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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윤유현 의원 구정질문

272회 제2본회의일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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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서대문구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박경희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코로나정국에도 항상 불철주야 일하시는 문석진 구청장님 그리고 코로나로 인하여 애 쓰시는 이준영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1ㆍ2동, 북가좌1ㆍ2동 출신 전반기 의장을 지낸 윤유현 의원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관내 건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경비원 호칭을 경비원에서 관리원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 사건들을 수없이 언론매체를 통해 접해 봤을 겁니다. 지난 6월 1일만 해도 강북구 모 아파트에서는 ‘차 빼라’ 했다고 5년간 갑질한 입주민도 있었고 주민들의 갑질 때문에 그만둔 경비원만 10여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입주민들로 하여금 각종 폭언, 폭행 등으로 갑질에 시달리다 경비원들의 극단적 선택인 자살 건수도 최근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본 의원이 타구를 조사해 보니 성동구가 성동구 관내 아파트 146개 단지를 대상으로 호칭을 경비원에서 관리원으로 바꾸는 운동을 전개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존 경비원들께 설문조사 한 결과 1번 관리원, 2번 보안관, 3번 정비원 중 경비원을 대체할 새로운 호칭으로 1번 관리원을 압도적으로 선호해서 결정했다고 하니 본 의원도 관리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호칭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서대문구도 경비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발 빠르게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도록 요망하오니 관련 부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공문을 보내고 홍보를 대대적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로 환경미화원도 환경공무관으로 호칭을 바꿔서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미화원 직명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처음 쓰기 시작하여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명칭도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순한 청소 노동자라는 인식이 강해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떨어뜨려 왔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환경공무관들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 관련 구청의 행정시스템에 KT통신 인프라를 더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통화방식 출입관리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우리가 식당이나 카페 그리고 관공서 등을 출입할 때 현재 QR 코드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및 노인계층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지자체에서 전화를 기반으로 하는 출입명부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통화방식으로 간단하게 인증하며 짧은 인증 시간으로 거부감이 적고 최소한의 개인정보로 방역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타구 사례로는 이미 광진구, 강북구, 중랑구 1만 소상공인들이 본격 도입, 시행 중이라 합니다.

그리고 경기도 고양시에서도 전면 시행 중이며 도입 비용은 무료고 주민들 부담도 없고 DB관리 부담도 무료이고 다만 핸드폰으로 하기 때문에 한 통화에 10원이며 월 200~300만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주민 편의를 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 안심콜을 적극 추천하오니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서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