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 남구의회 발언

정희영 의원 발언

258회 제주민복지도시위원회2017-11-30

정희영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예, 제가 마이크를 먼저 들었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서 나이가 제일 많아서 우리 동료위원들이 먼저 하라 해서 했습니다. 요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발달되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로봇이라 합니까?

이런 개발로 인해가지고 향후 20년 안에 우리 지금 60% 내지 70%가 소멸,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 가서도 재정 수요 증가로 인하여 우리 공무원은 변함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왜냐 하면 구의원은 정무직 공무원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제가 조선일보 신문을 제가 아까 찾아보니까, 가져오려고 했는데 지금 안 가지고 왔는데요, 공무원의 선호도가 20대에서 30대가 27%라고 합니다. 40대 50%도 공무원의 직장이 타 직종에 비해서 어떠냐, 좋다고 양질의 일자리라고 대답한 사람이 40%가 넘었습니다.

따라서 공무원 여러분들은 예전하고 틀리고,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행정사무감사는 감사를 떠나서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의 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에 조선일보 기사를 제가 보고 상당히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조선일보 3면 기사입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이런 것 같습니다. 세월호 관련 사항인데요, 지난 16일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이제 뭐 한 3년, 4년 했으니까 이제 목포항을 떠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발표했는데요, 17일자에, 16일자에 발표를 했어요. 그런데 16일자에, 17일자에 목뼈로 추정되는 뼈 한 조각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18일에는 미수습자 5명이 장례식을 치렀어요.

이게 이것이 굉장히 문제가 돼서 야당에서는 정권 퇴치하라 이런 식으로까지 비약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공무원의 판단 미스가 이렇게 큰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공무원 여러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업무처리를 해야 됩니다.

담당자의 작위, 판단으로 인해가지고 이 사건이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그래가지고 이 사람들, 본부장, 이게 뭐 아마 고급관리입니다. 이 사람 파면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공무원 여러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업무를 했으면 하고 당부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본 우리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답변하시고요, 또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20년, 30년을 같은 업무를 했기 때문에 전문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의원들은 사실 기분만 의기탱천(意氣撑天)해서 하지마는 실제 보면 전문가가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변죽을 두드리는 그런 질문을 하더라도 여러분들과 같이 소통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감사 업무에 임했으면 하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옛말에 그래요. ‘등잔 밑이 어둡다’, ‘장기를 두면 옆에서 보면 잘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들이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옆에서 보니까 좀 잘 보이고 또 여러분들은 계속 같은 업무를 하니까 등잔 밑이 어두우니까 안 보고 넘어가는 그런 경우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하고 싶은 말씀은 많지마는 그렇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니까 꼭 무슨 지적을 하겠다, 뭐 이걸 지적을 당하면, 과장님들 분들께서는 자기 맡은 분야에 지적을 당하면 이 방송을 보는 부하직원도 있고 또 위에 국장님도 계시고 뭐 자기가 잘못해서 그렇다, 뭐 이렇게 생각을 느끼는가 봐요. 저는 그게 아니고 지적을 많이 하고 많이 우리하고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그 분은 인기도 있고 일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조금 주제넘게 서두 말을 했습니다. 제 말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부산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