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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회 발언

박구슬 의원 발언

321회 제1경제복지도시위원회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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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주관적인 판단이라서 이게 옳고 그르다고 하는 부분으로는 판단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하기 싫어서 제가 저희 원에 “이런 게 있던데요?” 하고 제안을 했던 사람 중의 한 명이고 저는 당시에 8,000원인가 1만원 미만의 비용을 내고 사용을 했었어요. 저는, 제가 아이 식판 설거지하고 식판 뚜껑에 있는 고무 패킹 빼서 설거지하는 게 너무,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지 않아서 저는 그 사업을 했었지만 때로는 어떤 부모님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도대체 뭘 먹고 왔는지 궁금해서 그 식판을 꼭 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계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이 10명 중의 7명이 찬성을 하고 3명이 반대를 한다면 ‘반대하는 3명은 개인 식판 들고 다니세요.’라고 하는 게 자율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요, 이 사업의 취지는 제가 너무 공감해요. 저는 공감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은 뭐든 다 똑같이 하는 거를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 누구는 초록색 컵을 먹고 나머지 애들은 하얀색 컵으로 물을 마셨어.’가 되면 뭔가 다름을 인지하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은 반드시 이 사업을 하시기 전에 고려가 돼야 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선호하는 사업이에요.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걱정스러운 부분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 사업 어떤 식으로 추진하게 되셨어요?

출처 부산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