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박구슬 의원 발언
위원 우리 10원이라도 내서 삽 떴으면 좋겠다는 열망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당시 공모사업 도전했던 담당, 부산시에서도 솔직히 힘드시긴 힘드실 거예요. 예산을 당장 436억을 더 투입이 돼야 된다니까.
그런데 저희가 한번 생각해 볼게요. 지하철 한 번 놓게 되면 예산이 400억만 들어가나요? 1,000억 넘게 들어가지 않나요? 10년 넘게 노선 기다렸다가, 그렇게 불편한데 하고 계세요.
지하철이 놓이는 순간, 역세권이 되는 순간, 그 지역의 상권이 달라지니까. 사람이 들어오니까요. 저희는 그런 것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지금 이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담당 과장님께서도 조금 난감하시긴 해요. 예산을 우리가 잘못 편성 태운 것도 아니고, 부산시가 첫 공모할 때는 470억으로 된다 해서 저희도 했는데. 저희는 주민들 서명운동 받고 걷기 운동, 걷기 대회 같이 가고 진짜 인형 띄워가지고, 막 애드벌룬 띄우고 저희 걷기 대회 할 때도 메트로시티, LG메트로시티에 현수막까지 걸어서 논란이 좀 있긴 했었어요.
누군가는 과대 홍보하는 거 아니냐 반대하시는 분도 계셨던 거 저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셨던 게 바로 이 트램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거 관련 돼서 이렇게 정리를 하면서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희 트램 사업 관련 돼가지고 국회의원실 어디, 어디랑 만나보셨습니까?
사업이 지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은 언제 하냐, 이러고 저도 평화공원하고 지역 가보면 ‘트램 하긴 하냐?’라는 질문 굉장히 많이 받거든요. 그럴 때 이런 주민들의 의견, 뭐 민원 받으신 거 있습니까,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