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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구슬 의원 5분자유발언

308회 제1본회의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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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연 4, 5, 6동 박구슬의원입니다. 의장 선거와 관련돼서 앞서서 정회에서 저는 제 의견을 우선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나누기 전에 의원들 간에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의회의, 앞으로의 9대 의회의 2년 동안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대화의 시간이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앞서 정회를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의장직무대행이신 현 당선된 박미순 의장님께서 아무래도 의장 선거를 원활하게 진행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의장 선거 진행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의장 선거에 앞서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있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지금 13석 중에 7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6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7/13이 과반의 이상을 차지하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 구성과 관련돼서 협의를 한 번 더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물론 의장, 부의장 선거가 중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의장 선거를 진행한 후에 원 구성의 협의에 대해서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과거의 전례, 전통을 중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9대 의회는 변화와 혁신을 가지고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서, 저희가 앞장서기 위해서 이 자리에 같이 서 있는 것입니다. 전통과 역사가 유구한 남구의회가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되 변할 부분은 변화하고 나아질 부분에 대해서는 고쳐나가는 것이 저희의 할 일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의장 선거에 앞서서 원 구성 협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떤 상임위를 5인으로 가지고 가고 어떤 상임위를 7인으로 가지고 갈지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국민의힘이 아무리 다수당이라 하더라도 민주당의 6명의 의원을 배제한 채 다수당의 횡포로 투표를 진행하여 국민의힘에서 모든 의석수를, 모든 상임위원장, 부의장을 장악하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대화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협의된 게 없다고들 의원님들 이야기하시는데요, 그러면 의장 선거를 마쳤으니 부의장 선거 전에 정회를 하고 이 부분에 대하여 논의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원 구성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이렇게 저희가 자리싸움으로 비치는 진행을 해 버린다면 결국에 저희는 주민들의 민의를 무시하고 저희들의 이득만 쫓아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 국회도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가 많지만 법사위원장 협의와 관련된 건들, 국회 개원에 대한 건들 모두 협의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300석의 국회의원님들도 그렇게 진행하고 계십니다. 13석의 남구의회가 대화와 타협 없이 한 표가 더, 한 자리가 더 많다는 이유로 우르르 그냥 진행을 해 버린다는 것은 저는 이건 저희가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을 못 맞추고 계시는 의원님들! 다시 한번 제 눈을 봐주십시오.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모든 의석을 저희가 달라고 했습니까? 아닙니다.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정회가 그렇게 무서우십니까? 무서우실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선출,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 한 번 더 되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섭섭하신 부분도 있겠지요. 과거의 8대 때 이야기를 하시는 의원님도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전체가 8대 의원도 아니십니다.

새로 함께하신, 9대를 함께하고 계신 초선의원님들과 그리고 과거에 실수를 하셨다면 그 실수에 대한 사과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는 9대 의회를 함께 이끌어갈 동료의원들입니다. 저희가 이 자리에서 의석수를 어떻게, 어느 상임위를 몇 명이 들어갈지에 대한 논의도 앞서서 의사국을 통해서 전달한 것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어느 상임위에 어느 당이 몇 명이 들어갈지에 대한 논의는 저희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양당이 대화가 필요합니다. 의장 선거, 의장 당선되신 박미순 의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의장 선거를 앞두고 다소 부담스러움이 있으시겠지만 정회를 받아들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의장, 부의장 선거 다 마치시는 거 저도 나쁘지 않은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대신에 국민의힘에서 다음 부의장 선출을 기다리시는 의원님이 계시다면 그 의원님께 다시 한번 조금 더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앞서서 다른 의회의 전례를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한 의석이 더 많았던 금정구의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장직은 더불어민주당에게 주었습니다. 모든 의석을 다 장악하실 생각이시라면 그렇다고 솔직히 말씀해 주십시오. 정해진 것 없다고 하시면서 저희를 우롱하는 행동은 조금 더 멈추어 주십시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정회를 받아들여 주십시오. 정회를 못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이라면 말씀해 주십시오.

설득해 주십시오. 모든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시고, 나아가서 구민들을 위해서 움직이시겠다는 의장님의 조금 전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의장님께서 저희 의원들 한 사람, 한 사람 의견을 좀 들어주시고 의정에 반영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물론 선거 중요합니다. 부의장 선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의장 선거 이제 마치지 않았습니까?

의원님들! 정회를 받아들여 주십시오, 의장님! 정회 받아들여 주시고 저희가 대화할 시간을 만들어주십시오.

의장님께서 합리적이고 무엇보다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시고 경청해 주시고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남구의회를 더 원활히 이끌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의장님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부산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