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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최선근 의원 발언

288회 제4산업위원회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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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최선근 위원입니다. 다소 생소한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부딪히는 부분도 많을 거고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럴수록 담당과장님이나 배석하신 담당들께서는 같은 동료 공무원뿐만 아니라 선출직인 의원들이 좀 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접근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그대들만 아는 그런 문화도시가 아닌 강릉시민이 다 알 수 있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게 주목적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는 선출직 의원들도 이해가 어려운데, 하물며 강릉시민은 오죽하겠어요? 지금까지 들어간 돈만 해도 엄청납니다.

그 돈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은 아니잖아요? 방금 동료 위원님에 얘기했듯이 강릉시는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동계올림픽 빙상경기를 강릉에 유치하면서 그동안 소외된 지역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수십 년간, 짧게는 수년간, 본 위원도 이 자리에서 예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마다 늘 집행부에서의 답변은 “올림픽 끝나면 됩니다, 올림픽 때문에 못 갑니다, 돈이 없습니다.”올림픽이 끝나니 뭡니까? 미래먹거리? 용어는 참 좋아요?

다들 그럴듯한 용어입니다. 그런데 어제도 본 위원이 얘기를 했지만 금년 예산은 공교롭게도 이상하게 한쪽으로만 집중된 예산이 많다는 겁니다. 그 반면에 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예산이 골고루 가줘야 하는데 너무 편중되어 있는 예산 편성을 했어요.

그 편중된 예산 편성이 그나마 동료 공무원들이나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이나 이해가 쉽게 “아하! 이해가 된다, 납득이 된다, 수긍이 된다”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방금 답변하시는 것을 보니까 아직도 멀었어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러니까 더욱더 소외된 지역에서는 더 소외감을 느끼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담당 과장님 할 얘기 없습니까?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