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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윤희주 의원 발언

318회 제6행정위원회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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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1,281쪽에 보면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해서 음식업소 외국어 메뉴판 제작해 주는 거 있죠? 메뉴판들을 보면 강릉이나, 강릉의 토속언어죠.

보통 사투리라고 표현하는데, 감자전이라고 그러면 원래는 감재적 이런 식으로? 근데 그걸 굳이 풀어서 포테이토 이렇게 해서 나간단 말입니다. 우리가 김치를 고유하게 김치라고 부르고, 유럽이나 이런 곳에 가면 파스타를 파스타라고 하고, 일본에 가면 우동을 우동이라고 하는데 그게 고유명사가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강릉에 오시는 분들이 적어도 강릉에서 쓰는 용어 그대로의 것도 메뉴판에 게재가 된다고 그러면 그분들도 새로운 단어도 하나 외워서 가고, 외국에 왔으니 그 절차에 따르는 거죠. 우리는 그 로컬푸드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 더 그분들한테 인지시킬 수 있는 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걸 풀어서 설명을 하는데 풀이가 그렇게 맞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의 말을 외국어로 표기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걸 예를 들어 국을 수프라고 표현한다든지 그런데 국과 수프는 엄연히 다르고 그것을 표현해 내기에는 적절한 단어가 사실은 마땅하지 않아요. 어떤 국의 형태니까 표현을 하는데 그럴 때는 우리말로 표기해서 약간의 설명을 달아주면 좋겠다, 이런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컬푸드를 알리는데 취지를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요즘 음식점들이 키오스크로 바뀌고 있어요. 들여다보는 메뉴판보다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그림이라든지 사진을 통해서 음식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키오스크는 거기에 대한 첨부 설명이 없어요. 그냥 내가 사진으로 봤을 때와 나왔을 때 음식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한번 연구해 보면 좋지 않을까?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