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발언
전도현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 민간ㆍ사측 4명, 우리 관에서 5명 정도 잡고, 배 이상이 노측이 가는 것이지요? 노측 놀이입니까? 노측 놀러가라고 해 주는 거예요?
노사민정이 가장 먼저 생긴 게 바로 공공제에 대한 문제 때문에 노사민정 협의체가 생긴 거예요. 임금 조율, 지하철ㆍ버스노조 파업 문제 때문에요. 그런데 상급단체에서 지시를 내려서 파업을 하라고 하면 “우리 오산시는 사측하고 아주 연대가 잘 되기 때문에 안 하겠다.
그리고 노사민정이 계속 얘기하고 있다.” 이러면서 거부한 적 있습니까? 제가 오산에 온지 올해로 16년째 됩니다. 17년째 됩니다, 만 16년 됐으니까.
그런데 한 번도 그런 적 없어요. 제가 노동계 쪽 잘 압니다. 파업하지 말라고 해서 파업 안 할 사람들 아니고, 파업하라고 부추긴다고 해서 파업할 사람들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왜 해야 되는 것입니까? 노사화합 한마당한다고 해서, 또 노사민정 꾸려서 놀러간다고 해서 이게 되는 것입니까? 남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간다고 해서 되는 것입니까?
그렇다고 해서 성과가 나옵니까? 놀러가라고 돈 쥐여주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시 예산으로 그래도 되는 것입니까?
차라리 그 돈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부분을 만드세요, 교육을 시키고 지원을 해 주고. 왜 몇 사람에 대한 부분을, 한 사람당 50만 원 이상이 들어가잖아요. 지금 이 예산으로 하면 30명이니까 거의 100만 원 들어갑니다, 50만 원, 100만 원 들어가요, 자부담까지 하면.
그 돈을 꼭 써야 되는 것입니까? 왜? 공무원이나 노조나 사측이나 노사민정 협의체를 만들고 있는 분들도 시에서 해 준다고 하니까, 또 노조가 조르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시의원들도 따라갑니다. 왜? 표 때문에 갈 수밖에 없어요.
과연 이 1,700만 원이라는 돈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분석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1,700만 원 돈 써서 “얼마 안 되는데 줘버리고 말지, 귀찮으니까.” 20대 초년생들 실수령액 첫 연봉이 1,700 정도 됩니다. 그 돈을 몇천억 움직인다고 해서 그렇게 해야 됩니까?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 좀 해 주세요. 근로자의 날, 노동가족 한마당에 1,500만 원 세워놨잖아요. 그 외에 또 있잖아요.
이것까지 꼭 야유회성으로 보내줘야 됩니까? 본인들 돈으로 가라고 하세요. 사측이 돈을 내서 가면 되지요.
사측이 아쉬운 것 아닙니까? 우리가 여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버스 때문에.
버스 만약에 파업을 하게 되면, 재작년으로 기억해요. 과장님, 파업해서 얼마 정도 나간지 아십니까? 모르시지요?