과 자전거도로 경계선에 진입금지 탄력봉 설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대문구 도로현황은 308㎞ 그 중 자전거도로는 홍제천, 불광천, 홍제내길, 가재울뉴타운 3구역까지 네 곳에 8.43㎞로 총연장 대비, 2.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는 상대적으로 강변, 천변 쪽으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정작 잘 정비되어 있어야 할 도로는 그렇치 못합니다.

서대문구는 타 구에 비해 더욱 더 열악합니다. 가재울 4구역과 북아현동 뉴타운 지역을 비롯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 시 반드시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더불어 주민들의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구청장께서는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난 5월 자전거도시라고 할 수 있는 경북상주시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자전거 도시답게 아주 작은 골목을 제외하고는 차가 다니는 길엔 대부분 자전거도로가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두리 도로까지 90% 정도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다음은 탄력봉 설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 보여주시죠. 이곳 북가좌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북가좌 초등학교 사거리까지 약 1㎞는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이곳은 북가좌1동 가재울3구역 앞 도로입니다.

이곳 자전거 도로는 인근 삼호아파트를 비롯하여 현대아이파트,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등 아파트 밀집지역입니다. 이 일대 주민들은 불광천이 가깝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불광천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불법으로 자전거 도로를 승용차, 심지어 대형버스까지 주정차로 사용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

제가 증가성결교회에서 주차 봉사를 하면서도 많이 느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초중고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와 서울 시청에서도 차량용 CCTV를 통해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시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곳 자전거도로 경계선에 진입금지 탄력봉 설치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건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가 1,00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우리 구 관내 자전거 공기주입구가 유진상가, 홍제역, 사천교, 서연중학교, 구청 옆, 명지전문대, 이렇게 총 7군데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웃 은평구는 20개, 마포구는 25개, 용산구는 29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주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기주입구를 확충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주로 가좌권에 계신 분들이 증산역을 매우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증산2교 북가좌동 방향 남단 자전거 거치대가 있습니다. 그곳에 설치해주시고, 또 한 곳은 가재울뉴타운3구역 맞은편 삼호아파트 부근이나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부근에 설치를 요망합니다.

그리고 홍제천과 불광천에도 확대 설치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조사한 바, 기계 한 대에 약 25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립인조잔디구장에 나무 식재와 주변휴식공간에 벤치 설치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배수지구장은 사각으로 나무 한 점이 없습니다. 축구동호인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운동장에 그늘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더운 땡볕에서 경기를 마치고 물을 마시거나 햇빛을 피하기 위해 차양이 있는 본부석으로 몰려듭니다. 본 의원이 한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사각운동장 중 이곳만 폭 1m 간격으로 잔디를 80m 가량 조성했습니다.

이곳에 5m 간격으로 나무 수고 3m 약 10주만 식재해도 어느 정도 폭염은 피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수지 사정으로 인해 나무 식재가 불가하다면 햇빛가리개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듯이 골대 뒷편에 수종이 큰 나무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길이가 80m 폭 4m로 여유 공간이 많습니다. 이 공간을 잘 활용해서 폭염 속에 쉴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조사해 본 결과 쉼터를 조성하는데 드는 비용도 많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나무 아래 주변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 잡초만 제거하면 깨끗하게 좋은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에 벤치나 미니 평상 등을 설치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공간 활용을 하여 동호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여 주시기를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장마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폭염이 예상됩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장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서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