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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운기 의원 5분자유발언

106회 제1본회의일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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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최광진 위원장님께서 참으로 좋은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태풍 매미로 인해서 온 국민이 재해대책을 위해서 분주히 뛰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저희 서대문구청에서 무리한 행사나 이런 것들을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본 의원도 생각합니다. 아까도 구청장님께서 얘기하셨다시피 구청에서는 직원들이 40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수재의연금도 기부를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다면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서대문구의회도 의원들이라면 저희부터 발 벗고 수해 복구에 자원봉사를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그것이 정말 어렵다면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단순한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시기에 해외여행을 저희가 갈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리고 많은 수의 구청 직원들을 대동해서 갈 필요는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더욱이 예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구청 직원들을 대동하기 위해서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서 올라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번 추경심사에서 여러 의원님께서 그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필요하다면 그런 것들을 정말 구에 필요한 예산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서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