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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윤유현 의원 구정질문

276회 제2본회의일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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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의원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중대본은 12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모든 사적 모임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고 식당의 운영시간이 밤 9시로 제한됩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없이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이달 중 최대 1만명 다음달 1월에는 2만명의 1일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또다시 일상회복이 중지되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고통은 늘어만 갈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도 코로나19와 싸운 기억밖에 없습니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이준영 보건소장님, 서대문 공직자 여러분들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구민들을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보살피고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한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가 닥치면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취약계층입니다. 누가 취약계층인지는 여러분 모두 다 아실 것입니다. 이 분들을 위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가 위기상황에 빠지면 더욱 소외되는 계층입니다. 어려울수록 이들을 돌보는 사회가 되어야 진정한 선진 서대문구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모임취소, 백신접종 등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이 어려운 시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첫 번째 구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불광천, 북가좌1ㆍ2동 야외공연장 증축 건입니다.

현재 불광천 야외공연장은 본 의원이 2011년 구정 질문을 통하여 당시 1억 8,000만원을 들여 설치하였던 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 8월 이곳에서 축제가 있었는데 축제에 참여하고자 모인 주민들이 앉아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여 그 당시 불광천을 가로지르는 ‘해담는 다리’ 난간에 기대어 구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위험해 보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곳에 축제가 있을 경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 증축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불광천을 같이 공유하는 마포구나 은평구를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마포구하고 은평구 공연장은 저희보다 2~3배 가량 큽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고 여러 차례 운동삼아서 가보았습니다만 우리는 너무 작다보니까 홍제천에 비교해서, 불광천 북가좌1~2동 그쪽에 사시는 분들이 소외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두 번째 북가좌동 증산역 입구 좌측 법면에 대형 휴식 공간 데크 설치 건입니다. 이곳에 ‘바르게 살기 운동’이란 큰 조형물 바위가 자리잡고 있고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 조그마한 북카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법면에 길이 100m, 폭 10m 내외의 데크를 설치하여 휴게시설로 사용하면 북카페와 연계되어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기에 설치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이 건은 저희 지역구 4명 포함해 가지고 현지 답사하고 관계 담당부서 과하고 충분히 내용을 검토하고 오케이를 했습니다. 세 번째 명지대 삼거리의 명명 표지판을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서 구민의 삶의 질과 복리증진, 구민편익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관내에는 교통표지판과 실제 교통장소가 맞지 않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그동안 본 의원은 저희 지역구에 ‘북가좌오거리’로 명명하고 표지판을 신설하였고, ‘북가좌초교사거리’로 명명해서 북가좌사거리와 헷갈리지 않도록 표지판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작년에는 ‘남가좌동사거리’를 ‘명지대사거리’로 고쳐서 주민들께 혼란을 주던 것을 바로 정정하여 이제는 잘 정착이 되어가면서 주민들께서도 좋아하고 계십니다. 명지대 사거리 명명도 남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설문조사를 통해서 거의 약90%가 그것이 명지사거리라고 다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곳에는 남가좌동사거리라고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명지대사거리로 명명해서 지금은 명지대사거리로 잘 부르고 있고요, 지금도 사진에서 보듯이 명지대입구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저곳을 명지대삼거리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곳에 다시 명지대삼거리라고 표지판을 설치해서 주민들의 혼돈이 있지 않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남가좌동 현대APT 내 생활체육시설 설치 건입니다. 몇 개월 전부터 현대APT 입주자 회장 및 동대표 회의에서 사진에서 보듯이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는 곳에 풋살구장이나 족구장 1개가 설치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곳 동대표 분들이 요구해 온 것입니다.

물론 APT주민뿐만 아니고 동네 주민들 남가좌1~2동 주민들께도 시설물을 개방한다는 조건입니다. 아시다시피 서대문구는 유휴지가 없어 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이웃 마포구, 은평구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곳에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스포츠를 즐기고 동네주민들도 다양하게 이용한다면 주민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화합의 장, 소통의 장이 되리라 믿습니다. 담당부서와 현장에서 미팅도 했습니다. 주위에서 민원이 들어오지 않을까 염려를 많이 했었는데 4단지쪽인가요?

거기 APT에서도 흔쾌히 수락을 했다고 해서 그 부분만큼은 민원이 들어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라고요. 다섯 번째 공공주택 내 옥외보안등 설치 건입니다.

본 의원이 제6대 때 2014년 4월 7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옥외보안등 전기료에 대한 지원근거를 처음으로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2016년부터 옥외보안등 전기료 30%를 2017년부터 현재까지는 60%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처음 지원 근거를 도입할 때 예산 부담이나 다른 구에 사례가 별로 없다는 등을 이유로 집행부가 반대하기도 하였으나, 지금 대다수 주민들은 단지 내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옥외보안등 설치·유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7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마지막 여섯 번째 구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남가좌동 제1공영주차장 백련시장 뒤편에 있는 제1공영주차장 1개층 또는 2개층 증설의 건입니다. 본 의원이 백련시장 부근에 사는데요, 공영주차장에서 가까운 명지대사거리 그리고 진로마트, 백련시장 그리고 상가들이 밀집되다 보니까 주차난이 굉장히 심각합니다.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기존 주차장에 1~2개 층을 증설해서 주차 면을 확보해달라는 요청이 많으므로 청장님께서는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구민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보살피는 것은 공직자여러분들의 책무이자 의무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위기상황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1,400여 공직자 여러분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서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