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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회 발언

김민애 의원 발언

236회 제2기획복지위원회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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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니까 제가 경로당에 방문을 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굉장히 오래된 보행기를 끌고 오시는 분들이 계셔 가지고 이거 못 받으셨어요? 라고 여쭤봤더니 하시는 말씀이 허리가 너무 굽으시다 보니까 받은 거를 도저히 쓸 수가 없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크기별로 다양하게 구입하는 게 어렵다면 그럼 보행기가 조금씩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것 같거든요.

차라리 그럼 그 부분으로 알아보시고 검토하셔 가지고 그것으로 지원이 되면 어르신분들께서 조금 더 원활하게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건의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전반적으로 옹진군이 복지예산이 굉장히 제일 많이 투입되는 곳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복지라는 게 사실 과장님 또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해야 될 것도 굉장히 많고요 굉장히 힘든 분야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 저희 옹진군의 복지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복지기관이나 이런 것들을 이용하시는 시설 사용자분들의 관점이라기보다는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시설을 설치하신 분들의 관점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복지라는 거는 물론 모든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맞는데요. 받으시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상 그거를 느끼셔야 되거든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신발 신고 벗고 하는 데 손잡이 같은 거 설치하는 거 그러니까 그렇게 세세하게 들어가 주는 게 필요하다고 전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많이 힘드시더라도 조금 섬세하고 세세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관점에 그렇게, 그 관점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분들을 기준점에 설 수 있게끔 도와드릴 수 있을까 이것부터 저는 출발선이라고 보니까 그 부분은 조금 더 가지고 가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릴게요.

출처 인천 옹진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