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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회 발언

박세은 의원 발언

319회 제행정복지위원회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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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사실은 이 주제도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동식위원님 말씀 후에 얘기를 해야 되는 게 맞다 생각을 해서 제가 이동식위원님 질의 끝나고 나서 제가 다시 마이크를 켰습니다. 이동식위원님 저는 화날만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느린학습자 토론회를 토요일날 했어요, 토요일날 했는데 제가 좀 나와 봤어요.

저 역시 관심 영역이기도 하고 그래서 나왔는데 나와서 딱 보는 순간에 어떤 생각이 들었냐 하면 의원님 너무 힘드셨겠구나, 그리고 직원 우리 정책지원관도 많이 힘들었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날 오전에 잡은 이유가 뭐였냐 라고 물어봤더니 가족분들이 그 날을 토요일 날 하기를 원하셨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분 나오지 않으셨어요.

제가 그래서 인사말에 나와서 막 너스레를 떨었어요. 굉장히 인사말 치고는 오래 했던 기억이 나요. 왜냐하면 의원이 사실은 이런 주제를 가지고 4년째 계속 끌고 간다는 거 쉽지 않죠.

그러면 가족들도 물론 호응을 해줘야 되겠지만 문제는 해당 부서에서 너무 어떤 협조를 안 해준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더. 우연히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요, 그렇잖아요. 지금은 그나마 정책지원관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 협조를 해주지만 저는 좀 참담했어요, 그날.

그래서 제가 인사말에 제 얘기를 했어요. 왜냐하면 아이들을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은 그 부분을 저도 똑같이 겪었기 때문에 제가 제 얘기를 했습니다.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부모가 당당하지 않았을 때, 당당하지 않고 나서지 않았을 때 아이들이 점점 기가 죽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의원 하나가 이런 주제를 가지고 몇 년 차 끌고 갈 때 가족들이 협조를 하고 호응을 해야 시너지가 있는 부분,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 7분, 8분가량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근데 저 역시 어저께도 제가 보육지원과에 좀 듣기 싫은 소리를 했는데요. 1동 1대학 참여 예산 이거 굉장히 막 예산 들이붓고 하시잖아요. 근데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이 24개소인데 말 그대로 보조 교사는 9명이에요, 내년에 7명으로 준대요.

근데 그것도 전문성이 하나도 없어요. 언어 치료사, 음악 치료사 이런 거 하나도 없고 그냥 말 그대로 보조 교사예요. 이게 은평구의 지금 상황입니다.

그럼 장애 통합 어린이집을 왜 하냐 이 말이에요, 저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전혀 그냥 어떻게 보면 보여주기식의 사업이 아닌 데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해당 부서에서 정말 개선해야 돼요. 이게 말이 됩니까? 우리도 장애 통합 어린이집 운영해, 24개소나 있어, 있으면 뭐 합니까?

전문가 하나도 없는데. 5세 이전이 가장 언어적인 어떤 개입이 필요하고 언어적인 자극을 줘야지 말을 할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나이가 5세 이전이에요. 그럼 어린이집에 당연히 전문가 배치해야죠.

나중에 제 방에 왔는데요, 올해 9명이었는데 내년에 인건비 7명으로 준답니다. 또 화가 났어요, 저. 나 이동식위원님이 화나는 이유 나 충분히 이해해요, 토론회 하는 날 그날 제가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지자체의 역할은 저는 이렇다고 생각해요, 지자체의 역할은 디테일이에요, 디테일. 중앙에서 국시비 매칭해서 떨어뜨려주는 사업, 시에서 시비 매칭해서 떨어뜨려 떨어뜨려주는 사업, 그거 하기도 바쁜 거 알아요. 그렇지만 그거 외에 은평구에서 할 수 있는 일 그게 지자체의 역할 아닙니까?

모두가 다 잘 사는 은평이라면서요. 모두가 다 잘 살지 않잖아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평구민들 찾아서 일을 제대로 하는 게 은평구 지자체에서 할 일이에요.

그거를 의원들이 나서서 하겠다고 하는데 왜 협조를 안 합니까?

출처 서울 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