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기영 의원 발언
위원 아니, 뭐 지금 다른 말은 이제 우리 동료 위원들이 각자 다 했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되는 얘기는 안 할게요. 안 하는데 추경이라 이러면 추경답게 해야지. 당초예산에 미처 담지 못해서, 추경에.
아니, 당초예산에, 그 큰 1조 4,000억 되는 이 당초예산에 못 담은 예산을 어떻게 1,600억밖에 안 되는 추경에 담을 생각을 하냐는 얘기지? 그러다 보니까 추경에 못 담아내는 거예요. 애당초 그런 약속을 하지 말아야지.
분명히 얘기를 하면,“아, 부족 부분은 추경에 반영하겠습니다”했는데 지금 하나도 반영이 안 되니까 여기 동료 위원님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돈 많으면 해달라는 예산, 부서별로 올라온 예산 다 해 주면 좋죠. 그 없는 재정 상태를 가지고 예산편성하고 각 부서하고 싫은 소리하고, 얼굴 붉히면서 예산편성하고 하는 이 과정들은 익히, 충분히 우리 의회에서 의원님들도 알고 있어요, 고생 많이 한다는 거를.
해달라는 거 다 해 주면 이런 볼멘소리 안 듣고 다 좋다고 고맙다고 하겠지만, 뭐 돈이 없으니까……. 그래서 의회가 하는 역할은 예산을 많이 절감해 줘야 되지 않겠냐. 돈이 없어 갖고 예산편성도 제대로 못 하는데, 그렇게 해서 많이 절감시켜 줄게요.
고맙죠, 국장님? 돈이 없어 가지고 이것도 못 하고, 저것도 못 하는데 예산을 많이 절감시켜 줘야지. 그러면 집행기관에서 고마워해야 돼, 돈이 없으니까…….
본 위원 지금, 이 말뜻이 뭔 얘기인지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