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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이성태 의원 발언

300회 제3도시정책위원회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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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성태 위원입니다. 먼저 작년 말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거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만들어야겠죠. 정말로 여성이 살기 편하고 안전하고, 여성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눈에 보여야 되거든요. 지정은 됐는데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아요, 원도심이든 영종국제도시든.

특히 영종국제도시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의원 되자마자 많은 것을 요구했을 겁니다. 특히 여성들,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요. 그런데 지금까지 한 건도 이루어진 게 없어요.

물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건 알아요. 그런데 여성들이 혜택을 보려면 가장 중요한 게 공간이거든요.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원도심은 워낙 오래되다 보니까 여성회관도 있고 다 있어요.

영종은 벌써 인구가 10만을 돌파했어요. 제가 청장님께도 많이 요청드렸죠. 여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요.

그래서 생활 SOC 사업으로 국민체육센터 짓고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청소년복지관도 올해 마무리할 거고요. 그러면 여성들이에요.

여기 계신 분들 한 분 빼고 다 여성이잖아요. 특히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내가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가야 돼요. 하다못해 프로그램도 배우고 싶고 문화센터도 가고 싶은데 영종에 보면 롯데마트 하나에 문화센터가 하나 있어요.

운서동인데 하늘도시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거리가 있거든요. 보기보다 상당히 멀어요. 금방 갈 것 같아도 버스로 가면 30, 40분씩 가야 돼요.

아이 데리고 거기까지 가기 쉽지 않다는 거죠. 본 위원이 길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동안 제가 누누이 강조하고 요청드리고 했던 부분들이 성과가 없었어요. 여성친화도시로 이번에 지정됐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이름은 여성친화도시인데 여성들이 갈 수 있는 데가 있나 물어보세요. 갈 데가 없어요. 5개년 계획으로 1100억 정도 국가에서 주고 시비·국비·구비 매칭되겠죠.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어요. 계획을 잡고 계시는지, 세웠는지 모르겠지만 협약도 체결 안 했잖아요.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