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박구슬 의원 발언
위원 예, 저도 구정설명회에 대해서 좀 질의 드리고 싶은데요, 최의채 과장님께 질의 드리면 되겠죠? 예, 저는 구정설명회를 권역별로 한 네 번을 다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이 자리는 사실 제가 위원회를 사ㆍ보임하고 새로 들어온 첫 자리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구정설명회를 다녀온 거라는 걸 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우선 앞서서 두 분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공연 시간이 조금 긴 건 사실이었는데요. 그건 또 제가 똑같은 걸 네 번 봤으니까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만, 아, 그 대신에 준비를 잘하신 부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구립 ‘욜드합창단’의 역량이 단시간에 역량을 어느 정도로 키웠는지에 대한 그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또 마련하셨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또 지도하시는 성악가들의 공연도 네 번이 다 달랐어요. 그건 어찌 보면, ‘욜드합창단’은 똑같은 노래를 그래도 그날그날 다르게 하셨다 하지만 그 지도자들은 매번 다른 노래를 하셨거든요? 노래를 하는, 듀엣 곡도 다 있었고 솔로 곡도 있었고.
그건 어찌 보면 구청에서 조금 색다르게 생각을 하신 것 같은데, 준비하신 분들이 힘들었겠죠. 예, 이게 과연 옳은지. 예, 매일 네 번 간 저는 좋았습니다만, 그 자리에 오시는 분들은, 구청 관계자 외에는 다른 분들은 다 처음 오시는 분들이시잖아요?
그럼 어찌 보면 저희 구청의 색다른 공연에 대한 니즈(needs)가 노래하시는 분들, 그리고 지휘자 분들께는 또 다른 부담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조금 들었고요. 그리고 배치 시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뭐 구민 표창을 하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주민들에 대한 구정계획 설명을 하고 주요 성과 보고를 두 분 국장님이 하셨고 그다음에 주민들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까지가 모든 식이 다 3시에 시작이 돼서 50분이 소요가 되게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이 처리 사항 피드백을 하는 게 항상 20분 이상이 연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시간 배정은 1시간 30분을 하기로 했으면, 10분 정도야 연장될 수 있겠죠. 구민과의 약속 아닙니까? 저희가 안내장에 소개된 거는 회차당 300분, 300여 분의 지역 주민이었습니다.
그럼 그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행사장에서 자주 보는 관변 단체원이든 아니면 정말 현수막을 거셔서 그 QR코드를 보고 오신 분이든 간에 주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좀 불편하신지 다른 업무가 있으신지 나가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네 번 중에 그런 분들이 곳곳에서 있었고, 그다음에 특히 감만, 우암, 용당 구역 같은 경우는 재개발조합 분들이 오셔서 사실은 언성을 높이시는 경우가 있었고,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너무 난감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과장님 너무 큰 트러블 없게 해결하려고 하셨던 모습은 저는 현장에서 봤었고요. 대신에 감만동 같은 경우는 재개발조합 분들이 나가시니까 뒤에 공간이 너무 비었었습니다. 이것은 감만동, 우암, 용당 지역의 주민이 지금 재개발 때문에 이주를 많이 하신 것 차이도 있겠지만, 동명대 중앙도서관이었죠?
그 공간을 과연 재개발지역 주민들이 자기네 의견을 구청장에게 피력하기 위해서 오지 않았다면 공간이 많이, 좌석이 많이 비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국장님들만 다 현장에, 국장님들하고 과장님 몇 분은 현장에 가셨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예전엔 동정설명회를 할 때면 한 서른 분, 많으면 마흔 분 정도로,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또 시간도 그렇게 오래 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이번엔 준비를 많이 하신 만큼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으셨던 그 열정은 너무 잘 알 것 같습니다.
단지 일부 지역에서는 그런 자기들의 민원을 위해서 이렇게 오신 분들을, 저희가 구청장님 만나겠다고 열린 공간이지 않습니까? 만나겠다고, 누구라도 오셔도 된다고 현수막 거시고 QR로 접속하라고 홍보하셨잖아요? 그렇게 해서 오신 분들이셨는데, 그 부분들이 대부분, 해당 지역은 제가 동명대에서 뵀던 분들은 재개발 민원 건으로 오셨던 분들 같아서요.
저희는 구정설명회의 이번 취지가 홍보 아니셨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좀 미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근데 사실 이건 과장님도 인사 발령 받고 바로 하셨다 보니까 본인이 크게 준비는 못 하셨을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